[단독] 변희재 “미국 망명 신청하겠다… 국회 태블릿 특검 등 조건 내세울 것”

“국제 관례상 망명신청 쉽게 받아질 것… 미국‧일본과 함께 투쟁하겠다”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4.10.02 13:09:44

현재 신혼여행차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체류 중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가 조만간 미국 정부에 조건부 망명을 신청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변 대표는 2일 네이버 카페 ‘변희재의 진실투쟁’(http://cafe.naver.com/mediawatchkorea)에 저는 조건부 미국 망명을 신청하려는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엄철 재판부 교체, 국회의 태블릿 특검, SKT 최태원의 계약서 위조 자백 등 조건을 내세워 정식으로 미국 망명을 신청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미 명예훼손으로 구속된 전력, 그리고 대통령과 여당 대표 및 재벌의 범죄를 파헤쳤다는 점, 그리고 엄철 재판부의 행태로 봤을 때 국제 관례상 망명신청은 쉽게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단, 사전에 미국이 한국에 제 요구조건을 들어주라는 요구를 하도록 한인단체 미국, 일본 측 언론, 지식인과 투쟁을 해나가겠다”라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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