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검찰, 특수본에 태블릿 조작 검사 임명… 제대로 수사 되겠는가?”

“김종우 검사는 박근혜 재판에서 김한수가 아닌 마레이컴퍼니에서 태블릿 요금 납부됐다고 조작한 검사”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4.12.09 13:20:53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검찰이 비상계엄 사태 수사를 위한 특별수사본부에 차장급 검사로 김종우 서울남부지검 2차장검사를 임명한 것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송영길 대표는 지난 9일 유튜브 ‘송영길TV'를 통해 “변희재 씨 주장에 따르면, 김한수 행정관이 태블릿PC를 구입하고 계약서를 체결해서 본인이 직접 요금을 납부했는데, 김종우 검사는 김한수가 (요금을) 지급한게 아니라 마레이컴퍼니라는 김한수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 법인에서 자동이체로 요금이 지급됐다고 조작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판결 내용과는 달리 태블릿PC 요금은) 마레이컴퍼니에서 자동 지급한게 전혀 없었다”며 “김한수 행정관이 자기 카드로 계속 요금을 납부한게 다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대표는 “이런 거짓말을 해서 증거조작을 해가지고 박근혜를 유죄 판결로 만든 핵심 인물이 김종우, 김영철, 한동훈, 윤석열인데, 이런 사람을 임명해서 수사가 되겠는가”라며 “이 사람들은 검사가 아니라 범죄자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








PC버전으로 보기

Copyrights 2006 All Rights Reserved | 대표전화 : 02-720-8828 | FAX : 02-720-8838 | 대표이메일 : mediasilkhj@gmail.com | 사업장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길 36, 2층 | 등록·발행연월일 2013년 3월 27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08208 , 영등포, 라00483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58 | 사업자등록번호((주)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 101-86-45323 | 대표이사 : 변희재 | 발행인 : 변희재 | 편집인 : 황의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