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와 최서원, KBS·조선일보·세계일보에 "이규철 거짓브리핑 보도 정정하라"

태블릿 조작 주범인 JTBC와 MBC에 대해선 단순 정정보도 요청이 아닌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해 방송사 폐지를 목표로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5.09.09 10:38:01

박근혜 특검 이규철 대변인의 장시호 제출 태블릿 포렌식 관련 거짓브리핑이 확인되어,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지난 8일, TV조선, 연합뉴스, 뉴시스 등에 정정보도 요청문을 보낸 바 있다. 이어 오늘 9월 9일에는 조선일보, KBS, 세계일보에도 정정보도 요청문을 보냈다. KBS 측에 보낸 정정보도 요청문은 다음과 같다. 

 

KBS는 2017년 1월 11일 특검 이규철 대변인의 브리핑 내용으로 <특검팀은 해당 태블릿PC가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으로 판단한 근거도 밝혔다. 이 특검보는 "태블릿PC의 연락처 이름은 최서원, 사용자 이메일 계정은 최 씨가 예전부터 사용했던 것과 같은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특검보는 "해당 태블릿PC는 이미 특검에서 정상적인 디지털포렌식 절차를 거친 것으로 재감정은 필요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씨 측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가 "최 씨는 태블릿PC를 사용한 적이 없다"며 "감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데 대한 반박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2025년 9월 2일, 서울중앙지검은 이규철 대변인의 브리핑 당시 그 어떤 디지털포렌식 작업을 수행한 기록과 자료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특검이 공개한 태블릿에서 사용한 이메일  hohojung@naver.com 의 경우 최서원의 것이 아니라 최서원의 안모 회계비서의 개인 메일로 확인되었고, 태블릿의 뒷번호 9233은, 안모 회계비서가 평소 사용해온 핸드폰 뒷번호 9233과 같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변희재 대표는 "현재 최서원씨의 열악한 사정으로 변호사를 선임할 비용이 없어, 미디어워치에서 선의로 언론사들에 정정보도 요청을 대리해 주고 있다. 해당 언론사에서도 선의로, 언론윤리에 입각하여 새롭게 기사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정정보도를 해주길 바란다“며, ”만약 이렇게 너무나 명확한 오보를 정정해주지 않는다면, 미디어워치에서 후원금을 모아 변호사를 선임, 정정보도 청구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오는 12일(금)에는 언론중재위에서 TV조선에서 조선일보 양은경 기자의 태블릿 관련 거짓 방송에 대한 정정보도 첫 기일이 열린다. 

이들 언론사가 정정보도를 시작하면, 지금껏 미디어워치의 태블릿 진실투쟁을 방해하는 수준으로 음해·비방을 해온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등 좌파매체에도 정정보도 요청을 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사실상 태블릿 조작의 주범들인 JTBC와 MBC에 대해선 단순 정정보도 요청이 아닌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해 방송사 폐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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