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정성호 법무장관에 "윤석열·한동훈의 태블릿 조작범죄를 왜 법무부가 비호하나" 공문발송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범죄, 검찰에 맡기지 말고 외부FT팀 구성, 직접 챙기시오.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5.10.10 11:45:52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정성호 법무장관에게 "윤석열과 한동훈 등 검찰의 태블릿 조작 사건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해, 검찰에 맡기지 말고 외부 TF팀을 구성해 직접 챙겨달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최근 변 대표는 JTBC 태블릿,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의 태블릿 두 대 모두 조작을 밝혀내, 국가를 상대로 3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개중 검찰이 최서원이 태블릿을 사용하지 않은 증거를 확인해 놓고도 이를 은폐하여 변 대표를 구속·기소한 건에 대해,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의 최윤지 검사를 시켜 답변서를 제출했다.


그런데 최윤지 검사의 답변서는 윤석열과 한동훈의 검찰 조작세력의 편에서 무조건 이들의 범죄를 은폐하고 비호하는 내용이었다.


변 대표는  "검찰의 조작범죄 사건을 똑같이 윤석열과 한동훈의 검찰 조작세력에 맡긴다면, 지금껏 저들의 태블릿 조작범죄를 밝히려 9년간 투옥도 되고, 출국금지도 되고, 모든 활동에 제약을 받은 본인은 또 다시 2년, 3년 이상 소송에 매달려야 할 형편"이라며, " 본인이 국가를 상대로 소를 제기한 이유는, 정권이 교체가 되었고,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부터 공개적으로 태블릿 조작 의혹을 제기했으며, 검찰 피해자로서 검찰의 조작수사를 밝혀내겠다는 명분으로 신임 정성호 장관을 임명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본인은 법무부를 상대로 소를 제기한 세 가지 사건 모두 추가 감찰 요구를 하겠습니다. 다만 법무부 스스로, 본인의 소장을 보면, 윤석열과 한동훈 검찰 세력의 태블릿 조작 범죄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외부 TF팀을 구성해서, 소장을 검토하고 즉각 감찰에 착수해, 저들을 범죄를 밝혀내어, 더 이상 저 같은 피해자가 또 다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속히 구제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공문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변희재 대표가 정성호 법무장관에게 보낸 공문 전문이다.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윤석열, 한동훈 일당 등 검찰의 태블릿 조작 사건을 9년 간 파헤쳐온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입니다.


3. 본인은 JTBC가 보도한 태블릿이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의 것을 최서원 것으로 조작되었다 주장했다는 이유로, 2018년 5월, 당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한동훈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에 의해 OECD 주요국가 최초로 현직 언론인 신분으로 재판없이 사전 구속당한 바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과 한동훈의 특검 제4팀은., JTBC가 보도한 태블릿이 조작 의혹에 휩싸이자, 추가로 장시호가 제출한 것처럼, 또 다른 태블릿 한 대를 내놓으며, 최서원 측의 안모 회계비서의 것을, 최서원 것으로 조작했습니다.


본인은 이 두 대의 태블릿이 모두 제3자의 것이 최서원 것으로 조작되었다는 증거를 확보, 최근 국가를 상대로 3건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당연히 정성호 법무장관이 소송 수행자로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4. 순서상 가장 먼제 제기한 JTBC 태블릿 관련, 검찰이 최서원이 태블릿을 사용했다는 증거로 내놓은 구글 이메일이 실상은 김한수까지 포함 7명이 사용한 공용메일이란 보고서, 그리고 최서원이 데스크톱 컴퓨터에서 공용메일로 메일을 보낸 것을 제3의 태블릿 사용자가 받아본 포렌식 증거를 모두 은폐한 사건(2025가단103887 손해배상국)입니다. 


즉 검찰은 최서원이 사용하지 않은 증거를 확인해놓고도, 이를 은폐하곤, 본인을 구속 기소한 건으로, 본인은 국가와 당시 서울중앙지검 홍성준 검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한 것입니다.


5. 이에 대해 법무부에서는 서울중앙지검 최윤지 검사에게 사건을 맡겼습니다. 최윤지 검사가 작성한 답변서는, 윤석열과 한동훈 등 검찰의 조작세력 편에서, 오직 저들을 변호하고 비호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참고로 해당 내용은 법무법인 김장리의 김경철 변호사가 최근 8월에 발견하여 공론화한 것으로, 그 이전의 그 어떤 태블릿 재판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내용입니다. 


 즉 검찰이 최서원이 태블릿을 사용하지 않은 증거를 은폐하고, 이를 밝히려는 언론인을 구속한 건은, 검찰의 모해증거인멸 등 형사 범죄로, 법무부는 감찰을 통해 이를 확인했어야 하는데, 무작정 윤석열과 한동훈의 범죄를 은폐, 비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6. 본인은 그 이후, 역시 검찰이 JTBC가 보도한 김한수가 요금을 직접 납부해온 기록과 사실을 은폐하고, 이를 위해 태블릿 신규계약서까지 위조한 건(2025가단107538손해배상기), 그리고 윤석열과 한동훈 등 특검 제4팀이 최서원 측의 안모 비서의 태블릿을 최서원 것으로 조작한 건(2025가합24020손해배상기) 등 추가 두 건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 조만간 법무부에 소장이 도달할 것입니다.


7. 이 사건들도 똑같이 윤석열과 한동훈의 검찰 조작세력에 맡긴다면, 지금껏 저들의 태블릿 조작범죄를 밝히려 9년간, 투옥도 되고, 출국금지도 되고, 모든 활동에 제약을 받은 본인은 또 다시 2년, 3년 이상 소송에 매달려야 할 형편입니다.


 본인이 국가를 상대로 소를 제기한 이유는, 정권이 교체가 되었고,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부터 공개적으로 태블릿 조작 의혹을 제기했고, 검찰 피해자로 검찰의 조작수사를 밝혀내겠다는 명분으로, 신임 정성호 장관을 임명했기 때문입니다.


 검찰이 조작한 범죄 사건을 같은 검찰 인맥에 맡기면, 사건이 해결되겠습니까.


8. 고로, 본인이 정성호 법무장관에게 제안하는 바는, 과거 정권, 특히 윤석열과 한동훈 검찰 세력이 저지른 조작 범죄 관련, 소가 들어오면, 바로 검찰에 넘기지 말고, 장관이 직접 챙기던지 혹은 외부의 TF팀을 꾸려, 일단 소와 관련된 검찰의 범죄에 대해 감찰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실제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등이 장시호에 위증을 교사한 범죄에 대해선 지난달 법무부에 감찰을 요청했고, 현재 대검찰청으로 사건이 넘어가 있습니다. 


 만약 윤석열, 한동훈, 김영철 등이 장시호에 태블릿을 조작하라 지시한 내용이 밝혀졌는데, 이 관련 소송에선 검찰이 피해자와 맞서 싸우고 있으면, 법무부는 대체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입니까.


9. 본인은 법무부를 상대로 소를 제기한 세 가지 사건 모두 추가 감찰 요구를 하겠습니다. 다만 법무부 스스로, 본인의 소장을 보면, 윤석열과 한동훈 검찰 세력의 태블릿 조작 범죄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외부 TF팀을 구성해서, 소장을 검토하고 즉각 감찰에 착수해, 저들을 범죄를 밝혀내어, 더 이상 저 같은 피해자가 또 다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속히 구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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