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한동훈은 피의 값을 치를 날이 올 것"

故 황의원 전 대표 자결 언급하며 "김영철, 한동훈의 범죄행위"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5.11.30 11:21:37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故 황의원 전 미디어워치 대표의 자결을 언급하며 태블릿 조작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을 강한 어조로 공격했다.

송 대표는 지난 29일 '송영길TV'올린 영상에서 故 황 전 대표의 사망에 안타깝다는 입장을 재차 밝힌 후 "(고인은) 한동훈의 부하인 김영철과 장시호의 태블릿PC 조작 의혹을 끝까지 제기해서 싸웠다가 명예훼손죄로 기소돼서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데 곧 판결"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재판 과정에서 수많은 정황과 증거들이 제출이 됐는데, 새로 구성된 재판부가 이미 채택된 김한수 증인을 다 취소해버리고 바로 판결을 한다고 하니까 (고인이) 절망에 빠진 것"이라고 재판 당시 고인의 심경을 소개했다.

송 대표는 "이게 다 이 김영철, 한동훈 당신들의 범죄행위라고 생각한다:며 "반드시 피의 값을 치를 날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송 대표는 한동훈과 김영철의 별건수사로 인해 자신이 창립한 창립한 '평화와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후원했던 한 기업인이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하면서 "내가 살아있는 한 한동훈 당신을 반드시 법정에 세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송 영길 대표는 변희재, 황의원 전 대표 등과 수차례, 윤석열과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범죄를 알리는 집회를 함께 하여, 황의원 전 대표 빈소에 조기를 보냈고, 직접 방문하여 조문을 하기도 했다.

송영길 "내가 살아있는 한, 한동훈은 반드시 법정에 세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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