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6·3 지방선거가 채 4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각 당의 최고 격전지인 서울시장 후보가 정해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그리고 제1야당 국민의힘에서는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각각 공천이 확정됐다. 강력한 양강 구도 속에서 출사표를 던진 30대 청년이 있다. 바로 자유통일당의 이강산 후보다. 지난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을 되살리고, 가짜 보수 국민의힘을 정리하겠다”고 말해 메스컴의 주목을 받았다. 집권 여당이자 진보 측 후보도 아닌, 자유통일당과 같은 보수계인 국민의힘을 저격했기 때문이다. 이강산 후보는 국민의힘이 아닌 자유통일당으로 “진짜 보수의 싹을 틔우겠다”고 강조했다. 더 이상 말뿐이며 싸우지 않고 보수를 부끄럽게 만드는 국민의힘을 대체할 진짜 보수 정당이 서울시의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물론 여론은 이 후보에 서울시장 선거를 ‘계란으로 바위치기’라고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그는 현실적이며 서울시민에 꼭 필요한 공약 제시 그리고 젊은 패기, 실천이 앞서는 보수 정신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얻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싸잇>은 ‘진짜 보수’를 자부하는 이강산 자유통일당 서울특별시장 후보를 만나, 이번 선거 출마의 계기와 목표 그리고 그가 이끌어 나가고 싶은 서울시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 지난 20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가짜 보수 국민의힘을 정리하자”고 말했다. 여당인 민주당보다 국민의힘에 먼저 쓴소리를 보낸 것인데, 국민의힘에 이렇게 반응한 이유는 무엇인가.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말이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내로남불’ 행태는 이미 역대 좌파 정권을 통해 목격했기에 더 이상 새삼스럽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가장 큰 문제는 국민의힘이다.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까지 ‘쌍탄핵’으로 좌파 정권 탄생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한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런데도 보수 유권자들은 오랫동안 ‘국민의힘=보수’라는 최면에 걸렸다고 생각한다. 벚꽃을 일본말로 ‘사쿠라’라고 하는데, 우리 정치계에서 사쿠라는 여당과 야합하는 야당 정치인을 사쿠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국민의힘 내부에 그런 사쿠라들이 수두룩하니, 쌍탄핵이 이뤄졌다고 확신한다. 지금 국민의힘의 봐주기 힘들 정도로 폭락한 지지율의 의미는 국민들이 국민의힘을 ‘사쿠라 보수’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본다. 보수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지리멸렬을 넘어, 좌파 정부와의 전장에 가장 큰 걸림돌인 가짜 보수부터 정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가짜 보수 국민의힘을 정리하자’고 외쳤다.”
- 자유통일당이 국민의힘을 대체할 수 있다면, 자당의 최대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옛날 중국의 공자는 제자 자공의 물음에 ‘무기, 식량, 신뢰’ 가운데 무기를 제일 먼저 포기하라고 했다. 그다음 식량을 버리고, 신뢰는 끝까지 지키라고 했다.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말처럼 신뢰를 잃은 정당은 더 이상 존립할 수 없고, 국민들의 삶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2번이나 좌파 세력과 손잡고 자당 출신 대통령을 쫓아냈다.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정정당당히 결선에서 승리한 김문수 후보까지 내보내려 하지 않았는가. 이처럼 신뢰를 가볍게 여기는 행태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었다. 자유통일당은 덩치만 크고 불신 가득하며, 자기들 자리 지키기 급급한 국민의힘보다 좌파 세력과 ‘더 잘 싸울 줄 아는 정당’이다.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오직 대한민국 보수세력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때문에 갖은 압박과 고초를 겪었지만 ‘보수를 지키는 일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는 신념으로 엄동설한에도 아스팔트에서 자유대한민국을 그리고 보수라는 신념을 지켰다. 6.25 전쟁 당시 4대 전쟁영웅으로 불린 김동석 대령이 이끄는 SC지대라는 특공대가 있었다. 김 대령님은 가수 진미령 씨의 아버지다. 화교 청년 70명으로 구성된 이 부대는 중공군 기밀을 빼돌리고, 탄약고를 폭파하며, 중공군이 서로를 첩자로 의심해 자멸하도록 해 30만 명의 중공군을 붕괴시켰다고 전해진다. 싸움은 숫자로 하는 게 아니다. 일당백이라는 말처럼 자유통일당 1명은 국민의힘 100명, 1000명에 비해 더 강하다고 확신하며, 이게 우리 당의 최대 장점이다.”
- 이강산 후보가 이번 서울시장 출마 때 내건 주요 공약으로 자국민 홀대, 외국인 우대 정책 폐지 등이 있는데, 현재 서울시 내에서 구체적으로 이와 관련해 어떤 점이 문제가 되고 있는가.
“우선 지방선거 투표권 문제다. 현재 영주권 취득 3년 이상인 외국인은 지방선거 투표권을 갖는다. 전국적으로 약 14만 명, 2026년 지방선거에서는 18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 상호주의 부재라는 문제도 발생한다.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중국 선거의 투표권이 없는데,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은 이번에 서울시장 선거를 비롯해 구청장, 지방의원 선거에 투표한다. 이는 주권 국가로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영주권을 얻는 숫자가 앞으로 100만 명을 넘어 500만 명, 1000만 명으로 늘어난다면, 현대판 인해전술에 의해 동북3성처럼 서울이 중국 자치주가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느꼈다. 또 부동산 문제도 다르지 않다. 우리 국민들은 규제받고, 사각지대 속에 규제받지 않는 외국인이 적지 않다. 최근 수도권에 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가 도입됐지만, 대출 규제 등 여전히 내국인 역차별 구조가 남아 있다. 구체적으로 2024년 기준 외국인이 가진 주택은 9만 5000여 호이고, 중국인이 5만 2000여 호다. 특히 국민들은 2주택일 경우 취득세가 8%, 3주택일 경우 12%의 중과세를 내야 한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가족이라도 우리 정부가 가족임을 명확히 파악할 수가 없어 이런 중과세를 내지 않는 이들도 상당하다고 한다. 토지 취득도 마찬가지다. 더구나 중국은 한국인의 토지 취득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어 이 역시 상호주의에 어긋난다는 문제가 있다. 또 건강보험도 비슷하다. 외국인 전체로는 흑자지만, 특정 국적만 따로 보면 수년 연속 적자가 누적돼 그 규모가 2000억 원이 넘는다. 한 사례에서는 중국인 한 명이 부모를 피부양자로 등록해 3년간 공단이 부담한 의료비가 4억 2000만 원에 달했는데, 그 가족이 낸 보험료는 260만 원에 불과했다. 이처럼 자신들의 권리를 빼앗기고 있는 상황도 잘 모른 채 오늘도 외국인 특혜 주는 데 쓰일 세금을 내기 위해 묵묵히 일하는 서울시민들이 적지 않다. 자국민 홀대, 외국인 우대를 이번 출마 기자회견에서 ‘자국민 팽개주의’라고 비판한 것도 이 때문이다.”
- 이 후보께서는 경쟁 상대인 여당의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보다 무엇이 차별화돼 있다고 생각하는가. 또 두 후보에 대해 지적하고 싶은 문제점은 무엇인가.
“‘명픽’이라는 정원오 후보는 지방자치 실현에 가장 부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지방자치를 하는 이유는 중앙집권적 구조를 탈피해 지방 분권을 위해서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의 명픽으로 민주당 공천을 받은 정 후보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서울시는 지방 분권은커녕 중앙예속 지역으로 전락하게 될 우려가 있다. 몽골(원나라)이 정복지나 복속국에 관료를 파견해 치안·공물·관할을 관리하고, 필요시 내정 간섭을 수행한 것처럼, 현대판 ‘다루가치’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본다. 형식은 선출직이지만, 과거처럼 대통령의 임명직 시장이 되는 것이다. 오세훈 후보는 더 심각하다. 오 후보는 과거 무상급식에 시장직을 걸어 보수를 몰락시키는데 일조한 인물로 보고 있다. 오 후보가 2004년 폐지했던 지구당은 최근 정개특위에서 부활시켰다. 지구당 폐지가 현역 국회의원의 기득권만 지켜주는 정치 개악이었기 때문이다. 가장 큰 실정은 강남구 잠실·삼성·대치·청담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했다가 한 달 만에 강남·서초·송파·용산구 전체를 묶은 일이다. 토허제는 그동안 동별로 지정하는 게 상식이었다. 같은 자치구 내에서도 주택 가격이 폭등하는 지역도 있고, 그대로인 지역도 있는 등 혼재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상식을 파괴하고 자치구 전체를 토허제 구역으로 지정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혼란을 가중했다. 시중에서 오세훈 시장의 이름을 빗대 ‘다섯살 훈’이라는 비아냥이 나오는 이유를 오 후보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토허제 구역 자치구 단위 지정은 이재명 정권에게 서울지역 전체, 경기도 12곳을 토허제로 묶는 규제 확대의 빌미를 줬고, 부동산 가격 폭등에 일조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서울시에는 ‘다루가치’도 ‘다섯살 훈’도 아닌 서울의 ‘강산’을 지켜낼 인물이 필요하다. 저, 이강산은 지난해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자유통일당 후보로 32%라는 엄청난 득표율을 받았다. 당시 세간은 자유통일당 후보인 제가 한 자리 숫자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생각하며 출마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하지만, 저는 조선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구로에서 불법체류자 추방 등 ‘자국민 우선주의’를 내세워 보수 지지층의 지지를 얻어 냈다.”

- 이 후보께서는 인공지능형 미래복지도시 구축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자유통일당의 4차산업혁명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AI전략위원회 위원장으로, 관련 활동과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린다.
“저는 말뿐인 구호가 아닌 실전 AI 전략을 아는 후보다. 제가 설계하는 ‘AI형 미래복지도시’의 핵심은 서울 전역을 덮는 IoT 네트워크다. CCTV·교통신호·상수도·가로등·공공와이파이까지 서울시의 모든 인프라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그 위에 AI를 얹어 시민의 365일 일상이 자동으로 관리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다섯 가지다. 첫째, 안전망이다. 서울 1인 가구 150만의 수도·전기 사용 패턴을 IoT 센서가 수집하고 AI가 분석해 이상 징후가 있으면 즉시 생활 지원사가 출동한다. 고독사 예방의 과학화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치안이다. CCTV 10만 대를 사후 녹화용이 아닌 사전 예방용 AI 분석망으로 재편해 범죄를 막는다. 셋째, 교통이다. 신호체계와 대중교통 배차를 AI가 실시간 최적화해 출퇴근 30분을 돌려드린다. 넷째, 행정이다. 구청 번호표를 없애고 음성 기반 AI 민원 대응으로 어르신도 말 한마디면 끝나는 서비스를 만든다. 다섯째, 산업이다. 양재 AI 혁신지구에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 5만 개를 만들 것이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10년간 ‘디지털 서울’, ‘스마트 서울’, ‘메타버스 서울’이라는 이름만 바꿔가며 수조 원을 썼다. 그런데 시민은 여전히 구청에서 번호표 뽑고 기다린다. 새벽길 여성은 여전히 불안하다. 독거 어르신은 여전히 발견되지 못한다. AI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껍데기뿐인 전시 행정은 이제 끝내고, 시민이 ‘내 삶이 달라졌다’고 체감하는 기술 정책, 그것을 자유통일당이 증명하겠다.”
- 이 후보의 학력을 보면 한국외대 영어학, 서울대 MBA다. 정치보다 경영인이 되는 학력 코스를 밟아 왔는데, 정치에 뛰어들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는가.
“저는 기업 현장에서 뛰던 평범한 청년이었다. 본래 정치를 할 생각은 없었지만, 문재인·이재명 대통령이 초래한 ‘국가비상사태’를 지켜보며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무엇보다 저를 분노케 한 것은 좌파 정권의 폭주보다, 정작 싸워야 할 때 침묵하는 국민의힘의 비겁함이었다. 그들은 저에게 목숨 걸고 투쟁할 용기를 상실한 ‘사이비 보수’였다. ‘나라도 나서지 않으면 대체 누가 이 나라를 지키겠는가’라는 절박함이 저를 이 자리로 이끌었다. 과거 이승만 대통령의 위대한 건국 정신을 깨닫고 사비로 그의 자서전 100권을 사서 주변에 돌리던 때가 있었다. 그 절실함으로 직접 나섰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한미동맹, 그리고 기독교입국론을 굳건히 지켜내는 것은 우리 세대의 피할 수 없는 책무다. 무기력한 오합지졸 가짜 보수를 몰아내고, 행동하는 ‘진짜 보수’ 자유통일당의 깃발 아래 무너진 서울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엔 전혀 부족함이 없음을 자신한다.”
- 현 이재명 정부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이재명 정권 탄생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몇 가지 정책 실패를 넘어 자유민주주의 자체를 무너뜨리고 있는 게 심각한 문제다. 첫째, 국회 다수 의석을 이용해 30번이 넘는 막가파식 줄 탄핵으로 정부를 무력화시킴으로써 삼권분립을 형해화시켰다. 오죽하면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라는 전무후무한 직책이 나왔겠는가. 정권을 장악한 후에는 재판 중지와 공소 취소 압박으로 사법부 기능을 무력화시켰고, 친위 세력으로 행정부를 채웠다. 대한민국은 현재 3권분립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운 ‘3권장악’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둘째, 언론·출판의 자유는 헌법이 부여한 권한이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바른말을 해도 가짜뉴스로 처벌받지 않을까 걱정해야 하는 사회가 됐다. 거대 여당인 민주당이 주도한 가짜뉴스 처벌법이 누구의 손에 어떻게 이용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셋째, 종교문제도 심각하다. 교회와 목회자를 구속 수사 대상으로 삼아 신앙의 자유까지 위협하고 있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싸웠던 사람들이 바로 교회와 목회자였는데, 이들이 정권에 항의했다는 이유만으로 ‘입틀막’을 당하고 있다. 넷째, 외교·안보도 흔들리고 있다. 이란 전쟁이라는 민감한 국제 상황 가운데 이재명 정권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지속적으로 밉상이 되고 있다. 전작권 전환에 대해서도 주한미군사령관이 ‘정치적 편의가 조건을 앞질러서는 안 된다’고 한 것도 동맹국이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경고장을 보낸 것이다. 임기 내 치적을 위해 국민 생명을 일정표에 껴맞추려 하는 정권, 이것이 이재명 정부의 실체라고 생각한다.”
- 자유통일당인 만큼 전광훈 목사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전 목사님에 대한 석방 및 재판 그리고 언론의 악의적 보도 등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가.
“전광훈 목사님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이것만은 분명하다. 전 목사님이 없었다면 우파 정권이라는 것은 제도권에 들어서지도 못했을 것이다. 전 목사님의 광화문 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상상하기조차 싫을 정도로 끔찍했을 것이다. 아울러 정권에 비판적이라는 이유로 목회자를 구속하는 것은 법치의 문제이자 종교자유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위험한 행동이다. 지금 한국교회 전체가 불안에 떨고 있다. 전 목사님에 대한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여러 절차적 문제가 제기됐고, 일부 친좌파 성향의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보수세력 분열을 노리기 위해 전 목사님을 악마화하려고 하는데, 결국 진실은 승리할 것이다.”
- 향후 서울시장이 된다면 가장 먼저 실천할 공약은 무엇인가.
“가장 먼저 실천할 1호 공약은 단연 ‘자국민 우선주의’에 입각한 정책들이다. 지금 서울 청년들은 전세조차 구하지 못해 절망하고 있다. 그런데 외국인 보유 서울 주택은 빠르게 늘어나고, 그중 절반 이상이 중국 국적이다. 중국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은 단 한 평도 사지 못하는데, 우리는 그동안 상호주의 없이 빗장을 활짝 열어왔다. 또 국민들의 값싼 임대주택 입주는 하늘의 별 따기다. 그런데도 외국인들에게까지 임대주택 입주를 허용하는 것은 잘못된 정책이다. 제가 서울시장이 된다면 서울시에서만큼은 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 매입·전세임대 등 서울지역 임대주택은 자국민에게만 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강남·용산을 비롯해 서울지역 외국인 매입 현황을 시민 앞에 주기적으로 공개해, 서울이 외국인의 영토로 전락하는 것을 막겠다. 또 대한민국 지방선거에 외국인이 투표하는 제도를 뜯어고치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겠다. 주권 국가라고 할 수 없는 ‘자국민 홀대주의’를 없애기 위해 서울시장으로서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압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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