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윤승배 기자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600선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코스피 대장주도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는 동시에, 코스닥도 26년 만에 12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6000조 원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4% 상승(+151.73)한 6627.36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1.02% 오른 6541.94포인트에서 장을 개시해 오전 11시를 넘겨 2%대 상승률까지 올라섰다. 코스피는 최근 4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날도 최고점을 돌파하며 6700선을 향해 가고 있다.
코스피는 대장주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주의 급등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6.06% 상승한 129만 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130만 원을 터치하며 역대 최고가를 다시 썼다.
삼성전자도 2.16% 오른 22만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노조의 파업 등 이슈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주당 23만 원 선을 향해 오르고 있다.
반도체 인기 종목인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무려 20.14%나 올라 35만 5000원을 돌파했다. 한미반도체는 장중 한때 36만 선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특히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1.01%나 급등한 394만 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효성중공업은 장중 한때 주당 400만 원을 돌파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밖에 삼성전자우(+3.64%), 현대차(+2.73%)와 SK스퀘어(+9.10%), 두산에너빌리티(+0.87%) 등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에 더해 코스닥 지수도 26년 만에 1200선을 돌파하면서,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사상 첫 6000조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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