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고스트 라이더'의 여인으로 발탁된 에바 멘데스가 금발 백인여배우들의 독무대인 헐리우드를 과감하게 공격하고 있다.
이미 제2의 제니퍼 로페즈로 불리며 특유의 미모와 탄탄한 몸매로 최고의 포토걸로 손꼽히는 여배우 에바 멘데스는 영화 'Mr 히치'에서 윌스미스를 애태우는 당찬 연기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에바 멘데스는 영화 '고스트라이더'에서 주인공인 자니(니콜라스 케이지)와의 갑작스런 이별에 상처받았던 첫사랑 록산느 역을 맡아 열연했다.
에바 멘데스가 '고스트라이더'를 촬영하는 내내 명랑함과 쾌활함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고 예쁜 하이힐 굽이 부러지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는 애교섞인 농담을 비추기도 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영혼을 팔아넘긴 대가로 살 수도, 죽을 수도 없는 영혼 사냥꾼이 된 ‘고스트 라이더’의 액션과 로맨스를 그린 영화 '고스트 라이더'는 이같이 전세계적인 흥행열풍에 힘입어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진 4월 12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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