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윤승배 기자 | 금융당국이 유료 종목 추천이나 자동 주식매매 프로그램을 판매한 유튜브 채널에 대한 불법행위 정황을 확인하고 엄중 대응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2일 이같이 밝히며, 최근 증시 변동성을 틈타 일부 ‘핀플루언서(금융+인플루언서)’가 부적절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거나 불공정거래를 주도한다는 우려가 있어 모니터링 전담반을 가동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의 모니터링 결과, 관련 유튜브 채널 중 5곳에서 법 위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5곳 중 4곳은 유사투자자문업을 신고하지 않은 채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 판단이나 조언을 제공해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3개 채널은 신고도 하지 않은 채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특정 종목과 매매 시점을 제시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원 등급별로 월 2990원에서 60만 원까지 차등 수수료를 받고, 국내외 주식의 기술 분석을 진행하거나 종목을 추천했다. 다른 1개 채널은 매월 수수료를 받으며 WTI 유가 분석을 통해 미국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매매 타이밍을 추천했다. 투자일임어 관련 위반 가능 사례고 적발됐다. 실제로 한 유튜브 채널은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일임업 등록
미디어FC는 뉴스 미디어 등을 통해 떠오르는 이슈에 관한 팩트체크(Fact Check·사실확인)를 의도하는 보도입니다. 보도에 앞서 이슈를 둘러싼 주변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필요하다면 여러 객관적 사실과 자료 등의 검증을 거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이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특히 잘못된 내용이 확산하고 있다면 이를 바로잡아 미디어에 가치를 더하려 합니다.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해외 자산 보유’ 논란이 일고 있는 신현송 차기 총재 후보자에 관한 질문에 “국민 정서에는 어긋날지 모르겠다”면서도 “해외 인재를 모셔 오는데 외화 자산이 있다고 해서 여러 우려를 하는 게 너무 크게 고려하는 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국심이 가진 자산보다 더 클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신 후보를 거들었다. 국회에 제출된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그는 본인과 가족 명의로 총 82억 410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그런데 이중 45억 7472만 원가량이 해외 금융자산과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을 제외한 금융자산의 98%(46억 47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한국을 겨냥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반복하면서 한미 관계 이상 신호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9일 강용석 전 변호사의 <KNL> 방송에서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출연해 외교·안보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강 전 변호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같은 메시지를 두 차례 반복한 것은 단순한 불만 수준이 아니라 정책적 신호로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정도 표현이면 미국이 한국을 다시 평가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며 “동맹 구조 자체를 점검하려는 움직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 역시 “주한미군 문제까지 거론되는 상황은 결코 가볍지 않다”며 “미국 입장에서 한국을 신뢰 가능한 파트너로 보지 않는 흐름이 나타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국내 안보 이슈와 대북 대응 문제도 함께 언급됐다. 강 전 변호사는 무인기 관련 논란을 두고 “북한이 먼저 수차례 도발한 상황에서 대응 차원의 행동에 대해 왜 정부가 사과해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천안함 사건 등 우리가 사과받아야 할 사안은 많은데 오히려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며 “국격과 원칙이 흔들린 모습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삼성 오너일가의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유산에 대한 상속세 납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를 통해 상속 재산에 대한 가족들간 지분 비율도 확정되면서, 이건희 회장이 남긴 부동산의 임대료 지급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3조 1000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 지분을 시간 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 이번 매각은 이건희 회장 사후 분납 중이었던 약 12조 원 규모 상속세의 마지막 납부를 위한 차원으로 전해졌다. 이건희 회장의 유산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SDS 등 계열사 지분 19조 원과 부동산, 미술품 등을 포함해 26조 원 수준으로 평가됐다. 주목할 부분은 이건희 회장이 남긴 부동산 자산이다. 이 회장은 생전 서울시 청담동 명품거리 대로변에 2곳(청담동 78-6·청담동 79-15)의 토지와 빌딩을 소유했다. 두 빌딩의 가치는 인근 시세에 비춰볼 때 합계 1000억 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해당 부동산은 여전히 등기상 이건희 회장 명의로 돼 있다. 관련법에 따라 부동산의 소유권이 이전되면 60일 내 변경 등기를 신청해야 한다. 다만 부동산을 상속받은 경우, 상속인의 소유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대구광역시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박근혜·윤석열·문재인 전 대통령보다 높은 결과를 기록했다. 경기지역 언론매체 <인싸잇경기>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6~7일 대구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현직 대통령 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의 조사 결과, 응답자의 23%가 이재명 현 대통령을 답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21%), 윤석열 전 대통령(17%), 문재인 전 대통령(5%) 순이었다. 기타인물에 대한 응답은 24%이며, “없다”는 응답률은 9%에 달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29세, 60대와 70세 이상을 제외하고 나머지 연령층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았다. 먼저 18~29세에서 가장 높은 호감도는 윤석열 전 대통령(21%)이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17%), 박근혜 전 대통령(9%), 문재인 전 대통령(6%) 순이었다. 30대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22%, 윤석열 전 대통령 19%, 박근혜 전 대통령 14%에 문재인 전 대통령 7%였다. 40대는 이재명 대통
인싸잇=윤승배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로보틱스와 인공지능(AI), 수소가 그룹의 미래 성장 핵심 동력임을 강조하며, 오는 2028년까지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총 260억 달러(약 38조 7600억 원)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정 회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매체 <세마포>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대차그룹에 미국 시장은 장기적 회복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투자 결정을 통해 그룹의 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40여 년 전 미국에 진출한 이후 205억 달러(약 30조 5600억 원)를 투자해 왔다”며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소프트웨어 기반 제조 혁신 등을 통해 이런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해서는 현지화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별 맞춤 전략을 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고객, 규제, 공급망이 지역별로 나뉘는 등 글로벌 시장의 세분화가 가속되고 있다”며 “유연성과 회복력을 기반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극복하는 방안은) 글로벌 확장과 지역별 민첩성을
인싸잇=유승진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달라고 회사 측에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최대 3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노조 요구대로 15%를 준다면 성과급은 최대 45조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이번 일이 삼성전자의 노사갈등을 넘어 ‘노주(勞株)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는 내부 구성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의 성과급 규모를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회사가 올해 1분기 57조 20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 실적을 발표하자, 연간 반도체 영업이익을 270조 원으로 가정하고 여기에 15%를 적용해 산출한 수치다. 현재 노사 협상이 결렬된 상태에서 요구 조건을 더 높인 것이다. 이는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성과급 재원으로 설정한 영업이익의 10%를 넘어선 규모다. 노조가 요구하는 영업이익 15%(40조 5000억 원)는 지난해 회사가 400만 주주에게 지급한 배당금(약 11조 1000억 원)의 4배 규모다. 또 같은 기간 삼성전자 연구개발(R&D) 투자 비용(37조 7000억원)을 웃돈다. 특히 지난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결렬로 국내 증시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1분기 호실적 달성 전망과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 움직임이 SK하이닉스의 주가 하락을 막고 있는 모양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07% 상승한 주당 103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 이상 하락한 채 개장한 SK하이닉스는 코스피와 삼성전자가 1~2%대 하락률로 주춤하는 가운데 선방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같은 시간 전 거래일보다 1.70% 떨어진 20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상위 10개사 중, 같은 시간 전 거래일보다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는 종목은 SK하이닉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스퀘어 등 3개사에 불과하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결렬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협상 결렬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과 중동 리스크 재부각이 투자 심리를 위축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증권가에서 이미 이런 불안 요소가 국내 증시에 다소 선반영된 측면이 있고, 특히 SK하이닉스의 경우 대외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번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할 것으
인싸잇=윤승배 기자 | 봄비로 인해 주중 내내 쌀쌀했던 2026년 4월 둘째 주 국내 건설업계는 압구정아파트지구 재건축 사업을 둘러싼 건설사들의 입찰 이슈가 화제가 됐다. 압구정 3구역은 현대건설이 단독 입찰에 나섰고, 압구정 5구역은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격돌을 예고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방의 악성 미분양 5000가구의 추가 매입에 나서기로 했으며,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세계적 건축가인 프랑스의 도미니크 페로와 만나 협력을 모색했다. 현대건설, 압구정 3구역 단독 입찰... ‘압구정 초대형 사업’ 고지 목전에 서울의 핵심 재건축 사업지 강남 압구정 3구역 시공사 입찰에 현대건설이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지난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정오 마감한 압구정 3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에 현대건설이 단독 입찰했다. 도시주거환경정비법상 경쟁 입찰 방식인 시공사 선정 절차에서 입찰에 2곳 미만의 업체가 참여하면 단독 입찰로 유찰된다. 유찰되면 재입찰 절차를 거치는데, 2회 이상 유찰된다면 조합이 단독 응찰한 시공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수의계약을 맺을 수 있다. 압구정3구역은 압구정 아파트 지구 전체 1~6구역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한강변에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꽃샘추위가 다가온 2026년 4월의 둘째 주 국내 화장품 업계는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올렸다는 이슈가 화제가 됐다. 한국콜마는 상반기 실적 향상 전망에 증권가에서 목표주가 상향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는 일본 1000여 개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추진하는 등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1Q 화장품 수출액 역대 최대 기록... 대미 수출 비중 20% 달해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화장품 수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출액은 작년 1분기보다 19% 증가한 31억 달러(4조 6813억 원)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해 1·2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큰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달은 같은 기간 29.3%가 늘어난 11.9억 달러를 기록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1·2월은 이전에도 수출 실적이 3월에 비해 좋지는 않았다”며 “작년부터 수출이 증가했던 호조세가 3월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국가별 수출액을 보면 미국이 전체 수출액의 19.8%(6억 2000만 달러)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꽃샘추위가 기승이었던 2026년 4월 둘째 주 국내 금융업계는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특화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한 금융지원 시범사업에 KB국민은행이 참여하게 된 소식 그리고 하나금융과 GS건설 간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슈가 화제가 됐다.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이 올해 혁신창업기업 모집을 시작했고, 삼성생명은 ‘보이스피싱 제로(ZERO)화’를 약속한 지 반년 만에 이를 달성했다. NH농협은행은 농업인 시설자금 대출 상품을 악용해 100억 원대 불법 대출을 일으킨 전 지점장의 기소 소식이 알려지며 잡음이 일었다. KB국민, 금융위 주관 ‘‘소상공인 특화신용평가모형’ 금융지원 시범사업 참여 KB국민은행이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특화신용평가모형(SCB)’을 활용한 금융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이같이 밝히며, 금융위원회의 오는 8월 SCB 서비스 오픈에 맞춰 함께 약 1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CB는 개인의 신용도나 담보 중심의 기존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매출 흐름과 영업 성과 등 사업 가치와 미래 성장성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의 신용도
인싸잇=유용욱 주필 | 한국사 강사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1인 미디어 시대의 상징적 존재로 자리 잡은 전한길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단순한 가십(gossip)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시대 공론장의 온도를 측정하는 시험대이자, 국가 권력이 표현의 자유를 대하는 '민낯'의 기록이다. 누군가는 그를 “가짜뉴스의 유포자”로 규정하고, 또 누군가는 그의 주장은 “정권에 불편한 목소리”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평가 이전에 분명한 사실이 하나 있다. 전한길 씨가 지금 형사 구금의 문턱에 서 있다는 점은, 한 개인의 몰락 서사로만 보기는 어렵다. 이 장면은 오히려 우리 사회가 표현의 자유를 어떤 방식으로 다뤄 왔는지에 대한 집단적 초상(肖像)에 가깝다. 더 나아가 사회적 영향력이 크다는 이유만으로 형사 절차의 강도가 달라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한다.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는 즉각 “반헌법적 과잉수사”라는 표현으로 반발했다. 대자유총의 논리는 단순하다. 전 씨는 그간 수사에 성실히 응해 왔고, 주거와 신원이 분명하며, 문제 된 발언은 모두 공개된 영상으로 남아 있다. 도주 우려도, 증거 인멸의 가능성도 찾기 어
인싸잇=강용석 |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에 대한 SNS 글이 연일 뉴스를 도배하고 있다. 발단은 지난 10일 이 대통령이 자신의 엑스에 한 팔레스타인 유저(Jvnior)의 글을 공유했는데, 여기에는 한 군인이 건물 옥상에서 쓰러진 다른 사람을 발로 툭툭 치며 떨어뜨리는 영상이 첨부됐다. 해당 팔레스타인 유저는 이 영상에 대해 “이스라엘 군이 팔레스타인 아동을 고문한 후 지붕에서 던져버리는 것”이라는 취지로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 글을 공유하면서 “이게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알아 봐야 겠다”며 “우리가 문제삼는 위안부 강제, 유태인 학살이나 전시 살해는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후 사실 검증이 이뤄졌고, 해당 영상은 최근도 아닌 지난 2024년 9월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팔레스타인 아동으로 지목된 이는 실제 아동도 아니고 고문을 당했는지도 명확하지 않은 이미 사망한 팔레스타인 성인 남성인 게 당시 외신 보도로 밝혀졌다. 사실 여기서 멈추고 사과했다면 큰 논란이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로부터 몇 시간 뒤 또 엑스에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시신이었다는 점이 조금 다행”이라며 “시신이라도 이와 같은
인싸잇=강용석 | 지난 10일, 이달 들어 가장 어이없는 뉴스 하나를 접했다. 바로 문화체육관광부가 개그맨 출신 서승만 씨를 국립정동극장 대표로 임명했다는 소식이다. 서 씨는 이미 정치권에서 더 유명할 정도의 친명이자 친민주당 인사로 알려져 있다. 물론 단순히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수준을 넘어, 상대 정치세력을 공격하는 스피커의 이미지도 강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동안 좌파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해 보수 정치인들을 강하게 비판했고, 특히 김건희 여사에 대한 학위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저승사자 옷까지 입으며 잡음을 키웠다. 그러다 지난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이던 더불어민주연합 후보 명단에 이름까지 올리기도 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취임 이후 잠잠한 듯했지만, 결국 공공기관장 한 자리를 차지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당연히 정치권에서는 그가 국립정동극장 대표에 오를 만한 관련 충분한 경험과 전문성이 부족하다며, 보은 인사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문체부는 이에 대해 서 씨가 그동안 방송과 공연 연출, 극장 운영 분야에서 활동해온 공연예술·콘텐츠 기획가라며 전문성에 있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런 생각
인싸잇=강원준 기자 | 최근 인구 지표에 모처럼 따스한 온기가 감돌고 있다. 지난 1월 출생아 수는 약 2만 7000명으로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혼인 건수 역시 8년 만에 정점을 찍었다. 9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던 1월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10%대 증가율을 보이며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올해 1월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0.89명에서 0.1명 늘어난 0.99명을 기록하며 1.0명 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러한 반등의 주요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혼인 증가의 누적 효과와 더불어, 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동력은 주 출산 연령대인 30대 초반 인구의 일시적 증가에 있다. 이러한 ‘깜짝 반등’의 배후에는 우리 인구 구조가 선물한 마지막 행운이 자리 잡고 있다. 바로 한 해 70만 명 이상이 태어났던 ‘최후의 인구 황금시대(1991~1995년생)’인 에코붐 세대가 어느덧 만 30대 초중반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혼인과 출산 주기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금의 통계만 보고 축배를 들 때가 아니다”라고 경고한다. 에코붐 세대 이후에는 출산 주력 연령대 인구 자체가 급감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방미에 나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한 외교 행보와 6·3 지선을 앞둔 선거 공백 우려가 정면으로 충돌하며 당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김대식 당 대표 특보단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장 대표가 공화당과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고, 오는 15일에는 백악관과 국무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국민의힘에 따르면 장 대표는 오는 14일(현지시간) 오후 한국전 참전비를 참배하고, 라이언 징키·영 김 공화당 하원의원과 면담한다. 이후 저녁에는 조 윌슨 의원 등 공화당 코리아코커스 소속 의원들과 면담 및 동포 간담회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오는 15일에는 공화당 출신 인사들이 이끄는 비영리 단체 공화연구소(IRI)에서 연설이 예정돼 있다. 장 대표는 앤디 김 의원 등과 면담을 진행하고, 국무부 방문 및 비공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 특보는 방미 일정이 당초 2박 4일에서 5박 7일로 늘어난 데 관해 “미국 조야에서 당 대표를 개별적으로 만나면 좋겠다고 했다”며 “비공개 면담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쇄도해 이틀 먼저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당 일각에서 지방선거 기간
인싸잇=이다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비정규직 고용 기간을 2년으로 제한한 현행 기간제법이 오히려 고용 불안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공개 지적하면서 제도 개편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한국노동연구원을 통한 기간제 활용 실태 조사에 착수했으며, 기간 상한 연장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검토 중이다. “보호하자고 만든 법이 2년 이상 고용금지법 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지도부 초청 간담회에서 “2년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규정이 현실에서는 1년 11개월만 고용하고 계약을 종료하는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보호하자는 취지의 법안이 사실상 방치를 강제하는 법안이 돼 버렸다”며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한 4~5년, 심지어 10년 쓸 부분도 1년 11개월 쓰고 잠깐 쉬었다가 다시 1년 11개월 계약하는 식으로 실업을 강제하는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기간제법)은 2007년 비정규직 보호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5인 이상 사업장에서 기간제 근로자가 만 2년 근무하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도록 강제한 것이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정견발표회에서 자신의 음주운전 전과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도 전과가 있다”고 발언한 가운데, 공직 후보자의 자격 기준과 도덕성 인식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1일 경기 안산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경선 정견발표회에서 천 후보는 “음주운전 전과가 한 번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전과가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음주운전 전과를 스스로 언급하며 정당화 논란을 불렀다. 또 당원에게 “이재명 대통령을 안 찍었느냐”고 되묻는가 하면 “(관련 발언에) 앞으로 조심하고 정중하게 사과해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괜찮아 음주(운전)”이라는 응원성 발언까지 나와 비판이 확산됐다. 앞서 같은 자리에서 김철진 후보는 “시장 후보의 제1 기준은 도덕성”이라며 상대 후보의 음주 전과를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천 후보는 이에 대해 직접 반박하기보다 이재명 대통령 사례를 언급하며 사실상 두둔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번 발언을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민주당 후보 자격은 음주운전이냐' '음주운전이 자랑이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현장에서 천 후보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캄보디아 교도소에 수감 중인 아들의 지시를 받아 마약 범죄 수익을 세탁한 9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마약 자금임을 인지하고도 가담했다”고 판단했다. 13일 인천지법 형사15단독 위은숙 판사는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90)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3억 8642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A씨는 2020년 4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캄보디아에서 마약류 범죄로 수감 중인 아들 B씨의 지시에 따라 국내에서 성명불상자들로부터 현금을 전달받아 지정된 계좌로 송금하는 방식으로 불법 수익 은닉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총 9차례에 걸쳐 약 3억 8642만 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A씨가 범죄 수익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주장에 대해 “아들의 반복된 마약 범죄 전력과 해외 체류 상황, 체포 사실 인지 등을 종합하면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마약 범죄는 재범 위험성이 높고 사회 전반에 미치는 해악이 크다”며 “자금 은닉 행위 역시 범죄 확산을 초래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고령이고 마약 범죄 전력이 없으며
인싸잇=이다현 기자 ㅣ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 씨는 오는 13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영장 청구 전 피의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수사가 정치적 탄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재명 비자금·이준석 학력... 두 혐의의 전말 11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전 씨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혐의는 두 갈래다. 전 씨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160조 원 규모의 비자금과 군사기밀을 중국에 넘겼다”는 한 남성의 주장을 방송에 내보냈다. 또 지난달 27일에는 이준석 대표가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복수 전공한 것은 거짓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유포해 더불어민주당과 개혁신당으로부터 각각 고소·고발을 당했다. 전 씨는 지난 1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동작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3차 소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준석 대표의 학력과 관련해서는 경찰이 앞서 하버드대에 직접 조회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 전례가
인싸잇=강인준 기자 ㅣ 경찰이 전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가 “헌법 질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명백한 권력 남용”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대자유총은 11일 발표한 공식 규탄 성명에서 “표현의 자유를 형사 구금으로 위축시키려는 반헌법적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이번 구속영장 청구는 형사사법의 최후수단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과잉수사라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전 씨가 현재 회원은 아니지만, 연합회 창립 당시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디지털 공론장에서 권력 감시와 공적 비판이라는 1인 미디어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적 사정으로 단체를 탈회했다는 이유만으로, 그가 행한 공적 발언의 헌법적 보호 가치까지 부정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특히 대자유총은 “이번 사안은 구속 요건을 단 하나도 충족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전 씨는 수사기관의 조사에 자발적으로 응해 왔고, 주거와 신원이 명확하며, 문제 된 발언 역시 공개된 영상과 기록으로 이미 확보돼 있어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1
2
3
4
5
6
인싸잇=이다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비판해온 교황 레오 14세를 트루스소셜에서 공개 비난했다. 비난 게시글을 올린 지 약 40분 뒤에는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로 묘사한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를 게시해 종교계와 국내외 여론에서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내가 백악관에 없었으면 레오는 바티칸에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밤 트루스소셜에 334단어 분량의 게시글을 올려 레오 14세를 “범죄에 나약하고 외교 정책에 최악”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나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교황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베네수엘라 공격이 끔찍하다고 생각하는 교황도 원하지 않으며, 대통령인 나를 비판하는 교황도 원하지 않는다. 나는 압도적 선거 승리로 당선된 그대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레오 14세의 교황 선출 자체가 자신 덕분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레오는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누구나 알듯이 그는 충격적인 깜짝 선출이었다. 교황 후보 명단에도 없었고, 미국인이라는 이유로 선출된 것이며, 교회는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하는 데 그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한 것”이라며 “내가 백악관에 없었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핵 협상이 결렬된 직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공식화하며 “이란의 통행료 징수는 전 세계를 상대로 한 불법 갈취”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해군은 즉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봉쇄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며 “이란이 국제 수로를 고의로 막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이 해협에 기뢰를 매설해 항로를 위협하고 있다”며 “미군은 기뢰 제거 작전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히 그는 군사적 대응의지를 드러내며 “평화적 선박이나 미군에 적대 행위를 가하는 이란 세력은 누구든 지옥으로 날려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란에 통행료를 지불한 선박은 국제 수역에서 보호받지 못할 것”이라며 “미 해군은 해당 선박을 수색하고 차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조치를 대해서도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갈취에 대한 대응”으로 규정하며 “다른 국가들도 봉쇄에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미 ‘장전 완료 상태’”라며 “필요하다면 이란의 남은 전력까지 완전히 제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이재명 대통령이 이스라엘군 관련 영상을 공유한 이후 촉발된 논란이 외교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사실관계 논란과 이스라엘 정부의 공식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이 재차 비판 입장을 유지하면서 정치권과 외교가를 중심으로 외교 리스크 확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李 대통령 SNS 영상 공유로 촉발된 논란에 외교 파장까지 이번 논란은 지난 10일 이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지난 2024년 가자지구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을 게시하며 시작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팔레스타인 아동을 고문한 뒤 건물 옥상에서 떨어뜨렸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유하며 “이게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알아봐야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문제 삼는 위안부 강제, 유태인 학살이나 전시 살해는 다를 바 없다”고 적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현재 진행 중인 중동 전쟁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지난 2024년 9월 군사작전 과정에서 촬영된 장면으로 알려지면서 사실관계를 둘러싼 논란이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추가 게시물을 통해 입장을 보완했다. 이 대통령은 “영상은 2024년 9월 발생한 실제 상황”이라
인싸잇=이다현 기자ㅣ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습 중단을 발표하기 직전 원유 선물시장과 암호화폐 기반 예측시장에서 대규모 이상 거래가 잇따라 포착되면서 내부 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백악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경고 이메일을 발송했으며, 의회에서는 예측시장 전면 금지 법안이 발의됐다. 발표 15분 전 2분 미만에 1조원... “역사상 최대 내부자 거래일 수도”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3일 트루스소셜에 이란 공습 중단을 발표하기 15분 전인 오전 6시 49분부터 6시 50분 사이, 2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브렌트유·WTI 원유 선물 계약 약 6200건이 체결됐다. 규모는 7억 6000만 달러(약 1조 1200억 원)에 달한다. 발표 직후 유가는 급락하고 주가지수 선물은 반등했다. 민주당 하원의원 리치 토레스는 SEC(증권거래위원회)와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공식 서한을 보내 “이 거래의 속도, 규모, 구조에는 분명히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며 정식 조사를 촉구했다. 그는 “이번 사건은 역사상 최대 내부자 거래 사례 중 하나일 수 있다”고 밝혔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사태 대응 과정에서 동맹국 협조가 부족했다며 “핵무기를 가진 김정은 바로 옆에 주한미군을 두고 있는데도 한국은 우리를 돕지 않았다”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정세 대응과 관련해 동맹국들의 역할을 언급하며 “나토뿐 아니라 한국도 우리를 돕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매우 험한 지역에 4만 5000명의 병력을 두고 있고, 그 바로 옆에는 핵무기를 많이 가진 김정은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미국이 북한 위협을 감수하면서까지 한반도 방어를 책임지고 있음에도, 정작 중동 사태 등 글로벌 안보 이슈에서는 한국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은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김정은’과 ‘주한미군’을 직접 연결해 언급한 것은 안보 부담을 강조하는 동시에 동맹의 ‘책임 분담’을 압박하려는 메시지로 읽힌다. 실제 이번 발언은 미국이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방어를 위해 동맹국들에 군함 파견 등 지원을 요청했지만, 한국이 이에 응하지 않은 데 대한 불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는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시한을 하루 연기하면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모든 것을 날려버릴 것”이라고 경고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6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기존 협상 시한을 미 동부시간 기준 6일 오후 8시에서 7일 저녁으로 하루 늦추며, 이란 측에 사실상 최종 결단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내놨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트루스소셜에 “미 동부시간 화요일 오후 8시!”라고 올리며 구체적인 시점을 제시했다. 이는 이란의 핵심 인프라 공격 유예 시한을 7일로 하루 연장해 협상 여지를 제한적으로 열어둔 조치로 해석된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이 “깊이 있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면서 자신이 제시한 7일 시한 만료 전에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을 거론했다. 그는 합의 타결 가능성과 관련해 “(합의) 가능성이 크지만, 만약 그들이 합의하지 않는다면 나는 그곳의 모든 것을 날려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협상은 잘 진행되고 있지만 이란과는 결승선에 도달하는 일이 없다”고 말하며 협상 진전에도 불구하고 최종 합의 가능성에는 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