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섬 신안군이 산업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에 몸살을 앓고 멍들어 가고 있어 관계기관에 지도가 절실히 필요하다.
신안군에 속한 업체나 군민은 섬 특성상 발생하는 산업페기물 및 생활쓰레기를 처리 단속이 힘들다는 점을 악용해 불법매립과 투기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장산면에 경우 물양장 공사장에서 발생한 수 십톤의 폐콘크리트가 인근 공유수면에 야적되고, 바닷가는 주민에 의한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불태운 흔적 또한 어렵지 않게 발생 되고 준공을 맞힌 다목적 실내체육관 부지에도 수 백톤의 건축폐기물과 생활폐기물로 매립이 이뤄져 단속기관에 탁상행정의 면모을 보여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불법으로 매립된 토지는 신안군 소유지로 되어 있어 단속 기관인 신안군이 조속히 입장을 표명해야 된다는 지적이다.
이에 면 담당자는 “군 소유의 땅에 주민들이 쓰레기를 불법으로 투기해 이뤄진 상황이다”며 “행사관계로 급하게 정리를 하다보니 매립한 것으로 보일 수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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