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칸후지, 한국인 저널리스트 인용해 위안부 운동 뒷배경으로 북한 지목

박순종 전 펜앤드마이크 기자, 일본 도쿄에서 열린 위안부 문제 심포지엄에 연사로 나서 위안부상 지킴이들의 종북 실체 폭로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2.11.24 20:07:59

일본의 한 반공우파 매체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위안부 문제 심포지엄에 연사로 나선 박순종 저널리스트의 발언을 인용, 북한 공작 세력과 한국내 일본군 위안부 단체의 연관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날 유칸후지는 구 주한일본대사관 앞 위안부상을 둘러싼 한국내 갈등 문제에 대해 여러 차례 보도를 해온 전 펜앤드마이크 기자 박순종 씨의 심포지엄 발표 내용을 상세히 전하며 위안부 단체에 대한 ‘종북(從北)’ 의혹 문제를 다뤘다. 우선 이 매체는 “한국의 저널리스트가 위안부 운동의 기만성을 고발했다”고 소개하며 “그는 서울 주재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벌이던 '대학생 단체'가 '종북' 정당 멤버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박순종)는 한반도 적화통일에 야망을 불태우는 북조선이 일미한의 공조를 무너뜨리는 재료의 하나로서 위안부 운동을 이용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면서, 북한은 아직도 통일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한국의 안보를 지탱하는 일본과 미국과의 협력관계를 무너뜨림으로써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려 한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위안부 운동이다는 박 씨의 주장을 전했다.

유칸후지는 “박순종 씨는 지난 16일 도쿄 분쿄(文京)구에서 진행된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일한(日韓) 합동 심포지엄’에 참석해 위안부 운동의 문제점에 대해 밝혔다”면서 “올 5월 출범한 윤석열 정권은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있으나, 이른바 징용공과 위안부 문제가 높은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 사실을 외면하고 이 두 가지 문제로 반일을 외치는 세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헀다.

이어 “박 씨가 밝힌 것도 그런 움직임의 일단”이라며 “2020년 6월, ‘반일행동’이라 칭하는 단체가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단체 회원들은 자신들의 몸과 동상을 끈으로 묶고 ‘소녀상을 지키자’라고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언뜻 보기에 의분에 사로잡혀 행동을 한 것처럼 보이는 이 단체에 대해 한국 언론은 ‘학생단체’ ‘대학생단체’ 등으로 보도했다”면서 “그런데 박 씨가 단체 구성원들의 신상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민중민주당이라는 정당에 소속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또한 “박 씨는 민중민주당에 대해 ‘사상적 기반은 주체사상으로 이른바 종북이다. 정당활동은 주로 주한미군 철수운동 등에 힘을 쏟고 있다’고 했다”면서 “박 씨에 따르면 그 전신은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라는 단체로, 북조선의 사상과 간첩 침투를 단속하는 한국의 국가보안법에 따라 ‘이적단체’로 지정돼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끝으로 “그런데 왜 북조선이 종북단체를 동원해 위안부 운동을 뒷받침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박 씨는 이와 관련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조(日朝)국교정상화 협상을 앞두고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야기됐으며, 지금은 한일 양국 국민을 대립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이해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분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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