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유총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46% vs 국민의힘 35%... 민주당, TK 제외 전 지역 국힘에 우세

  • 등록 2026.03.09 15: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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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당 지지도, 민주당 42% vs 국민의힘 37%
‘중도층’ 응답자, 더불어민주당 40% vs 국민의힘 35%

인싸잇=윤승배 기자 |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10%p 이상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민국 자유유튜브 총연합회(대자유총, 회장 이영풍)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46% 그리고 국민의힘이 35%를 기록했다. 그 밖에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진보당 1%, 기타정당 3%였다.

 

직전 조사인 지난달 21~22일 결과보다 민주당은 3%p가 오른 반면, 국민의힘은 2%p가 빠졌다. 각 40%로 동률이었던 지난해 12월 27~28일 이후 4차례 진행한 조사에서 모두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서는 모양새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대한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18~29세와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국민의힘에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 분포가 상대적으로 높은 40~50대는 많게는 20%p의 격차가 났다.

 

구체적으로 40대는 더불어민주당 56%에 국민의힘 28% 그리고 50대는 더불어민주당 56%에 국민의힘 26%의 지지율을 보였다. 40대와 50대는 각각 조국혁신당에 대해 4%와 3% 그리고 개혁신당에 대해서는 1%와 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6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54%, 국민의힘 31%로 역시 10%p 이상 차이를 보였다. 다만 70대 이상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41%로 근접했다.

 

20~30세대는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보다 10%p 이상 앞섰다. 18~29세는 더불어민주당 28%에 국민의힘 42%를 기록했다. 30대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45%로 차이를 보였다. 이들 세대에서 조국혁신당은 각각 4%에 1% 그리고 개혁신당은 6%에 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앞섰다. 서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에 국민의힘 37%의 지지율을 보였고,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33%를 기록했다.

 

대전·세종·충청·강원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에 국민의힘 37% 그리고 부산·울산·경남은 더불어민주당 45%에 국민의힘 32%였다. 광주·전라·제주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65%)이 국민의힘(21%)에 40%p 이상 앞섰다.

 

오는 6·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유권자의 90%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며, 국민의힘을 찍겠다고 답한 유권자의 87%만이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8%, 국민의힘 18%를 그리고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 중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은 각각 25%와 19%를 기록했다.

 

자신의 투표 성향이 보수라고 답한 응답자 중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은 각각 17%와 64%였다. 또 진보라고 답한 응답자의 지지율 성향은 더불어민주당 84%에 국민의힘 3%로 큰 차이를 보였다. 중도라고 답한 경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율은 각각 40%와 35%로 근소한 차이에 그쳤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3.8%(2만 6355명 중 1002명)이며, 올해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같은 조사에서 진행한 차기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로 1위를 기록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14%), 김민석 국무총리(14%), 정청래 민주당 대표(13%),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12%)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4%)가 뒤를 이었다. 기타 인물은 10%, 선호하는 차기 지도자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9%에 달했다.

윤승배 기자 ysb729.w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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