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피디아 영어판 번역] ‘앤-마리 브래디(Anne-Marie Brady)’

‘마법의 무기, 뉴질랜드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 관련 위키피디아 영어판 참고자료 (1)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2.11.07 15:44:13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영어판(English Wikipedia)’에 게재된, ‘앤-마리 브래디(Anne-Marie Brady)’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22년 11월 6일판, 번역 : 김동규).

본 내용은 중국 공산당의 뉴질랜드에서의 침투 전복 활동 문제를 다룬 책 ‘마법의 무기, 뉴질랜드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미디어워치, 2022)의 참고자료로 활용해주길 바란다. 앤-마리 브래디 교수의 프로필은 위키피디아보다는 캔터베리대학교 공식 홈페이지의 내용이 물론 보다 정확하다.





앤-마리 샤론 브래디(Anne-Marie Sharon Brady)(1966년생)는 뉴질랜드의 정치학자로, 현재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소재 캔터베리대학교(University of Canterbury)의 정치학 및 국제관계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 분야는 중국의 국내 및 대외 정치, 남극 및 남극 정치, 태평양 지역 정치, 뉴질랜드 외교 정책 등이다.

앤-마리 브래디 교수는 여성 정치학자로는 처음으로 뉴질랜드 왕립학회(The Royal Society of New Zealand, 마오리어로는 ‘테 아파랑기(Te Apārangi)’)의 펠로우로 선임되었다.

그녀는 남극과 관련한 국제정치와 남극에 대한 중국의 이해관계, 그리고 중국 공산당의 국내 및 대외 정책, 해외 공작 활동 등에 관한 연구를 통해 미국, 뉴질랜드, 호주, 영국, 캐나다 및 EU 정부의 정책 조정에 공헌했다.




앤-마리 브래디(Anne-Marie Brady)


출생연도   1966년(55~56세)

국적         뉴질랜드

모교         국립호주대학교(ANU)

자녀         2명

수상         뉴질랜드 왕립학회 정회원


학문적 경력(Scientific career)


전공         중국 정치, 남극 관련 국제정치, 뉴질랜드 외교정책, 태평양 지역 정치 

소속         캔터베리대학교(Canterbury University) 

학위논문   외국인을 이용하여 중국에 이롭게 하라 : 중화인민공화국의 외국인 관리(Making the Foreign Serve China: Managing Foreigners in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2000년)

 



목차


1 학력 


2 연구경력

  2.1 펠로우쉽

  2.2 상훈 

  2.3 중국 공산당이 뉴질랜드에 미치는 영향력을 밝히다 

  2.4 학술적 기준에 관한 논란


3 관점과 입장 

  3.1 뉴질랜드의 대중국 무역

  3.2 중국-솔로몬제도 안보협정


4 연구문헌 

 



1 학력(Education)

앤-마리 브래디는 1989년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University of Auckland)에서 중국어 및 정치학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곧이어 오클랜드대학교에서 1994년에 중국어 및 정치학 전공으로 1등급 우등 학위와 아시아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다시 호주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에 진학하여 2000년도에 동아시아 국제관계 분야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학위논문 제목은 ‘외국인을 이용하여 중국에 이롭게 하라 : 중화인민공화국의 외국인 관리(Making the foreign serve China: managing foreigners in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다. 2009년에는 캔터베리대학교에서 남극학을 연구하여 박사후 연수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쳤다. 그녀는 베이징 표준 중국어(Mandarin Chinese)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2 연구경력(Academic career)

2001년도부터 캔터베리대학교 인문대학 정치학 및 국제관계학과에 합류했다. 이후 같은 대학 정치학 및 국제관계학과의 정교수가 됐다. 그녀는 학부 과정과 대학원 과정에서 모두 강의를 해왔고, 중국 정치, 동아시아 정치, 극지방 관계 국제정치, 중국 및 남태평양, 그리고 뉴질랜드 외교 정책을 전공하는 대학원 학생을 지도해왔다. 

학술출판사인 테일러앤프랜시스(Taylor&Francis)가 간행하는 ‘폴라저널(The Polar Journal)’의 창간을 주도했고 현재 편집장을 맡고 있다.*

[* ‘폴라저널’은 사회학, 인문학의 관점으로 극지방 문제를 조명하는 학술지로, 치열한 패권 경쟁의 무대가 된 이 지역을 연구하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들이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폴라저널’이 다루는 주요 주제는 다음과 같다. 극지방 지배구조와 정책 / 역사, 유산, 문화 / 경제 / 관계 국제정치 /음악, 미술, 문학 / 관광 / 지리 및 지정학 / 주민의 심리학 / 고고학]

2.1 펠로우쉽(Fellowships)

-  워싱턴DC 소재 싱크탱크 단체인 우드로윌슨센터(Woodrow Wilson Center) 산하 키신저중미극지방정책연구소(Kissinger Institute on China and the United States’ Polar Initiative) 글로벌펠로우(Global Fellow)로 있다.*

[* 2020년, 우드로윌슨센터는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싱크탱크 및 시민사회 프로그램이 선정하는 전 세계 싱크탱크 순위 중 10위에 올랐다. 미국 내 싱크탱크 중에서는 8위였고, 기관간 협력 분야에서 전 세계 3위, 국제 개발 분야에서는 4위에 올랐으며, 지역 연구 분야에서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싱크탱크로 손꼽힌다.]

- 호주 수도인 캔버라에 소재한 국방 및 전략정책 분야 싱크탱크인 호주전략정책연구소(Australian Strategic Policy Institute)의 선임펠로우(Senior Fellow)다. 

- 영국 노팅험대학교(University of Nottingham) 중국정책연구소에 비상근 선임펠로우로 재직 중이다. 

-  앤-마리 브래디 교수는 아시아태평양안보협력위원회(Council for Security Cooperation in the Asia Pacific, CSCAP) 회원이기도 하다.*

[* 아시아태평양안보협력위원회(CSCA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을 중심으로 역내 안보 이슈를 다루는 비정부 기구다.]

-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세계경제포럼의 북극 문제 글로벌액션위원회에서 회원으로 활동했다. 

2.2 상훈(Awards and honours)

2019년 앤-마리 브래디 교수는 인문학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뉴질랜드 왕립학회(Royal Society of New Zealand)의 펠로우에 선임되어, 여성 정치학자로는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이 자격은 연구와 학문의 수월성, 지식 발전의 측면에서 최고 수준의 국제적 인지도를 달성한 영예로운 인사에게 주어진다. 다음은 선정 취지문의 일부다. 

“... 남극 관계 국제정치, 중국의 극지방 이해관계, 중국 공산당의 국내 및 대외 정책, 그중에서 특히 해외 공작 활동에 대한 앤-마리 브래디의 연구는 미국과 뉴질랜드, 호주, 영국, 캐나다, EU 정부가 정책을 조정하는 데도 촉매 역할을 담당했다.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과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는 그녀의 연구를 널리 칭찬하기도 했다. 남극과 중국 문제에 관한 그녀의 증언은 호주 국회 의사록과 호주 정부에 제출된 남극 연구 자료에 기록되었다. 그녀의 정책 자문은 뉴질랜드 국회가 외세의 공작에 관한 조사에 나서게 된 기폭제가 되었다. 그녀는 변화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약소국이 처한 상황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뉴질랜드를 비롯한 약소국들에 정책 자문을 제공했고, 이를 통해 열띤 논쟁을 끌어내기도 했다. 그녀는 극지방 사회과학 분야의 혁신적인 학술지를 창간했고, 이를 통해 북극 및 남극 연구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또 2019년에는 남태평양 지역에 미치는 중국의 영향을 밝힌 공로로 ‘세계에 영향을 미친 뉴질랜드 여성(New Zealand Women of Influence Global Influence Award)’상을 받았다. 다음은 해당 수상의 선정 취지문 일부이다. 

“... 중국의 대뉴질랜드 비밀공작 전략에 관한 앤 마리 브래디의 혁신적인 연구는 2017년에 처음 세상에 선보인 이래 전세계에 파급되어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녀의 연구는 2018년에 개최된 호주 국회 안보 정보 분야 공동특별위원회에 제출된 한 전문가의 보고서에 인용된 바 있다. 같은 해 5월에는 뉴질랜드 국회 법사위원회에 그녀가 전문가 자격으로 직접 출석해 증언한 바도 있다. 당시 법사위원들은 남태평양 지역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라는 중요한 지정학적 이슈를 밝혀낸 그녀의 공로를 높이 치하했다...” 


2.3 중국 공산당이 뉴질랜드에 미치는 영향력을 밝히다(Exposé of Chinese Communist Party influence in New Zealand) 

2017년 9월, 앤-마리 브래디는 ‘마법의 무기 : 시진핑 정권하 중국의 정치 공작 활동(Magic Weapons: China's political influence activities under Xi Jinping)’이라는 학술 논문을 발표하여, 중국 공산당이 국제 여론 공작 계획의 일환으로 뉴질랜드를 시범케이스로 삼아온 과정을 자세히 밝혔다. 


그녀의 논문은 중국의 정권이 통일전선공작 전략의 일부로 화교 사회와 중국어 매체를 이용하여 뉴질랜드에서 중국의 정치적, 경제적 목적을 추구해왔음을 논증했다. 중국 공산당이 뉴질랜드에 미친 영향력을 자세히 살펴보면 회교 단체 및 지역 언론을 앞세워 뉴질랜드의 기업인뿐 아니라 이 나라의 양대 정당인 국민당과 노동당이 중심이 된 정치인들과 관계를 유지해온 내용도 포함된다. 

2017년 말, 그녀는 자신이 (중국 측으로부터) 협박의 대상이 되었음을 증언하기도 했다. (Guardian, ‘I'm being watched': Anne-Marie Brady, the China critic living in fear of Beijing’, 23 Jan 2019) 학교 사무실과 집에 있던 재물 몇 점이 도난되었다. 2018년까지 관련 수사가 계속되었고, 급기야 인터폴까지 개입했다. 2018년 11월, 학계와 싱크탱크 관계자, 언론인, 인권운동가, 정치인 등으로 구성된 303명의 지식인이 서명한 공개서한이 체코(Czech)의 학술 웹사이트인 ‘시놉시스(Sinopsis)’에 실렸다. 이 서한은 앤-마리 브래디를 향한 공격행위를 규탄하면서 뉴질랜드 정부에 그녀가 연구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보호해달라고 촉구하는 내용이었다. 

2019년 2월 중순, 도난을 비롯한 몇몇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미결 상태로 마무리되고 말았다. 2019년 4월에는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호주 ABC방송의 탐사 보도 프로그램인 포코너스(Four Corners)에 출연해 이 문제를 거론하며 “호주의 정보기관들은 캔터베리대학교 앤-마리 브래디 교수에 대한 협박 사건의 배후에 중국 첩보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지만, “(내가 보기에는) 이를 입증하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Newshub, ‘Jacinda Ardern denies intelligence pointed to China in Anne-Marie Brady burglaries’, 09/04/2019)

2019년 3월 8일, 앤-마리 브래디는 뉴질랜드 선거에 개입한 외 공작 혐의의 입증 자료를 뉴질랜드 국회에 제출하려 했지만, 이를 거절당했다. 뉴질랜드 국회 법사위에는 전 위원장 출신인 레이몬드 후오(霍建強, Raymond Huo)를 포함하여 총 4명의 뉴질랜드 노동당 의원이 소속되어있었는데, 이들은 앤-마리 브래디의 증언이 마감 기일을 넘겼다며 “절차상의 이유로” 그녀를 증인 명단에서 제외하고 말았다. 레이몬드 후오는 앤-마리 브래디의 ‘마법의 무기’ 논문에서 대표적인 친중 영향력 공작원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그들의 행동에 야당인 뉴질랜드 국민당은 즉각 비판에 나섰다. 그중에서도 가장 격렬한 비판을 쏟아낸 인물로 선거 개혁론자인 닉 스미스(Nick Smith)를 들 수 있다. 국민당의 거센 비판과 언론의 보도에 직면한 노동당 측은 그제서야 레이몬드 후오가 종전의 결정을 번복하여 앤-마리 브래디 박사를 법사위원회 출석 증인 명단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RNZ(Radio New Zealand), ‘Labour MPs backtrack on Anne-Marie Brady committee decision’, 8 March 2019)

2021년 3월 이전부터 뉴질랜드안보정보청(NZSIS)은 한 뉴질랜드인과 관련, 그가 미확인 외세의 정보기관을 대리하여 뉴질랜드 거주하고 있는 해당 해외 국가 반체제 인사에 관한 정보를 수집했다는 혐의를 제기해왔는데, 이 당시 앤-마리 브래디는 그 사람이 실제로 과거부터 중국을 위해 일해온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앤-마리 브래디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이 화교 사회를 최우선 공작 대상으로 삼는 이유는 화교 사회가 “중국의 정치적 변화의 온상이자 거점”이 될 우려가 있는데다가 중국 바깥에서 자국에 영향력을 미칠 교두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Stuff, ‘Spies catch out New Zealander working for a foreign intelligence agency’, Mar 27 2021)

2021년 6월, 앤-마리 브래디와 두 명의 학자들은 중국 정부가 자신의 수업을 염탐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학생들을 위장 출석시켜 강의 내용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갔다는 것이었다. 주뉴질랜드 중국 대사관은 그들의 주장을 일축했고, 뉴질랜드 교육부 장관 크리스 힙킨스(Chris Hipkins)는 대학 측과 해당 교수들에게 강의실에서 간첩 혐의가 다시 포착될 때는 즉각 뉴질랜드안보정보청에 제보해달라고 조언했다. (RNZ(Radio New Zealand), ‘Chinese embassy dismisses claims spies infiltrating NZ universities’, 29 June 2021)

앤-마리 브래디는 트위터를 통해 시진핑을 조롱하는 식으로 중국 공산당 설립 100주년 문제를 다루는 내용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다는 내용을 말한 직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이 일시적으로 정지되는 현상을 관찰하기도 했다. 그래서 자신이 직접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사 제목을 지어 트위터에 올렸다. “시진핑 : 공산당은 내 것이고 나는 언제든 내가 내고 싶은 소리를 낼 것이다(Xi: its my Party and I’ll cry if I want to)”.  ‘타임스(Times)’의 한 기자는 앤-마리 브래디가 당한 일은 중국 공작원들의 트위터 측에 대한 집단 항의 활동으로 인해 트위터의 자체 알고리즘이 발동한 결과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그녀의 계정은 복구되었지만, 트위터 측으로부터는 어떠한 해명이나 사과도 없었다. (AP(Associated Press), ‘Twitter restricts account of expert who mocked China leader’, July 6, 2021)

2.4 학술적 표준 위반에 관한 논란(Controversy over standards of scholarship)

2020년, 앤-마리 브래디의 논문, ‘한 손에는 펜, 다른 손에는 총(A Pen in One Hand, Gripping a Gun in the Other)’이 뉴질랜드 국회 법사위원회에 중공의 영향력 공작 행위의 증거 자료로 제출되었다. 

뉴질랜드 국회 특권이라는 보호막이 있었음에도 오클랜드대학교와 웰링턴빅토리아대학교 관계자들은 이 논문에 대해 “선동적이고, 부정확하며, 전문적이지 못하다”는 불만을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그들은 이 논문이 “사실에 대한 오류와 잘못된 추론을 범하였으며”, “근거 없는 주장과 노골적인 허위를 통해 공인된 학술적 표준을 심각하게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앤-마리 브래디가 재직한 캔터베리대학교 측도 2020년 8월에 이 논문에 대한 (학술적 표준 위반 관련) 공식 심사에 착수했다. 

이런 상황을 맞이하여 세계의 많은 학자들은 캔터베리대학교 셰릴 드 라 레이(Cheryl de la Rey) 부총장 앞으로 보내는 공동 서한을 통해 앤-마리 브래디의 학술적 결과물에 대한 심사는 아무런 실익도 없을뿐더러 그 자체가 학문의 자유를 위협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2020년 11월 중순경, 캔터베리대학교가 초빙한 외부 심사원 두 사람은 앤-마리 브래디를 비롯한 공동 저자들에 대해서 제기된 불만을 기각하면서, 이들의 연구 결과는 이 대학의 정책과 1989년 교육법이 정한 책임에 저촉된 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심사원들은 또 앤-마리 브래디의 저작은 장기간에 걸친 연구와 방대한 논문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도 말했다. 앤-마리 브래디는 심사원들의 이런 결정을 환영하며 대학 측에 자신에게 내려진 함구령을 취소해주도록 요청했다. (Stuff, ‘University of Canterbury academic Anne-Marie Brady cleared after complaints’, Dec 11 2020)


3 관점과 입장(Views and positions)

3.1 뉴질랜드의 대중국 무역(New Zealand's trade with China) 

2021년 6월 초, 앤-마리 브래디는 뉴질랜드 더니든(Dunedin) 소재 오타고대학교(University of Otago)가 주최한 제55회 외교정책대학원 학술회의에서 뉴질랜드가 외교 및 무역 정책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앤-마리 브래디는 뉴질랜드 무역에서의 지나친 중국 의존도를 우려하면서 “뉴질랜드는 중국 의존 전략을 펼쳐온 결과 중국으로부터 총 530종의 품목을 수입하고 있고, 그중에는 국가 기반 시설에 필수적 역할을 하는 품목도 무려 144종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뉴질랜드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병 사태를 국제 무역 다변화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3.2 중국-솔로몬제도 안보협정(China-Solomon Islands security agreement)

앤-마리 브래디는 2022년 4월에 체결된 솔로몬 제도와 중국의 안보 협정을 언급하면서, 현재 솔로몬제도는 “부패한 엘리트”가 통치하는 “실패한 국가”라고 하면서 뉴질랜드는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에 의해 “분단되고 포위될 수 있다”고 말했다.


4 연구문헌(Selected works)

* ‘외국인을 이용하여 중국에 이롭게 하라 : 중화인민공화국의 외국인 관리(Making the foreign serve China: managing foreigners in the People's Republic)’, 로먼앤리틀필드 출판사(Rowman & Littlefield), 2003년 

* ‘안내자 : 오늘날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의 역할(Guiding hand: The role of the CCP Central Propaganda Department in the current era)’, 「웨스트민스터 커뮤니케이션 문화 연구(Westminster Papers in Communication and Culture)」. 3 (1) : 58-77, 2006년

* ‘독재를 마케팅하다 : 현대 중국의 선전전과 사상 공작(Marketing dictatorship: propaganda and thought work in contemporary China)’, 로먼앤리틀필드 출판사, 2009년

* ‘대중 조작의 일환으로서의 베이징 올림픽(The Beijing Olympics as a campaign of mass distraction)’, 「차이나쿼털리(The China Quarterly)」, 197 : 1-24, 2009년
  
* ‘대중 설득을 통한 정당화와 중국의 인민 독재(Mass persuasion as a means of legitimation and China's popular authoritarianism)’, 미국행동과학회지( American Behavioral Scientist) 53 (3) : 434-457, 2009년

* ‘마법의 무기 : 시진핑 정권하 중국의 정치 공작 활동(Magic Weapons: China's Political Influence Activities Under Xi Jinping)’, 클링겐다엘연구소(Clingendael Institute), 2017년 

* ‘뉴질랜드와 중공의 ‘마법의 무기’(New Zealand and the CCP’s ‘magic weapons’)’, ‘민주주의저널(Journal of Democracy)’ 29 (2) : 68-75, 2018년 

* ‘한 손에는 펜, 다른 손에는 총(Holding a Pen in One Hand, Gripping a Gun in the Other)’, 윌슨센터(Wilson Center),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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