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사기청산연대, 15일 연합뉴스빌딩 앞 ‘위안부사기 국정조사’ 촉구 집회

“국회는 정의연과 여성가족부의 위안부 사기극을 조사하여 진상을 밝히고 관련자를 처벌하라”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3.03.13 13:18:10

윤석열 정부의 설익은 전시 노동자 해법으로 인해 국내 친중반일 세력이 다시 반일 이슈를 재점화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꾸준히 폭로해 온 국내 안티반일(Anti-反日)-한일우호 시민단체들이 위안부 사기극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한국내 ‘진실 중심 한일우호파’ 시민단체들의 연합단체 성격인 위안부사기청산연대(공동대표 김병헌-이우연-주옥순 등, 이하 청산연대)는 오는 15일 정오부터 13시까지 연합뉴스빌딩 앞 인도에서 ‘위안부사기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하기 위한 ‘위안부사기청산연대 연합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등 반일단체들의 수요집회가 열리는 날이기도 하다. 



청산연대는 13일 미리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오늘날 한국내 진영 간 첨예한 갈등과 대립을 야기하고 또 대외적으로도 한일 관계를 파탄지경에 빠트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중심에 바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라고 하는 반일 세력이 있다고 규정했다.

청산연대는 ”정의연이 말하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란 1930년대부터 1945년 일본의 패전에 이르기까지의 시기에 일본군이 제도적으로 ‘군위안소’를 설치하여 점령지와 식민지 여성들을 강제 동원하여 성노예로 만든 범죄, 즉 전쟁범죄라는 뜻“이라며 정의연에서 주장하는 ‘일본군에 의한 강제동원’, ‘일본군 성노예’, ‘전쟁범죄 피해자’ 등의 주장이 모두 역사적 사실이 아닌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청산연대는 “위안부 문제는 정의기억연대와 여성가족부가 위안부 이력의 불쌍한 노인들을 앞세워 국민을 속이고 세계를 속인 국제사기극”이라며 국회가 정의연과 여성가족부의 위안부 사기극을 조사하여 진상을 밝히고 관련자를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계몽운동본부,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 신자유연대, 엄마부대,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한미동맹지원단, 한미일동맹강화국민운동본부 등 지난 수년 동안 위안부 사기극 문제를 고발해온 안티반일-한일우호 시민단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베스트셀러인 ‘한국 정부와 언론이 말하지 않는 위안부 문제의 진실’의 저자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레이타쿠(麗澤)대학 객원교수의 외빈 연설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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