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전공의 탄압 멈추라... 의대증원 2,000명 전면 백지화해야”

“윤석열, 전공의를 유대인 색출,처형 하듯 괴롭혀… 2,000명 의대 증원 정책 백지화하면 전공의 복귀하고 대화의 장 열릴 것”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4.02.23 16:12:37

최대집 정권퇴진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사람부터 살리고 보려면 의대증원 2,000명 전면 백지화를 즉각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은 이제 사회에 갓 나온 전공의들을 유태인 색출, 처형하듯 하고 있고, 복지부 차관 박민수는 나치 친위대장 히믈러 급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앞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누가 잘했느냐 못했느냐를 따지기 전에 지금 전공의 후배와 제자들에게 조속히 복귀 요청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잘못을 따지기 전에 사람이 죽어 나가게 생겼다. 사람부터 살려야 되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최대집 위원장은 “누구 잘잘못을 떠나 전공의들이 복귀, 사람부터 살리자 하는데 방법은 간단하다”며 “정부가 즉각 의대증원 2000명 정책의 전면 백지화를 발표하라. 그러면 전공의들은 즉시 복귀하고 대화의 장이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








PC버전으로 보기

Copyrights 2006 All Rights Reserved | 대표전화 : 02-720-8828 | FAX : 02-720-8838 | 대표이메일 : mediasilkhj@gmail.com | 사업장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4길 36, 2층 | 등록·발행연월일 2013년 3월 27일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다08208 , 영등포, 라00483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58 | 사업자등록번호((주)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 : 101-86-45323 | 대표이사 : 변희재 | 발행인 : 변희재 | 편집인 : 황의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