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속 건강한 머릿결 유지하는 세가지 방법

이철진 기자 leecj0702@hanmail.net 2010.01.28 16:57:45


요즘 때 아닌 황사로 피부 뿐만 아니라 모발도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다. 외출 후 머리를 감자니 다음 날 아침 출근 전 머리를 감게되는 딜레마에 빠진 것.

게다가 겨울철 차고 건조한 바람, 실내 난방 및 자외선 등으로 모발의 요소들이 우리 주변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한번 손상된 모발은 쉽게 회복되지 않으므로 평소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피 마사지와 꾸준한 빗질

모발 노화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빗질에도 신경 써야 한다. 머리에 꾸준히 빗질을 하면 두피의 피지선을 자극하여 모발에 윤기가 나며, 두피의 혈액 순환이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 브러시는 두피에 자극이 덜 가고 정전기 발생이 적은 것을 선택해야 하는데, 끝이 둥글고 넓은 모양의 것이 좋다.

손가락 끝의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머리를 부드럽게 누르듯 마사지한다. 이마에서 정수리 쪽을 향해, 목덜미에서 정수리 쪽을 향해 방향을 움직이며 마사지하면 된다.

깨끗한 두피 유지

모발 노화에는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머리를 감지 않으면 탈모가 더욱 심해지므로 1, 2일에 한 번,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샴푸할 때는 모발에 물을 충분히 적시고 샴푸의 양을 최소한으로, 손바닥에 짜 거품을 낸다. 그리고 손가락 끝의 지문을 이용해 마사지하듯 두피를 문지른 다음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헹군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젖은 머리는 세균이 번식하게 쉽기 때문에 반드시 말리고 자야 한다. 말릴 때는 타월로 털기보다는 마른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스패셜케어류 제품’을 쓴다!

샴푸 후 젖은 머리는 조직 구조가 느슨해져 약해진 상태이므로 반드시 건조 후에 빗질한다. 파마머리는 빗질을 잘못할 경우 모발이 손상될 수 있으니 손가락으로 쓸어내려 정리한다.

그리고 머리카락을 기르는 중이라 해도 한 달에 한 번은 상한 부분을 길러야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시판 제품으로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1만명 체험단을 통해 이미 그 효과가 검증된 케라시스 한채영 앰풀을 써보는 걸 추천한다. 한채영 앰풀은 액상타입의 영양분이 손상된 모발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침투하여 즉각적인 회복효과를 준다. 모발타입에 맞춰 스트레이트용, 웨이브용으로 관리할 수 있어 손상케어와 더불어 모발스타일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1주 1~2회 샴푸 후 손상된 모발 부위에 도포해 1분간 마사지한 뒤 씻어내면 간단히 씻어내면 되기 때문에 건조하고, 변덕스런 요즘 같은 날씨에 딱 맞춤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철진 기자 leecj07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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