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태블릿 조작’ 최서원 입장문 공개...“'장시호 태블릿'의 진실 7년만에 밝혀졌다”

태블릿 조작 기자회견에 최서원도 입장 밝혀...“JTBC 태블릿 반환요청에 검찰 항소… 진실 입 막으려는 시도”

미디어워치 편집부 mediasilkhj@gmail.com 2022.11.29 17:50:31

[편집자주] 본 기사는 최서원 씨 법률대리인 이동환 변호사의 ‘박영수 특검팀이 수사한 장시호 제출 ‘제2태블릿’ 포렌식 검증 결과 발표 기자회견‘(2022년 11월 29일)에서 공개된 ‘장시호 태블릿’ 포렌식 감정 결과 관련 최서원 씨의 입장문 전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가 태블릿 조작 기자회견을 앞두고 “오랜 세월 어둠의 시간 동안 은폐되고 감춰졌던 장시호가 제출했던 태블릿의 진실이 오늘 밝혀지는 날”이라면서 소회를 밝혔다.

최 씨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온갖 조작과 공작으로 국민들의 눈을 속이고 증거조작 및 인멸 허위등으로 꾸며낸 거짓을 바로 잡아 불운했던 역사의 순간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 씨의 법률대리인 이동환 변호사는 29일 오후 1시에 열린 ‘제2태블릿’ 포렌식 분석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7년만에 밝혀진 장시호 태블릿의 진실’이란 제목의 최 씨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해당 서신에서 최 씨는 “이 순간이 오기까지 수많은 비난과 의혹들 속에서 고통을 견디고 숨죽이며 살아야 했던 소중한 저의 딸과 손주들이 감내했던 삶은 너무 가혹하고 잔인했다”며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그것을 은폐하고 진실을 호도하는 사람들이 있음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최 씨는 “국정농단의 증거라고 밝혔던 JTBC의 태블릿도 재판부의 반환요청에도 검찰이 불응하여 항소한 것은 진실의 입을 또다시 막으려는 시도”라며 “검찰은 그러한 시도를 멈춰주시길 바란다”고도 호소했다.

이어 “특검의 막강한 권세로 삼족을 멸하겠다고 협박했던 순간들이 가슴에 남고, 현재 형집행정지를 연속적으로 불허하는 인권유린행위도 너무 잔인한 순간들이었다”면서 “이제 시간이 흘러 진실을 아시는 국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디 오늘 태블릿의 진실을 여는 계기의 날에 어두웠던 과거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진실의 힘이 새로운 역사를 이끌어 희망과 꿈을 가질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7년만에 밝혀진 장시호 태블릿의 진실


  오랜 세월 어둠의 시간 동안 은폐되고 감춰졌던 장시호가 제출했던 태블릿의 진실이 오늘 밝혀지는 날입니다. 국정농단의 단초가 되었고 특검팀을 영웅으로 만들었던 그 태블릿은 온 나라를 뒤흔들어 놓았고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순식간에 나라의 운명도 바꾸어놓았습니다. 

  이제 그동안 온갖 조작과 공작으로 국민들의 눈을 속이고 증거조작 및 인멸 허위등으로 꾸며낸 거짓을 바로 잡아 불운했던 역사의 순간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순간이 오기까지 수많은 비난과 의혹들 속에서 고통을 견디고 숨죽이며 살아야 했던 소중한 저의 딸과 손주들이 감내했던 삶은 너무 가혹하고 잔인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그것을 은폐하고 진실을 호도하는 사람들이 있음은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제가 오랜 세월 병들고 고통스러웠던 수감생활에도 불구하고 진실에 나선 것은 개인적인 복수를 위함도, 나라를 혼돈에 빠뜨리기 위함도 아닙니다. 

  단지 이 엄청난 일을 주도하고 기획했던 이들이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진실을 밝혀서 역사 앞에 사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동안 국민들이 받았던 고통과 충격, 아픔에서 벗어나게 하는 유일한 길이고 어두웠던 지난날 긴 터널의 시간들에서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국정농단의 증거라고 밝혔던 JTBC의 태블릿도 재판부의 반환요청에도 검찰이 불응하여 항소한 것은 진실의 입을 또다시 막으려는 시도입니다. 검찰은 그러한 시도를 멈춰주시길 바랍니다. 특검의 막강한 권세로 삼족을 멸하겠다고 협박했던 순간들이 가슴에 남고, 현재 형집행정지를 연속적으로 불허하는 인권유린행위도 너무 잔인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시간이 흘러 진실을 아시는 국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부디 오늘 태블릿의 진실을 여는 계기의 날에 어두웠던 과거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진실의 힘이 새로운 역사를 이끌어 희망과 꿈을 가질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국민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제 마지막 남은 삶의 소원은 그동안 세상에 버려졌던 제 딸과 손주들이 따뜻한 사랑을 받고 세상을 살아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에게 씌웠던 억울했던 순간들의 의혹과 누명들도 벗겨져서 사랑하는 아이들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11월 24일 최서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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