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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메트로 등 산하기관 곳곳에 측근 낙하산 꽂아

메피아 존재 처음 알아? 메피아 수장 아닌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 구의역 김군 참사 관련 "이번에 메피아(메트로 + 마피아)의 존재를 처음 알았다"고 밝혀, 그간 박시장의 서울시 산하기관 낙하산 인사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 재선 서울시장으로서 산하기관에 측근들을 임명해놓고, 이제서야 메피아 존재를 알았다면, 그 측근들은 대체 그간 뭘 했냐는 것이다

19대 국회 이노근 의원실이 공개한 박원순 시장의 측근들의 현황은 해당 기관의 전문성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오직 정치권 인맥들로 채워져 있다.

일단 메트로만 해도 이정원 서울메트로 사장(前 전국증권산업노조 위원장), 지용호 감사(前 새정치연합서울시당 수석부위원장), 오건호 비상임이사(前 정의당 심상정 의원 보좌관), 김종원 비상임이사(前 서울민주청년단체협의회 회장) 이숙현 비상임이사(前 안철수 캠프 부대변인) 등으로 모두 비전문가이자 박시장의 정치적 측근들이다.

이런 정치적 인물들이 들어가서 메피아 척결을 위한 최소한의 의지라도 보여줬겠냐는 것이다. 특히 메트로노조의 상급단체는 민주노총으로서, 박원순 시장은 오히려 이 민주노총에 30억원대의 국민혈세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런 산하 기관에 노조 출신들 다수 기관장으로 임명했다. 이러니 메피아의 존재를 처음 안게 아니라, 메피아의 수장이 아니었냐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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