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의 한동훈 특검이 조작한 태블릿과 관련된 반환소송 2심에서, 서울중앙지법 5-1 민사부가 28일 장시호의 거짓말로 인한 태블릿 조작을 인정하는 판결문을 발표했다. 이번 판결의 또 다른 의미는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가 제출한 포렌식 기록을 증거로 모두 인정했다는 점이다. 해당 사건 1심 재판부에서는 태블릿 실사용자를 규명하기 위해선 포렌식 조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그래서 재판부 지휘 아래 태블릿 포렌식 자료를 추출 검찰과 최서원 측이 공유했다. 이 포렌식 기록을 증거로 인정한 2심 재판부에서는 2016년 10월 25일 최서원의 오피스텔에서 태블릿을 습득하곤, 비밀패턴을 몰라 열지 못하다, 2017년 1월 5일 오후에 장시호가 문득 L자 비밀패턴을 떠올려 한번에 열었다는 주장을 탄핵했다. 포렌식 상 2016년 10월 29일, 30일, 그리고 1월 4일 저녁부터 1월 5일 오후까지 18시간 연속으로 태블릿이 구동된 기록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의 포렌식 감정에 따르면, 2017년 1월 5일 오후 2시 55분, ‘장시호 태블릿’은 L자 패턴으로 연 것이 아니라, 잠금패턴 설정에 변경이 가해졌다. 특검팀 조서에 따르
지난 2022년 7월 19일 밤, 서울 청담동의 한 고급 술집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이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동석자로 지목된 첼리스트 박모씨는 처음에는 "윤석열, 한동훈이 있었다"고 주변에 말했다가,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번복했다. 검찰은 이 의혹을 보도한 기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다. 핵심 근거는 첼리스트의 휴대폰에서 추출한 내비게이션 파일이었다. 경찰은 이 파일을 분석해 첼리스트가 그날 밤 청담동의 '티케'라는 작은 술집에 갔다고 결론 내렸다. 30명이 모일 수 없는 좁은 공간이었다. 그런데 이 장소를 경찰에 알려준 사람이 바로 동석자로 지목된 이세창(전 자유총연맹 총재권한대행)이다. 이세창은 청담동 술자리 은폐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 그 증거 자체의 진위가 법정에서 다퉈지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3단독 재판부는 강진구 기자 등 8명에 대한 9차 공판을 열었다. 김의겸 전 의원은 추정기일이 잡혀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 원래 이날 공판에서는 첼리스트 박모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증인신문에 앞서 디지털 증거의 진위부터 가리기로 했다.
TV조선이 모자이크를 지운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 대해 TV조선에선 장경태 의원의 손이 여성 쪽을 향했다고 하지만, 구체적으로 확인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여성 측이 오른손으로 장 의원의 어깨를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