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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고대영 사장, 야당에 줄서나?”

KBS공영노동조합이 내부를 향해 “좌파매체로 전락했는가”라며 쓴소리를 냈다. KBS공영노동조합은 14일 성명을 통해, 지난 10일 방송된 ‘KBS 스페셜-블랙리스트’편을 도마에 올렸다. “'특검'에서 직접 만들었거나 특검에서 기획하고 KBS라는 제작사에서 만든 하청 프로그램”이라는 지적이다. KBS공영노동조합은 해당방송이 블랙리스트 문제를 야기한 일부 문화예술인들의 공격성은 덮어두었으며, 특히, ‘다이빙벨’이 불러일으켰던 많은 논란들은 침묵하고 오로지 ‘다이빙벨’ 제작자와 당사자에 대한 ‘차별’만 부각시켰다고 논했다. 문화예술계블랙리스트 이슈를 다루면서, 문제점을 냉정하게 짚어내지 못했고, 객관적인시각에서의 중립과 공정성 유지 노력을 찾을 수 가 없었다는 비판이다. 이와 함께, KBS공영노동조합은 “특검의 발표나 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중계방송'으로 보도하지만, 특검의 무리한 수사나 '피의사실 흘리기' 등 문제점에 대해서는 입을 앙다물고 있다”며, KBS뉴스 보도를평했다. 또, ‘개그콘서트-대통형’ 등을 언급하며,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으로도 부족해 오락프로그램에서도 '풍자'라는 명분으로 좌파와 야당의 비난과 비방을 일방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것”이

MBC노동조합, “공정방송 우리가 선도한다”

MBC 노동조합(김세의 임정환 최대현 공동위원장)이 공정방송 사수 천막농성에 대한 성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MBC노동조합은 “피아구별과 정치논리, 선거 철새로 대변되는 포퓰리즘적 방송을 중단하는데 힘을 모으겠다”면서, “공정한 사실만을 담아 전달력 있는 혁신적인 방송을 만드는데 선두에 서겠다”고밝혔다. 또, “언제나 국민여러분의 편에 서서 국민의 뜻을 받들어실체적 진실 앞에 주저하지 않고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하 MBC노동조합 입장 전문- 감사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언론 환경을 만드는데 진력해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시청자 여러분 창사 55주년 그 가운데 지난 4년간을 함께 해온저희 MBC노동조합에 보내주신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질로 돌아가 정파성이 없는 공정한 보도, 언론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저희 조합의 노력에대한 많은 관심으로 최근 조합 사무실은 업무가 어려울정도의 응원과 격려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공정 방송을 사수하겠다며 천막 농성을 시작한 이후, 단4일만에 7백만원 가까운 기부금도 답지하고 있습니다. 소득공제를 위한 영수증을 발급할 수도 없는 노조에 보내주신 작은 정성은 모두 국민여러분 한

MBC노동조합, 중노위 ‘1노조 구제신청’ 인용 규탄

MBC노동조합(김세의 임정환 최대현 공동위원장)은 13일 ‘노조 간 정당한타임오프 협상을 망가뜨린 중앙노동위원회를 규탄한다’ 제하의 성명을 발표,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위원장 김연국. 이하 1노조)의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인용하기 위해 사내 타 노조들의협상의지를 악용했다고 주장했다. MBC노동조합은 사내 3개 노조가 타임오프제 시행을 위해근로시간 면제시간을 협상하여 배분하기로 했지만, ‘요식행위’를위한 한차례 협상 후 1노조는 중노위에서 3개 노조가 충분히협상한 것 처럼 주장했고, 중노위가 이를 인정하는 태도로 일관했다고 설명했다. MBC노동조합은 중노위의 판정에 대해 “정당한 노조 간협상의 기회를 박탈하고 공정성을 심각히 훼손한 것으로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회사가 임의로 근로시간 면제시간을 배분할 경우 MBC노동조합과체결한 단체협약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 엄정대응 할 것”이라밝혔다. -이하 MBC노동조합 성명 전문- 노조간 정당한 타임오프협상을 망가뜨린 중앙노동위원회를규탄한다!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지난 10일, 1노조가제기한부당노동행위구제신청을인용한다는위법∙부당한 결정을 회사 측에 통보했다.

방심위 야당 심의위원, “TV조선 잘했어요~ 그런데…”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바로옴부즈맨제도’ 도입 등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징계에 따른 타격을 회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조기대선’ 가능성이점쳐지는 상황에서 야권의 압박도 쉽사리 풀어지지는 않아 보인다. 지난 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야권추천심의위원들은 중징계에 앞서 의견진술 차 자리에 참석한 TV조선 관계자를 향해 “(대담 중) 막말이나 저품격에 대한 노력들이 보인다” “최근 많이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등 심의와 무관한 칭찬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TV조선 애청자다. 지켜보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윤훈열(야권 추천) 심의위원은“사전, 사후적으로 문제가 야기되지 않도록 철저히 하겠다는것 충분히 알겠는데, 매번 나왔던 사람들이 문제가 된다…사회자도사회자지만 패널도 그런 문제 상당히 있다”고 지적했다. 그 동안 패널들의 자유발언을 진행자가 특정 진영에 유리하도록 부추기거나 불리하도록 압박했다는 편파진행에주로 징계를 내려 온 심의위원회에서, 사실상, 프로그램 출연진에대한 시정을 노골적으로 요구한 셈이다. TV조선 관계자는 패널의 발언으로 징계가 내려진 경우 ‘방심위법정제재 3진 아웃제’를 ‘1진아웃’으로 변경하자는

태블릿진상위, 방통심의위에 “박효종 표절 입장 밝혀라” 공문 발송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원회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에 공문을 발송, 박효종 위원장의 표절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태블릿진상위는 7일 발송한 공문에서 “귀 위원회는 국내 방송사들의 방송내용이 공정성과 공공성 유지, 공적책임 준수 등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기관”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기관의 위원장이 개인과 학자로서의 양심을 저버리고 다른 사람의 논문을 베껴 미국 대학의 박사학위를 취득한 데 대해 국민들은 용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비판했다.(관련기사 : [단독] 박효종, 미국 인디애나대 박사논문 표절논문으로 확인!) 또한 “박효종 위원장은 윤리교육과 교수 출신”이라며 “학문적 범죄 행위에 속하는 논문표절을 행한 인물이 위원장으로 있는 기관에서 방송사의 허위왜곡·조작보도 등에 관한 심의를 한다면 그 명분과 정당성에도 심대한 손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태블릿진상위는 비슷한 사례로 “방송문화진흥회 김재우 이사장이 논문표절 문제가 불거지면서 2013년 3월 12일, 연임을 포함해 재임기간 2년 10개월만에 이사장직에서 자진 사퇴한 바 있다”면서 “귀 위원회는 이 같은 전례를 고려하여 박효종 위원장의 논문표절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

황교익 ‘블랙리스트 논란’…KBS에선 무슨 일이?

최근 KBS가 ‘정치중립’을 이유로 문재인 후보 지지모임 더불어포럼 공동대표 황교익 씨의 출연을 연기하기로 한 데 대한‘블랙리스트’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KBS 내부에서는 이미 우파 인사들에 대한 정치공세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KBS 공영노동조합이 지난 10일 발표한 성명을 살펴보면, 언론노조 KBS 본부는‘생방송일요토론’ 1월 8일자에 출연한 한국경제 정규재 주필을 극우인사로규정하고, 정 주필의 발언을 비판했다. 이를 두고, KBS공영노조는 “좌파들이 싫어하는 말을 했다는 것 뿐…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한 패널에게특정진영에불리한발언을하지말라고요구하는것은또다른언론통제내지는언론독재에불과하다”며 일갈했다. 성명서에는 또, “최근 들어 '좌파가 KBS를지배하고있다'는 소리가 많이 들린다”면서, KBS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보도’를신중하게 다루다가 JTBC태블릿PC 보도 이후 선동적 자극적보도에 앞장서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KBS 공영노조는 이어, 지난해 ‘표본실의 청개구리’ 12월 16일 자 방송에서 패널로 출연한 진중권 동양대교수의 발언을 지적, “여기 어디 '편향되지않은중립적인보도와프로그램'이 있었단 말인가? 굳이 사례를 들지 않아도 부지기수다.

TV조선, 방심위서 ‘탄핵 주도’ 커밍아웃?

TV조선이 방송심의통신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심의 도중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고 싶은데…”라는 일부 위원의 발언에 “전에는 그랬죠”라고 대답해, 사실상 대통령 탄핵 주도세력임을 ‘커밍아웃’ 했다. TV조선은 대통령의 40년 지기 ‘최순실’의 행적을 언론에 제보했던 고영태 씨로부터 2014년 의상실 촬영파일과 인사 및 예산 관련 문건을 넘겨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고영태 씨가 더블루케이 사무실에서 사용한 책상에서 최순실이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태블릿PC’를 발견하고 이를 보도한 JTBC보다 훨씬 이전부터 취재가 시작된 셈. 조갑제 대표는 지난 달 2일 ‘엄성섭 유아름의 뉴스를 쏘다’에 출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역자’ 발언과 문재인 전 대표의 ‘횃불’등 야당 지도층의 부적절한 발언을 비판했다.25일 열린 방송심의소위원회(위원장 김성묵)는 조갑제 조갑제닷컴대표의 생방송 중 발언이 민원으로 올라왔지만,보수와 진보의 시각차에 대한 논의로 의제가 확대됐다. 이 날 의견진술에 참석한 TV조선 관계자는 “누구나 인정하는 대표적 보수논객 조갑제 대표가 12월 2일 그 시점의 현안을 비판한 것”이라며, “맹목적, 일방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패널

방통심의위, ‘JTBC태블릿 조작방송’ 민원 접수 40일째 “후속보도 보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가 ‘JTBC 태블릿PC 조작보도’ 관련 민원을 고의적으로 뭉개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3일 ‘태블릿PC조작 진상규명위원회(김경재 최창섭 공동대표)’는 박효종 위원장과 종합편성채널 팀장 등과 면담을 진행, JTBC의 조작방송 정황을 재차 브리핑하고 대략의 심의 일정 약속을 요구했다. 방심위측은 이미 바른언론연대 등 시민단체가 관련 민원을 제기한 지 한 달여가 다 되는 시점까지도 민원 상대 측인 JTBC 입장 청취조차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진상규명 위원회 면담 참석자들은 방심위 측의 ‘고의성’ 의혹을 제기했으나, 박효종 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에 심의 안건으로 올리겠다”는 말만 반복했을 뿐 정확한 심의 일정을 약속하지 못했다. 바른언론연대와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는 지난 12월 14일 민원을 접수, 24일 방심위 근무일수 기준 30일을 넘겨 ‘기간연장’ 통보를 받았다. 방심위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 23조 1항은 “행정기관의 장은 민원이 접수된 날부터 30일이 지났으나 처리가 완료되지 아니한 경우 또는 민원인의 명시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그

조윤선 구속 보도 ‘여성인권 침해’ 논란

지난 21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수감되면서 MBN의 보도가 여성 인권침해 논란을 부르고 있다. 여성 장관의 얼굴 화면 아래 ‘교정당국 “위해 물품 방지… 항문검사 포함 신체검사” 자막을 넣었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해당 화면 캡쳐 이미지는 온라인 검색결과로 찾아볼 수 있으며, 네이버 다음 등 주요포털에서 ‘조윤선 OOOO’로 검색어 자동완성도 이뤄질 정도다. 이 때문에 여성의 신체적 특성 상 굳이 ‘항문검사’를 자막에 포함하여 뉴스를 강조한 것은 성희롱에 가깝다는 비판이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비판은 그 동안 대한민국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을 향한 의혹 제기의 범위를 두고, ‘무엇을 했느냐’는 물음의 내용이 ‘업무상 과실’을 수준을 넘어 성희롱을 포함한 여성인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이 응축된 가운데 제기된 것으로, 언론의 자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미래미디어포럼 이상로 대표는 24일자 논평을 통해 해당 내용이 “뉴스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되물으며, “쓰레기가 모여 있는 통을 ‘쓰레기통’이라 한다. 돼지들은 수치를 모른다. 돼지들이 모여 사는 장소를 ‘돼지우리’라고 말한다. 수치스러움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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