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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미 백악관 선임보좌관 관련 보도 ‘가짜뉴스 논란’ 국제망신

한국의 대표적 좌익 일간지가 한국에서뿐만이 아니라 미국 조야(朝野)에서도 불분명한 출처로, 가짜뉴스로 데뷔한 순간

한국의 극좌 신문 한겨레가 미국 고위 당직자의 출처가 불분명한 발언을 인용한 사설을 영문판으로도 내보냈다가 미국 현지에서 가짜뉴스라는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한겨레는 2월 1일자 "[한겨레 사설] 무모하기 그지없는 ‘코피 전략’, 거론조차 말아야" 제하 사설을 통해 매튜 포틴저(Matthew Pottinger)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의 비공개 모임에서  제한적 대북 타격이 중간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한겨레는 해당 사설을 영문판인 "[Editorial] Trump’s “bloody nose” strategy must be completely off the table"으로도 내보냈다. 그러자 이 사설을 확인한 월스트리트저널 서울 지국장 조나단 쳉(jonathan cheng) 기자가 매튜 포틴저의 제한적 대북 타격이 중간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발언을 매우 심각한 발언으로 파악하고서 한겨레를 출처로 제시하며 해당 발언을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했다. 

조나단 쳉의 트윗은 미국 현지에서 큰 파장을 낳았다. 이에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포틴저는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포틴저는 두 번의 전쟁에 참전했던 해병대 출신이며, 군사적 행동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며 조나단 쳉의 트윗을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샌더스 대변인은 "월스트리트저널 기자가 그러한 신중하지 못한 주장을 반복하기 전에 포틴저의 발언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면서 한겨레를 인용한 조나단 쳉 기자를 거듭 성토했다.

주한 미국 대사로 거론되고 있는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도 한겨레의 보도를 비판했다. 브루스 클링너는 트위터를 통해 “그것은 거짓 보도이며, 한겨레를 엉터리로 비추게 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한 미국 대사 후보에서 낙마한 빅터 차 또한 매튜 포틴저는 결코 그렇게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완전히 터무니없다고까지 말했다.

결국 조나단 쳉 기자는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조나단 쳉은 “포틴저에게 확인을 하지 않고 한겨레의 보도를 트위터에 올린 것은 실수였다”면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는 이 보도를 부인하며 ‘원 출처가 뭔지도, 누가 썼는지도 모르는, 사실이 아닌 의혹제기(unsourced, unbylined, untrue accusation)’라고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대표적 좌익 일간지가 한국에서뿐만이 아니라 미국 조야(朝野)에서도 불분명한 출처로, 가짜뉴스로 데뷔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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