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비키니 입기 전에 제모는 필수?

박소현 기자 bignews@bignews.co.kr 2009.07.24 12:21:32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 바캉스시즌이 시작됐다.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휴가지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제대로 뽐내기 위해 많은 여성들은 봄부터 살과의 전쟁을 벌여왔다. 때문에 여름철을 맞아 수영용품 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물론 매일 수영장을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면 수영복이라는 것은 일 년에 한두 번만 입는 옷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노출을 피할 수 없는 피서지에서는 그 어떤 옷이나 악세사리보다 수영복은 중요한 아이템임에 분명하다.

자신에게 잘 어울리고 맘에 드는 수영복을 고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우선 내 몸의 단점은 최대한 가려주고 장점은 잘 부각시키는 디자인이어야 하며 해변가나 수영장, 워터파크 등 수영복을 입는 장소와도 어느 정도 분위기가 맞는 수영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그러나 여름 피서지에서의 패션 감각을 진정으로 인정받기 위해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이 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비키니의 맵시를 뽐내기 전에 이른바 '비키니 라인'이라 하여 비키니를 입었을 때 노출되는 부위의 제모는 필수일 것이다. 비키니 수영복을 입기 전에 겨드랑이나 다리에 나 있는 털을 말끔하게 처리해줘야 수영복 맵시 또한 더 살아날 수 있다.

누가 보더라도 날씬한 몸매에 누구보다도 패셔너블한 수영복을 입었다 하더라도 제모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 원시적인 모습에 보는 이로 하여금 인상을 찌푸리게 만든다.

◇ 제모는 청결이 가장 중요

아슬아슬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었을 때 음모가 살짝 노출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비키니 수영복 라인에 따라 제모 하는 것은 필수. 비키니라인 제모를 받기위해 상담을 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비키니제모는 민감한 부분이라 제모법의 선택이 정말 중요하다.

제모전문 신촌엔비클리닉 조형찬 원장은 “면도기나 족집게, 왁싱 등 셀프제모법을 이용하게 되면 깔끔하게 제모하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집에서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 어려워 피부에 세균침투로 인한 모낭염, 발적 현상과 접촉성 피부염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 할 것”을 당부 했다.

특히 요즘에는 많은 이들이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서 제모를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모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나 제모 후의 피부 관리방법도 모른 체 여러 가지 제모도구나 약품 등을 무분별하게 이용해 제모를 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도구나 약물에 의한 부작용들에 대해서는 크게 인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렇듯 자가제모가 불편함과 부작용이 많은 탓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레이저 제모'를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레이저제모는 털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레이저 에너지가 털에 흡수된 후, 열에너지가 주변으로 확산되어 털을 만드는 털 주변의 뿌리 세포를 영구적으로 파괴시키는 제모 방법으로 표피층을 보호하며 기존 제모 방법에 비해 제모 시 통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 제모는 매일 털을 제거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효과 면에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제모 부위별로 겨드랑이제모, 종아리제모, 얼굴, 팔, 배, 비키니라인, 손등, 발등, 이마, 전신제모 등 "빠른 시간 안에 제모시술이 가능하여 직장인들과 학생층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움말 - 조형찬원장
출처 - 신촌 엔비클리닉



박소현 기자 bignews@bi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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