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취업 시작? 페이스오프가 길이다!

박소현 기자 bignews@bignews.co.kr 2009.12.07 16:18:58


요즘 피부과와 성형외과에는 취업시즌과 대입 면접시험을 앞두고 면접때 좋은 인상을 심어주려는 입사준비생과 대입수험생들로 붐비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불황으로 기업들이 채용규모를 줄였고 수능시험의 변별력이 떨어져 면접시험의 비중이 높아졌다. 이같은 "외모 리모델링"에 대해 국가적 낭비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취업희망자는 물론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도 외모는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수술 부위도 다양해지고 있다. 예전에는 눈·코 등 비교적 간단한 부위의 수술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턱과 광대뼈 등을 원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무턱되고 성형을 감행하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다. 같은 수술법이어도 환자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임상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 받아야 한다. 특히, 수험생들은 부모님과 동반 내원하여 상담 후 수술을 결정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험생들의 경우, 섣부르게 큰 수술을 받기 보다는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한도 내의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성형 이후 부조화스럽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 때문에 자신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효과를 원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최근에는 취업성형, 수능성형 등 열풍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효과에 주목하는 여성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최근 취업 성형이라 하여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페이스오프 성형이라고 한다. 페이스오프성형은 말 그대로 얼굴의 이미지가 달라지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눈이나 코 한곳을 수술 할 수도 있지만 필요할 경우 복합수술도 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자신의 원하는 이미지에 가깝게 시술이 되기 때문에 코가 불만일 경우 코를 수술 할 수도 있지만 그 주변의 문제인 경우가 많으니 미리 수술을 예단하고 오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페이스오프 성형처럼 정교하고 안전한 시술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시술 전 파노라마 엑스레이 촬영이라고 한다. 파노라마 엑스레이는 360도 전 방향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뼈의 구조나 치아구조 근육구조 등등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시술이 가능해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수험생들이 새로운 사회로 출발을 앞두고 그 동안 학교와 교복이라는 획일성에 갇혀 자신만의 독특함을 드러내지 않는 것에 익숙해 졌지만 이제부터 자신만의 아름다운 이미지로 자신감을 찾아 앞서가는 인생의 밑거름을 만들어 나가야 하겠다.

도움말 : 성형외과 전문의 윤창운 원장
출처 : 프리미어 성형외과



박소현 기자 bignews@bi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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