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찬양한 미디어다음, 김정은 축구보는 사진도 메인에 걸어!

미디어다음, 주기적으로 북한 찬양 기사 메인에 걸어! '북과 암호 주고 받나?'

미디어워치 편집부 seong9642@gmail.com 2013.04.30 11:28:29



<북한 방송의 미디어다음 찬양 영상>

연합뉴스는 주기적으로 북한과 김정은을 찬양하는 듯한 기사를 올린다. 그러면 북한이 찬양한 미디어다음은 이를 빠뜨리지 않고 꼭 메인화면에 게재하여 대국민 홍보를 하고 있다.

국가정보원을 수일에 걸쳐 공격하던 미디어다음이 김정은이 축구보는 사진을 메인화면에 게재하는 것으로 보아서 북한과의 암호를 주고 받거나, 북한에 충성을 맹세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드는 대목이다. 미디어다음의 북한 찬양 기사는 수시로 메인화면에 올라가는데, 이 때 인공기가 나부끼는 등의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대남 심리전의 일환으로 추정된다.

즉, 김정은은 대한민국과의 벌인 기싸움에서 전혀 타격을 입지 않았으며, 쫄지 않고 대범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 국민들에게 널리 인식시키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대남선전전에 국영통신사인 연합뉴스가 부화뇌동하여 취재를 하고, 일개 포털사가 개입하여 증폭시키고 있는데, 북한의 대남 사이버 심리전을 막는 차원에서 연합뉴스와 미디어다음의 이러한 행동은 정부가 원천 봉쇄해야 할 것이다. 우리 정부와 정보당국은 후방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사보타주' 에 대해서 근절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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