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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사히, “문재인과 아베, 위안부 관련 쌍방 발표문에 차이있다!”

韓日양국, ‘위안부해결을 위한 한일협정 언급과 관련 미묘한 차이’, ‘한일협정의 국제적인 평가부분“ 韓 발표 누락, ‘역사문제 직시와 관련’日 발표 누락

일본에서 대표적인 좌파 정론지로 손꼽히는 아사히신문이 12일자 보도를 통해 지난 11일에 있었던 한일 정상의 전화 협의에 대한 양국 정부가 각각 발표한 발표문 간에는 위안부 문제를 해결을 위한 한일협정에 대한 언급부분을 중심으로 차이가 있었다고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한일 전화회담 양측 발표에 차이, 위안부합의의 공전 (日韓電話協議、双方の発表に違い 慰安婦合意めぐり)' 제하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실제 통화 내용'과, ▲ '통화 이후에 두 사람의 정권이 각 국 국민들에게 발표한 내용'의 차이 문제를 자세하게 다뤘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한일합의에 대해  국제 사회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책임감 있게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아베 총리가 책임감 있는 이행을 기대했다고 발언한 부분은 공개했지만, ’(한일 위안부 합의는) 국제 사회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발언한 부분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아사히신문은 “한국 정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위안부 협정에 관해 한국의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받아 들여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 측의 발표에 의하면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의 관련 발언은 단지 한국 내에 신중한 의견이 있다“여서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아사히신문은 한국 정부 측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아베 총리를 앞에 두고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염두에 두면서 역사를 직시하고 이러한 문제에 진지하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일본 정부 측은 문재인 대통령이 정말로 이같은 발언을 하긴 했는지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사히신문 내용에 따르면 결론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일본 총리에게 이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 문제와 관련 일본 정부 측에 했다고 해서 구설에 오른 발언인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와 아무런 차이도 없는 발언을 한 셈이다. 


현재 한국의 주류 언론들은 일본의 대표적인 좌파 정론지 중 하나인 아사히신문에서 대서특필된 위 내용에 대해 사실상 아무런 보도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하는 아사히 신문의 한일 각 정부의 전화회담 발표 요지-

 

日本政府発表した電話協議要旨

 

日韓首脳電話会談 対北朝鮮連携一致

 日本政府発表した安倍晋三首相韓国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との11電話協議要旨

 

 首相 韓国戦略的利益共有する重要隣国未来志向日韓関係いていきたい

 

 両首脳 日中韓首脳会談日韓首脳会談早期開催目指

 

 首相 北朝鮮・ミサイル開発たな段階脅威であり喫緊課題北朝鮮非核化実現すべく大統領緊密連携していきたい日本すべての選択肢がテーブルのにあることを言葉行動米国対応評価している平和的外交的解決することが重要だが対話のための対話では意味がなく北朝鮮非核化けた具体的行動すことが必要

 

 文氏 問題意識については首相いとじだ

 

 首相 (慰安婦問題日韓合意二国間関係適切にマネージしていきたい合意国際社会からも評価されており責任をもって実施していくことが重要

 

 文氏 日韓未来志向大切課題はあるが知恵協力しながら二国間関係いていこう韓国国内には慎重意見がある両国発展のためには歴史問題解決する必要がある

 

일본 정부가 발표한 전화 회담의 요지

 

한일 정상은 대북한 문제에 대해 전화 회담를 갖기로 동의했다.

 

일본 정부가 발표한 아베 신조 총리와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11일 전화 회담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총리

한국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나라이다.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싶다.

 

양 정상은 한중일 정상 회담과 한일 정상 회담의 조기 개최를 목표로 한다.

 

총리

북한의 핵 · 미사일 개발은 새로운 단계의 위협이며,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북한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싶다. 일본은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것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는) 미국의 대응을 평가하고 있다. 평화적,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대화를 위한 대화는 의미가 없고, 북한의 비핵화를 향한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문씨

문제 의식에 대해 총리의 생각과 같다.

 

총리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협정을 포함한 양국 관계를 적절하게 관리하고 싶다. 합의는 국제 사회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책임을 가지고 이것들을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문씨

한일간 미래 지향적 관계는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도전 과제들이 있고, 지혜를 모아, 협력하면서 양국 관계를 구축해 나가자. 국내에는 신중한 의견이 있다. 양국관계의 발전을 위해 역사 문제는 현명하게 해결할 필요가 있다.

 

韓国政府発表した電話協議要旨

 

 韓国政府発表した韓国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安倍晋三首相11電話協議要旨

 

 大統領 韓日両国多様分野見張発展をとげ今後潜在力無限成熟した協力関係過程において歴史問題などの諸懸案障害にならないよう歴史直視これらの課題真摯しんしまなければならない

 

 首相 (慰安婦問題日韓合意について未来志向的韓日関係構築するための基盤として着実履行していくことを期待する

 

 大統領 慰安婦問題めた歴史問題たちが両国関係発展させめるためにありともに知恵克服できることを希望する日本指導者過去河野談話村山談話金大中小渕共同宣言内容精神継承尊重する姿勢必要韓国国民大多数情緒的慰安婦合意れられていないのが現実であり民間領域きた問題について政府解決するのは限界があるため時間必要そのような国民情緒現実めながら双方がともに努力しよう

 

 大統領 歴史問題両国関係未来志向的発展ってはいけない北朝鮮ミサイルの対応のために努力平行していく必要がある

 

 両首脳 早期直接会談することを期待する

 

한국 정부가 발표한 한일 전화 회담의 요지

 

한국 정부가 발표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의 11일 전화 회담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한국대통령

한일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발전을 이루어, 앞으로도 잠재력은 무한하다. 성숙한 협력 관계로 진행과정에서 역사 문제 등 현안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역사를 직시하고 이러한 문제를 진지하게 취급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베총리

(위안부 문제의 한일 협정에 대해)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으로 꾸준히 이행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

 

한국대통령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역사 문제는 우리가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전에 사전에 있으며, 함께 지혜를 내고 극복 할 것을 희망한다. 일본의 지도자들이 과거의 고노 담화, 무라야마 담화 김대중 · 오부치 공동 선언의 내용과 정신을 계승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한국의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위안부 합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며, 민간 영역에서 일어난 문제에 대해 정부가 나서서 해결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국민의 정서와 현실을 인정하면서 양국이 함께 노력하자.

 

한국대통령

역사 문제에 양국 관계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에 장애가 되면 안 된다.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을 위해 양국은 다른 노력도 병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

 

두 정상은 빠른 시일 안에 직접 회담하기를 기대한다.




한일 위안부 문제 관련 갈등에서의 쟁점 관련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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