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자유통일강대국코리아 (역사/외교)


배너

변희재, “김정은 체제 붕괴가 진짜 북핵 폐기이고 진짜 납북자 귀환”

“미국은 북한에 들어가 김정은 독재 인권말살체제 무너뜨려라… 일본은 자유질서하의 남북통일에 힘 보태달라”

“북한의 김정은 독재 인권말살 체제를 무너뜨리는 것이 진짜 북핵 폐기요, 진짜 납북자 귀환이다”

16일,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해당 성명서(변희재 대표 고문 공식 명의)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미국과 일본의 ‘북핵 폐기’ 및 ‘납북자 귀환’ 입장지지 기자회견에서 공식 발표된다.



앞서 해당 기자회견은 17일로 예정됐으나 당일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18일 같은 시간 대로 연기됐다.

변 대표와 회원들은 공식 기자회견 이전에 미리 미국측에 밝히는 성명서를 통해 김정은을 비핵화 대화 테이블로 이끌어낸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북한의 독재 인권말살체제를 완전히 붕괴시키는데 미국이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또 미군이 주도적으로 북한 전역의 핵·미사일·생화학 무기를 사찰해야 하며, 1인 독재 체제가 붕괴될 때까지 북한에 영구 주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우리는 미국의 초강력 대북제재와 군사적 압박으로, 평양 주석궁에 숨어있던 김정은을 판문점과 싱가포르로 불러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면서도 “우리는 단순히 김정은이 핵무기를 제거하는 것에 만족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체제 자체를 무너뜨리지 않으면, 핵무기 협박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다”며 “그러므로 미국은 단순히 핵폐기 만으로는 일체의 경제적 지원을 북한에 해서도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는 미국과 함께 북한을 해방시켜, 자유민주주의 체제로의 통일을 원하는 국민들이 다수”라며 “미국은 이러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믿고,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북한의 자유화를 달성해주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변 대표와 회원들은 일본측에 밝히는 성명서를 통해서는 한·일이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체제로 하는 이념과 가치의 우방국이라는 점을 역설하며, “일본은 한국과 함께 김정은 독재체제를 무너뜨려, 자유민주주의 질서의 남북통일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요코타 메구미를 비롯한 일본 납북자들의 조속한 석방을 요망하며, 일본과 달리 납북자 문제 해결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했다.  
  
이들은 “일본은 김정은과 문재인의 회담, 트럼프와 김정은의 회담을 앞두고 꾸준히 일본인 납치자 문제 해결을 요구해왔다”며 “일본보다도 납북자가 훨씬 많은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언급하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러울 지경”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 김정은 독재 체제의 납치 건은 단순한 인권의 문제가 아니다. 13살 때 납치된 요코타 메구미는 북한이 일본에 파견할 간첩 교육에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며 “납치 문제 해결은 결국 북한이 국제질서를 위반하며 테러를 자행하는 불법 시스템을 파괴하는 일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특히 대한민국은 6.25때 납북된 최소 4만 여명의 국군포로 등을 합쳐 최소 10만여명 이상이 북한으로 끌려갔다”며 “이들 모두를 귀환시키려면, 김정은 1인 독재체제를 무너뜨리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위 성명서는 지난 15일 국내외 기자 600여명에게 발송됐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한·미·일 순)이다. 



성명서(聲明書, Statement, 声明文)



[한국어]


[미국대사관]

미국은 북한에 들어가, 김정은 독재 인권말살체제를 무너뜨려라


우리는 미국의 초강력 대북제재와 군사적 압박으로, 평양 주석궁에 숨어있던 김정은을 판문점과 싱가포르로 불러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특히 김정은이 핵폭탄을 ICBM에 장착하여 미국의 본토까지 파괴시키려는 망동에 대해선 미국이 평양을 당장 폭격하더라도, 그 자위권을 전폭적으로 인정해줄 수 있다.

그런 차원에서 미국이 김정은을 굴복시켜, 단순히 IAEA 같은 국제기구 뿐 아니라, 실제로 핵무기, 생화학무기, 탄도미사일 등을 사찰하여 제거할 수 있는 미군이 직접 북한지역에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도 지극히 정당한 것이다.

미군은  북한이 신고한 지역은 물론 대량살상 무기 등이 보관되어있다고 의심할 만한 지역 전체를 모두 사찰해야 한다. 특히 북한은 언제든 약속을 깨고 숨겨둔 핵폭탄을 꺼내들 수 있기 때문에 미군은 북한에서 김정은 1인 독재 체제가 무너질 때까지 영구히 주둔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서 사찰 과정에서 정치범 수용소 등등 인권말살의 증거가 발견된다면, 이 역시 문제삼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단순히 김정은이 핵무기를 제거하는 것에 만족할 수 없다. 핵무기는 김정은의 독재 인권말살 체제를 유지해주는 보조적 수단일 뿐이다. 김정은 체제 자체를 무너뜨리지 않으면, 핵무기 협박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미국은 단순히 핵폐기 만으로는 일체의 경제적 지원을 북한에 해서도 안 될 것이다. 김정은 1인 독재체제 하의 경제적 지원은 김정은 일가의 배만 부르게 할 뿐이다. 

대한민국에는 미국과 함께 북한을 해방시켜, 자유민주주의 체제로의 통일을 원하는 국민들이 다수이다. 미국은 이러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바람과 기대를 믿고,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북한의 자유화를 달성해주길 바란다.


2018.5.18 , 변희재 대표고문 및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  


[일본대사관]
일본은 한국과 함께 김정은 독재체제를 무너뜨려, 자유민주주의 질서의 남북통일에 힘을 보태달라.


일본은 중국, 북한과 달리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체제로 하는 대한민국의 이념과 가치의 우방국이다. 실제로 일본은 김정은과 문재인의 회담, 트럼프와 김정은의 회담을 앞두고 꾸준히 일본인 납치자 문제 해결을 요구해왔다. 일본보다도 납북자가 훨씬 많은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언급하지 않았던 것과 비교하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러울 지경이다.

북한 김정은 독재 체제의 납치 건은 단순한 인권의 문제가 아니다. 13살 때 납치된 요코타 메구미는 북한이 일본에 파견할 간첩 교육에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납치 문제 해결은 결국 북한이 국제질서를 위반하며 테러를 자행하는 불법 시스템을 파괴하는 일이 된다.

특히 대한민국은 6.25때 납북된 최소 4만 여명의 국군포로 등을 합쳐 최소 10만여명 이상이 북한으로 끌려갔다. 이들 모두를 귀환시키려면, 김정은 1인 독재체제를 무너뜨리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만약 김정은 체제가 무너지고, 북한 지역이 자유화 된다면, 한반도에는 더 이상 일본의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 공산세력이 존재할 수 없다. 대한민국이 이런 자유화된 북한지역을 접수한다면, 일본 역시 경제성장의 큰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통일 대한민국과 일본은 중국의 팽창과 패권도 저지하며, 아시아의 질서를 함께 주도할 수도 있다.

일본은 일제 침략 관련 대한민국에 사과를 한 바 있지만, 중국은 6.25 전쟁 당시 불법적으로 대규모 군사개입을 하여, 남북 한반도 자유통일의 기회를 방해한 건과 관련, 일체의 사과조차 한 바 없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대사관 앞에 위안부상, 노동자상을 세우겠다며, 국제법과 국제예양(國際禮讓)을 어기는 대한민국의 일부 친중반일 선동세력의 행태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한국과 일본은 세계 10강에 속하는 경제강국이지만, 아시아에서 가장 안정적인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유지해온 국가이기도 하다. 그 점에서 한국과 일본은 김정은 체제를 무너뜨려, 아시아 전역에 자유의 바람을 일으킬 의무가 있는 국가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그 첫 단추가 될 수 있는 요코타 메구미를 비롯한 일본인 납북자의 조속한 귀환을 절실하게 바라고 있다.


2018. 5.18. , 변희재 대표고문 및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  



[English]

[U.S. embassy]
The U.S. should put boots on the ground in North Korea and annihilate Kim Jung-un's totalitarian regime.


We, ROK citizens, applaud President Trump's efforts to put steady pressure on North Korea that finally made Kim Jong-un come out of his hermit kingdom palace and decide to come to the negotiation table in Singapore. 

If North Korea threatens to launch nuclear-tipped ICBM to the U.S., we will understand America’s pre-emptive strike against North Korea as an act of self-defense and will fully support it.  

Similarly, the claim that the U.S military, as well as certain international organizations such as IAEA, should go into North Korean territory and directly carry out the inspection of nuclear, bio-chemical weapons and ICBM seems to be well-justified. After all, only the U.S military possesses the capabilities and knowhows to leave no stones unturned.

The U.S should not only inspect nuclear facilities disclosed by Kim regime but should also conduct "on-demand inspections" as the U.S deemed necessary throughout the country.

Judging by its track record, North Korea could always pull out stashed nuclear weapons and wave its threat card all over again whenever negotiations go sour. Thus, the U.S military should be permanently stationed in North Korea, until Kim’s regime collapses.

On top of dismantling North Korea's entire WMD programs, the U.S. should also inspect North Korea's human rights violations and treat them according to U.N resolutions.

We cannot be satisfied with simple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Nuclear weapons are just an auxiliary means to maintain Kim Regime's totalitarian regime. Without addressing the root cause, i.e. the total eradication of Kim's regime, North Korea's nuclear threat can come back anytime.

Therefore, the U.S should not make any economic concession solely on the terms of 'total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because a sudden influx of financial aid into the totalitarian system would only strengthen and revitalize Kim's dynasty while elongating agony of North Korean People. 

The wish of many ROK citizens is to liberate North Korea by liberal democratic order, along with the help of the U.S.

America should trust ROK's long-cherished desire for liberal reunification of Korea and accomplish this historic task once and for all.


2018. 5. 18. , Mediawatch founder ‘Hee-jae Byun’ and subscribed members of Mediawatch


[Japan embassy]
It is our hope that Japan, together with ROK, will bring down Kim’s totalitarian regime and help achieve Liberal Democratic Reunification of two Koreas. 


Unlike China or North Korea, Japan shares the same values with ROK — the Liberal Democratic order. In reality, Japan has been working strenuously to bring up the issue of Japaense abductees in North Korea, for the inter-Korea talks and for the upcoming Trump-Kim summit. The fact that President Moon did not mention the abductee issue at the summit with Kim, while we have more abductees in North Korea than Japan, is quite embarrassing as a ROK citizen. 

Kim’s abducting foreigners is more than a simple human rights issue. Megumi Yokota(横田 めぐみ ) who was abducted by North Korea at the age of 13, was forced to train as a spy to infiltrate into Japan. Resolving North Korea's abductee issue, therefore, entails putting an end to NK's illegal, terrorist training program, which violates international peace and order.

Korean War POWs included, the total number of Korean abductees in North Korea is as great as 100,000 people. In order to guarantee the safe return of all ROK abductees, there is no other option than to destroy Kim’s regime completely.   

If Kim’s Regime were to be eradicated and North Korea liberated, there would no longer exist terrorist, communist forces in the Korean peninsula that will threaten Japan. If ROK gets access to freed North Korean market, this could also mean vast economic opportunities for Japan, as well. Unified Korea and Japan may be able to form forces to counter China's power and lead the global order in Asia. 

Japan has made formal apologies for their imperial occupation of Korea in the past, but China has never made any formal concessions for intervening in the Korean War and obstructing our efforts to achieve a liberal reunification of Korea. 

And yet, a small sect of Far-Left Activist(Anti-Japan/Pro-China) group among ROK citizens are advocating ‘comfort woman statues’ and ‘forced laborer statues’, which is not only a disgrace to our community, but is a total disregard of international norms and values. On behalf Of ROK citizen, we condemn their actions and believe they need to stop immediately.

Both ROK and Japan are economically strong countries that have achieved by far the most stable liberal democratic system in the East Asian region. In this regard, we have an obligation to take down Kim’s totalitarian regime and bring freedom across every corner of Asia.

Citizens of ROK earnestly hope for the safe return of Megumi Yokota and other Japanese abductees, which could serve as a stepping stone for this historic mission.


2018. 5. 18. , Mediawatch founder ‘Hee-jae Byun’ and subscribed members of Mediawatch



[日本語]

[米国大使館]
米国は北朝鮮に入り、金正恩独裁人権抹殺体制を崩壊させろ!


我々は米国の超強力な対北制裁及び軍事的圧迫により、平壌の主席宮に隠れていた金正恩を板門店とシンガポールへ呼び出した米国トランプ大統領の努力に拍手を送る。

特に金正恩が核爆弾をICBMに装着し、米国本土まで破壊しようとする盲動に対し、米国が平壌を今すぐ爆撃したとしても、その自衛権を全幅的に認定することができる。

そのような次元で米国が金正恩を屈服させ、単なるIAEAのような国際機構だけではなく、実際の核兵器、生化学武器、弾頭ミサイル等を視察し、それらを除去するために、米国が直接北朝鮮地域に入るべきだという主張も極めて正当である。

米国は北朝鮮が申告した地域は勿論、大量殺傷武器等が保管されているものと疑われる地域全体を全て視察すべきである。北朝鮮はいつでも約束を破り、隠しておいた核爆弾を取り出して使用することができる。従って米国は北朝鮮の金正恩独裁体制が崩壊する日まで、永久に駐屯すべきである。そして視察過程で政治犯収容所等の人権抹殺の証拠が発見された場合、それらも問題視すべきである。

我々は単純に金正恩が核兵器を除去することに満足できない。核兵器は金正恩の独裁人権抹殺体制を維持するための補助的手段に過ぎない。金正恩体制自体を崩壊させない限り、核兵器の脅迫はいつでも再発し得る。

従って米国は単なる核廃棄のみを受けて、経済的支援を北朝鮮に一切与えてはならない。金正恩一人独裁体制下での経済的支援は、金正恩一家の腹を満たすことに過ぎない。

多数の大韓民国の国民は、米国と共に北朝鮮を解放し、自由民主主義体制への統一を望んでいる。米国はこのような大韓民国国民の願いと期待を信じ、この機に確実に北朝鮮の自由化を達成することを望む。

2018. 5.18. ,   ピョン・ヒジェ 代表顧問 ,  「メディアウォッチ(MediaWatch)」読者会 メンバー


[日本大使館]
日本は韓国と共に金正恩独裁体制を崩壊させ、自由民主主義秩序による南北統一に向けて力を添えてほしい。


日本は中国、北朝鮮とは異なり、自由民主主義を基本体制とする大韓民国と理念及び価値を共有する友邦国である。日本は金正恩と文在寅の会談、トランプと金正恩の会談を控え、日本人拉致被害者問題の解決を絶え間なく要求してきた。日本より拉致被害者の数が遥かに多い韓国の文在寅大統領は、この件について言及すらしなかった。日本に比べ、韓国国民として恥ずかしい限りである。

北朝鮮の金正恩独裁体制による拉致事件は、単純な人権問題ではない。13歳で拉致された横田めぐみさんは、北朝鮮が日本へ派遣するスパイ教育のために投入されたと明かされた。究極的に拉致問題の解決は、国際秩序を違反しテロを実行する北朝鮮の不法システムを破壊することに繋がる。

特に大韓民国は朝鮮戦争によって拉北された少なくとも4万名以上の国軍捕虜を含み、最少でも10万名以上の国民が北朝鮮に連行された。彼ら全員を帰還させるためには、金正恩の独裁体制を崩壊させる以外に方法はない。

万一、金正恩体制が崩壊し、北朝鮮地域が自由化された場合、朝鮮半島にはこれ以上日本の安全を脅かすテロ共産勢力が存在し得ない。大韓民国が自由化された北朝鮮地域を引き受ければ、日本もやはり経済成長の大きな機会を得られるだろう。統一大韓民国と日本は、中国の膨張と覇権を阻止し、アジアの秩序を共に主導することができる。

日本は日帝侵略に関して韓国に謝罪してきたが、中国は朝鮮戦争当時に不法で大規模軍事介入を実行し、南北朝鮮半島の自由統一の機会を妨害した件に関してひと言の謝罪もしたことがない。

このような状況で日本大使館前に慰安婦像、労働者像を建てようと、国際法及び国際礼譲を破っている韓国の一部の親中反日扇動勢力の行為は、即時中断させるべきである。

韓国と日本は世界10強に属する経済強国であるが、アジアで最も安定した自由民主主義秩序を維持してきた国家でもある。そのような点で韓国と日本は、金正恩体制を崩壊させ、アジア全域に自由の風を吹き込む義務がある国家である。

大韓民国の国民は、その最初のボタンになり得る横田めぐみさんをはじめとする日本人拉致被害者の速やかな帰還を切実に願っている。


2018. 5.18. ,   ピョン・ヒジェ 代表顧問 ,  「メディアウォッチ(MediaWatch)」読者会 メンバー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