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그 동안 여러 언론을 통해서 소개하였던 '수컷닷컴' 의 서비스 개시일이 눈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컷닷컴 측이 유료 집필진 모집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수컷닷컴 측은 15일 유료필진 모집공고를 내고서 정치이념을 떠나서 독창적인 청년 문화창작기획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 수컷닷컴 측은 ITㆍ문화계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 문화창작기획자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각종 커뮤니티들이 난립하였지만, 사용자들이 게재하는 게시물의 난이도에 따라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었다.
수컷닷컴 측은 능력있는 문화창작기획자들의 경우에는 개인 이름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시스템을 구축중에 있으며, 내년부터는 수시로 능력있는 인재들을 발굴하여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컷닷컴이 구축중인 후원 시스템이 완성될 경우, 그동안 우수한 창착물들을 생산하면서도 각종 포털사 및 대기업들의 횡포에 짓눌려 노동착취를 당했던 인재들이 빛을 보게될 전망이다.
수컷닷컴, 실력있는 우수인재와 IT 중소기업들 육성하여 창조경제에 큰 기여 예정
수컷닷컴 측은 우수한 컨텐츠를 생산하면서도 정당한 대가를 지불받지 못하고 있었던 청년 문화창작기획자들이 정상적인 대가를 지불받게 된다면 양질의 콘텐츠 생산 일자리가 늘어나게 되며, 추후에 문화수출의 전진기지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에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컷닷컴은 그 외에도 중소 IT 업체 중에서 포털사들 및 대기업들의 횡포에 짓눌려 우수한 서비스를 사장시킬 처지에 놓인 중소업체들과의 제휴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한국 IT 산업계에 태풍의 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수컷닷컴을 통해서 IT 중소기업들의 우수 프로그램이 빛을 보게 되면, 거대 포털과 대기업들에 의해 파손되었던 IT 생태계 복원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컷닷컴의 정식운영 일자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으나, 내년 1월 1일과 12월 크리스마스 전후를 기점으로 서비스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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