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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 특집] 태블릿PC 조작 진상규명 보고서 (2)

고영태 씨의 인터뷰 내용, 증언을 집중적으로 조작한 JTBC


(3) 1차 해명 방송에서 고영태 청문회 증언 조작보도

이 문제는 물론 JTBC 의 조작보도 문제이기는 하지만, 반드시 ‘태블릿PC 관련’ 조작보도 문제라고 보기에는 다소 애매한 면은 있다. 

하지만, 태블릿PC 문제와 무관치 않은 관계자들(가령, 고영태 씨) 면면이나 또 JTBC 가 직접 태블릿PC 관련 해명방송에서 다룬 문제여서 역시 넓게는 JTBC 의 태블릿PC 조작보도 문제라고 봐야할 것이다.

JTBC 는 2016년 12월 8일, 태블릿PC 입수경위를 설명하는 1차 해명방송에서 전날인 7일에 더블루K 전 이사인 고영태 씨가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한 내용을 반박하는 보도를 내보냈다.



당시 방송에서 손석희 사장과 심수미 기자는 여러차례 고영태 씨가 청문회에서 ‘JTBC 기자를 만난 적이 없다’는 증언을 했다며, JTBC 측과 10월 5일에 만난 사실이 있음에도 이를 부정하는 ‘위증(僞證)’을 했다고 몰아붙였다.

“[기자] 또 K스포츠재단의 배후로 지목된 비선의 비선, 고영태 씨를 만난 게 5일입니다.
[앵커] 고영태 씨는 기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얘기했는데. 5일에 만났다는 얘기죠?
. . .

[기자] 그렇습니다.
[앵커] 심수미 기자를 만났던 내용까지. 그런데 아무튼 국회에서는 자기는 만난 적이 없다고 지금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영태 씨는 12월 7일 청문회에서 ‘JTBC 기자를 만난 적이 없다’는 취지의 증언을 한 적이 없다!

미디어워치에서 5명의 조사요원들이 관련 청문회 녹취록을 전수 조사했으나 고영태 씨의 증언 중에서 비슷한 워딩조차 찾을 수 없었다. 실제로 JTBC를 비롯 어느 언론에서도 고영태의 청문회 녹취록 중 어디서 그런 증언을 했는지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JTBC 는 고영태 씨가 청문회에서 전혀 한 적도 없는 증언을, 그런 증언을 했다면서 반박하는 보도를 내보낸 것이다. 이는 조작보도를 넘어, 아예 없는 사실을 지어낸 날조보도다. 조작보도 중에서도 최악의 조작보도인 것이다.

사실, 청문회에서 고영태 씨는 최교일 새누리당 의원이 “고영태 증인, JTBC와의 인터뷰에서 최순실이 연설문을 고치는 것을 좋아했다 이렇게 말한 적이 있죠?”라고 물어보자, “연설문 고치는 건, 잘하는 게 뭐 있냐 물어봤을 때 다른 건 모르겠고 연설문 고치는 건 잘하는 것 같다 그런 식으로 얘기했습니다”라고 JTBC 의 접촉과 인터뷰를 명확히 인정하는 증언까지 했었다.

더구나 고영태 씨는 이미 검찰 조사에서 JTBC 기자를 만났다는 점을 인정한 바 있다. 검찰조서로 기록을 다 남겨놓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증죄를 무릅쓰고 청문회에서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거짓말을 한다? 전혀 말이 되지 않는 일이다.

JTBC 가 1차 해명방송에서 느닷없이 왜 고영태 씨를 위증범으로 몰아붙였는지는 알 길이 없다. 하지만, 고영태 씨의 처신도 뭔가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기는건 마찬가지다. 고영태 씨는 JTBC 가 자신을 위증범으로 몰아붙였음에도 관련해 JTBC를 대상으로 소송은 말할 것도 없고 반박해명조차 하지 않았다. 

혹시 고 씨는 문제의 청문회 증언 이후 JTBC 는 물론 진보좌파 야권으로부터 포섭, 회유의 과정에 있는 것은 아닐까?

고영태 씨는 청문회에 1회 출석한 이후 국회의 추가 증인 참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으며, 헌법재판소 증인 참석도 계속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4) ‘연설문 수정 관련’ 고영태 인터뷰 내용 조작보도

JTBC 는 태블릿PC 관련 10월 24일 첫 특종방송을 하기 나흘 전인 10월 20일에 심수미 기자의 이름으로 ‘[단독] '비선의 비선' 고영태 "최순실, 연설문 고치는 게 취미"’ 제하 보도에서 고영태 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내보냈다.

“고영태 씨는 최순실 씨를 '회장'이라고 불렀습니다. 고 씨에게 최순실 씨에 대해 묻자 먼저 박근혜 대통령과의 관계를 언급했습니다. 고 씨는 "회장이 제일 좋아하는 건 연설문 고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연설문을 고쳐놓고 문제가 생기면 애먼 사람을 불러다 혼낸다"고도 했습니다. 고 씨는 최순실 씨의 이름이나 청와대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JTBC 가 보도한 고영태 씨의 “최순실은 연설문 고치는 것을 좋아해”라는 발언은, “최순실은 그나마 연설문 고치는 걸 가장 잘한다”라는 고 씨의 원 발언을 왜곡한 것이다.



고영태 씨는 2016년 12월 7일 청문회에서 오히려 “전에 JTBC 인터뷰에서 (최순실씨가) 잘하는 것을 물어봤을 때 다른 건 모르겠고 연설문 고치는 건 잘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정확하게 부연설명을 한다. 그러면서 “내가 (최씨가 연설문을 고치는 일을) 좋아한다고는 말하지 않았다”고 심수미 기자와의 인터뷰 내용을 바로잡았다.

“연설문 고치는 건 ‘잘한다’”와 “연설문 고치는 걸 ‘좋아한다’”는 매우 중요한 표현 차이다. “좋아한다”는 표현이라면, 최순실 씨가 적극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 전반에 개입했을 것이라고 국민들이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심수미 기자는 더구나 단순히 ‘좋아한다’고 한 것이 아니라 ‘제일 좋아한다’고 고영태 씨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JTBC 는 1차 해명방송을 했던 2016년 12월 8일, 고영태 씨가 전날 청문회에서도 하지도 않은 증언까지 날조해내 반박보도를 했음에도, 정작 고영태 씨가 청문회에서 바로잡은 인터뷰 발언 문제에 대해서는 반박보도를 하지 못했다. 이거 그냥 당시 녹취록만 공개해도 얼마든지 반박할 수 있는 일인데 말이다.

반박을 못한 것은 물론 JTBC 가 고영태 씨의 인터뷰 내용을 조작해서 보도한 것을 자인한 것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5) ‘태블릿PC 관련’ 고영태 인터뷰 내용 조작보도

고영태 씨는 2016년 12월 7일 청문회에서 최순실 씨가 태블릿PC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증언했다. 고 씨는 하태경 의원의 “그러면 아까 TV조선에 의상실 CCTV를 갖다줬다고 했는데 최순실이 컴퓨터를 쓰는 것 본 적이 있어요? 태블릿PC 같은 거?”라는 질문에 “정확하게 태블릿PC를 쓴 적은 본 적은 없고 컴퓨터를 쓰는 것은 가끔...”이라고 답했다. 아예 최순실 씨가 태블릿PC를 사용하는걸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하태경 의원이 “그러면 JTBC에서 보도한 태블릿PC는 최순실이 사용한 것 같아요, 아닌 것 같아요?”라고 추가 질문을 하자 “정확하게 제가 태블릿PC를 말씀드리면 그런 것을 사용을 못하는 사람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라고 답하며 관련해서 못을 박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 고 씨는 태블릿PC 관련 이야기 자체를 독일 현지에서 쓰레기통을 뒤져서 찾았다는 식 언론보도가 나왔을 때 처음 들었다고 청문회에서 밝혔다.

고영태 씨는 물론 수상한 면이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고 씨가 검찰조사에서도 이미 밝혔던 내용을 청문회에서 뒤집어 위증죄를 일부러 자초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위 청문회 증언은 고 씨가 10월말에 검찰조사에서 밝힌 내용과 일치하므로 신빙성이 매우 높은 증언이다.

아래는 월간조선 우종창 기자가 고영태 씨 검찰조서 내용을 공개한 부분이다. 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 관련해 태블릿PC 가 아닌 노트북으로 수정을 하고 있는 것을 한번 목격했다는 내용이다.

“더블루K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무실이 있었는데, 2016년 1월경, 최순실이 자신의 방에서 문서작업을 하다가 '프린터가 안 되니 도와 달라'고 하여, 다른 직원과 함께 최순실의 방에 가 보았더니 최순실의 책상 위 노트북 화면에 대통령의 연설문이 띄워져 있었고, 최순실이 문서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프린터를 손 볼 줄 몰라 다른 직원이 프린터를 점검하는 동안, 최순실의 노트북 화면을 볼 수 있었고, 그 직원은 못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그 내용까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대통령의 연설문이었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JTBC 는 이 문제와 관련 그간에 어떻게 보도했는가? 재밌게도 JTBC 는 태블릿PC 관련 첫 특종방송인 10월 24일 이전인 10월 19일에 ‘최초로’ 태블릿PC를 언급(!)하는 보도를 한 바 있는데, 바로 ‘"20살 정도 차이에 반말"…측근이 본 '최순실-고영태’ 제하 보도다.



이 보도에서 심수미 기자는 고영태 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며 고영태 씨가 인터뷰 당시 최순실 씨가 태블릿PC를 늘 들고 다녔다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 씨는 최 씨의 말투나 행동 습관을 묘사하며 평소 태블릿PC를 늘 들고 다니며 연설문이 담긴 파일을 수정했다고 말했습니다.” 


19일은 손용석 팀장이 태블릿PC 분석을 끝냈다는 시점과 일치함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다. 어쨌든 JTBC 는 이후 12월 8일 1차 해명방송에서도 심수미 기자의 입을 빌려 이 부분을 다시 반복했다. 여기서는 ‘탭’이라는 표현이 쓰였고 이성한 씨도 언급된다.

“그렇습니다. 그 당시 상황을, 5일에 만났던 상황을 다시 말씀드리면 고영태 씨와 이성한 씨, 저… 셋이서 식사를 하면서 한 2시간 정도 대화를 나눈 자리였습니다. 고 씨는 "최순실 씨가 탭을 끼고 다니면서 수시로 대통령의 연설문을 읽고 수정한다"라는 말을 했고 이성한 씨가 이를 부연했습니다. 충격적인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두 사람이 나눴던 건데요. 사실 그 말만 듣고서는 사실 기사를 쓰는 것이 정말 불가능했었는데 태블릿 PC를 발견하면서 보도를 하게 된 겁니다.” 


JTBC 의 보도는 말도 안된다. 왜냐하면 ‘최순실 씨가 태블릿PC를 쓰는 것을 본 적은 없다’는 고영태 씨의 청문회 증언을 뒷받침하는 것은 검찰조서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애초부터 JTBC 가 공개한 태블릿PC 는 문서를 작성하거나 수정하는 기능 자체가 없는 모델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결론적으로, ‘최순실 씨가 태블릿PC를 끼고 문서 수정을 했다’ 운운 고영태 씨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한 JTBC 의 10월 19일 방송과 12월 8일 1차 해명방송은 모두 날조 보도다. 

10월 19일 전에 태블릿PC 분석이 끝났다고 손용석 팀장은 밝힌 바 있다. 그렇다면 JTBC 로서는 그 태블릿PC 가 문서 작성 및 수정 기능이 없다는 사실을 모를 수가 없다.

애초 JTBC 심수미 기자와의 인터뷰 당시에 고영태 씨가 태블릿PC를 언급했을 가능성 자체가 절대적으로 낮다. 지금까지도 녹취록을 공개하지 못하는 것을 봐도 이는 불보듯 뻔한 일이다. 

하지만 고 씨가 설사 그렇게 말했다고 해도, 이 경우 JTBC 측으로서는 해당 태블릿PC 가 문서 작성 및 수정 기능이 없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특히 손용석 팀장의 경우), 해당 태블릿PC 의 기능상 말도 안되는 고영태 씨의  인터뷰 내용(‘최순실 씨가 태블릿PC로 문서 수정을 했다’)을 그대로 내보낸 셈이 된다. 태블릿PC 가 최순실 씨 것임을 못박으려고 무리를 하다가 자승자박(自繩自縛)을 친 것이다. JTBC 의 데스킹이라는게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짐작이 간다.

결국, 이는 JTBC 의 조작보도가, 그냥 조작보도가 아니고 고도의 기획이 담긴 조작보도라는 것 밖에는 달리 설명이 되지 않는 일이다. 이 문제는 JTBC 가 추후 형사범죄(공안사건) 처벌을 받게 된다면 ‘고의성’과 관련한 중요한 증거로 작용할 수도 있다.

참고로, JTBC 손석희 사장은 원래 MBC 시절부터 시청자의견 조작보도로 악명이 높았다는 사실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지금 주로 지적되고 있는 것도 바로 증언(그것도 익명의) 조작이다.


 
[논란] JTBC 기자는 고영태 씨를 도대체 언제 만난건가?


JTBC 기자는 고영태 씨를 언제 만났는가? JTBC 는 1차 해명방송에서 고영태 씨와는 10월 5일에 만났고, 당시 인터뷰 내용을 10월 20일에 ‘[단독] '비선의 비선' 고영태 "최순실, 연설문 고치는 게 취미"’ 제하로 보도한 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 알리바이는 JTBC 와 같은 계열사인 중앙일보의 11월 11일자 ‘최·차·고 이어 정유라 곧 자진 귀국, 보이지 않는 힘이 돕나’ 제하 기사 내용과 맞지 않다. 이 기사 내용에 따르면, 고영태 씨는 9월 중순에 태국에 출국해서 10월 27일에 귀국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고 씨는 근 한달 이상 한국에 없었다.



하지만, JTBC 1차 해명 방송대로 JTBC 측과 고영태 씨가 10월 5일에 만난 것이 사실이라면, 심수미 기자는 태국에서 고영태 씨를 만난 것인가? 아니면 고영태 씨가 중간에 잠시 한국에 돌아온 것인가? 이는 출입국 기록이 공개되어야 관련 확증이 가능한 부분이다.


문제는, 고영태 씨는 10월 말에 있었던 검찰조사에서 자신이 ‘10월 경’이 아닌 ‘9월 경’에 JTBC 기자와 접촉했다고 밝힌 바 있다는 것이다. 우종창 전 월간조선 기자는 고영태 씨 검찰조서를 입수하여 다음과 같이 관련 대목을 공개했다.


“문 : 진술인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순실이 대통령 연설문 고치는 일을 잘 한다'라는 취지의 말을 한 사실이 있는가요?


답 : 2016년 9월경 미르재단 사무총장 이성한이 만나자고 하여 만난 적이 있는데, 이성한이 JTBC 기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나 공식 인터뷰를 하는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지나가는 말로 위와 같은 취지의 말을 한 적이 있는데, JTBC 기자가 제 허락도 없이 보도를 한 것입니다.“


결국 JTBC 가 또다시 고영태 씨와 진실게임을 하여야 되는 대목이다. 심수미 기자는 분명 10월 4일에 이성한 씨를, 10월 5일에 고영태 씨를 만났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한편, 고영태 씨의 원 발언이 ‘연설문 고치는 일을 잘 한다’였음은 위의 검찰조서에서도 거듭 확인이 된다.



참고로, 이성한 씨는 미르재단의 전 사무총장으로 최순실 씨에게 5억을 요구하며 협박을 했다는 논란과 관계된 바로 그 인물이다.


이성한 씨는 광고대행사 대표로 활동하던 2016년에도 한 제약사의 행사를 대행할 때 개인정보 업무를 수집해 준 대가로 수십억원을 요구했던 전력이 있음이 드러났다. 이 씨는 자기 소관 이벤트 기획사 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하지 않아 최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기도 했다.


최순실 씨 사건과 관련하여 주요 진술자로 알려진 ‘고영태’, ‘노승일’, ‘이성한’ 씨가 모두 형사범죄 전과가 있거나, 최소한 최순실 씨 등과 금전 관련 분쟁이 있다는 것은 이들 진술의 신빙성에 대해서 재고를 해봐야할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JTBC를 믿자는 것은 아니다. 손석희 사장의 조작보도 전력은 고영태, 노승일, 이성한 따위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화려하니 말이다.


고영태, 노승일, 이성한 씨도 다 나름의 계산들은 다 있겠지만, 큰 차원에서 본다면 이들은 좋건 싫건 어떤 큰 기획의 하수인으로서 기능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참고로, 현재 야권 매체, 진보좌파 매체는 노승일 씨를 내부고발자로 이미지메이킹하여 집중적으로 노출시키고 있다.



노승일 씨의 증언이 실제로 진실한지, 증언자로서의 비중이 있는지를 떠나서, 야권 매체와 진보좌파 매체의 노승일 씨 집중 활용은, 그가 그나마 범죄 전력은 알려진 바가 없어 활용 가치가 크다는 점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다음기사 : [미디어워치 특집] 태블릿PC 조작 진상규명 보고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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