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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Vs 민중당, 연세대 1인시위 대결 이어 페이스북서 제2라운드

류석춘 교수 건 1인시위 후기 남긴 여명 서울시의원과 전진희 민중당 예비후보...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는 추가성명 발표

여명 서울시의원(교육위원회)이 지난 26일 연세대 정문 앞에서 통진당 잔존세력인 민중당 전진희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류석춘 교수 징계’를 둘러싼 1인시위 찬반대결을 펼친 후, 최근 페이스북에도 후기를 남겨 온라인 대결을 이어가고 있다. 

여명 의원은 “무엇이 나를 분노하게 하는가? 나에게는 북한 정권과 그 부역세력”이라면서 “이런 이들(민중당)이 감히 ‘민중’과 ‘민주’, ‘진보’를 참칭하여 대한민국을 야금야금 빨갛게 오염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여 의원은 “교수와의 논쟁에서 진 학생이 불법 녹취물을 언론사에 갖다바친 후 잠적하고, 순식간에 30여 년간 우리 사회학계에 기여해온 교수가 파렴치범, 친일망언 교수로 인격살인을 당했다”면서 “그 교수의 수업과 다양한 논쟁적 토론을 즐겼던 학생들의 수학권은 누가 보상해주나”라고 반문했다.

여 의원은 “(종북좌익 세력에 의해) 연대생이 아닌 외부세력이 개입해 연세대의 학문할 자유를 짓밟고 있다”며 “이렇게 양보하면 우리 대학가는 영원히 PC, 좌익, 반일 전체주의에 인질잡혀 있을 것”이라고 한탄했다.

마지막으로 여 의원은 “내가 연세대와 갖고 있는 연이라고는 아버지가 연대를 나오신 것외에는 없어서, 이렇게 밖에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지식과 지혜의 산실 대학가 학문의 자유를 위해 누구든지 나서달라”고 호소하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민중당 전진희 예비후보도 페이스북에 이번 연세대 앞 1인 시위 후기를 남겼다. 이에 매주 연세대 앞 류석춘 교수 징계반대 시위와 일본대사관 인근 위안부상 반대집회를 개최하고 있는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도 전 예비후보의 주장에 반박하는 성명서를 페이스북에 발표했다.

류석춘 교수건을 둘러 싸고 한일우호파와 반일종북파 간의 대치전선은 당분간 길게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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