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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결심공판] 황의원, “태블릿 조작 사건은 ‘폰지사기극’... 무너질 수 밖에 없는 운명”

태블릿에 대한 진실규명은 없이 ‘제도의 권위’로 돌려막기를 하고 있는 사기극...“검찰과 법원의 운명이 걱정됩니다”

황의원 미디어워치 대표이사겸 편집국장이 피고인 최후진술에서 재판부를 향해 “유죄를 판결하시려거든, ‘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며 끝까지 반성의 태도가 보이지 않는다’고 꼭 적어달라”고 말했다. 

5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524호 형사단독 제13부(박주영 부장판사)에서는 ‘태블릿 재판’ 11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5년, 황의원 대표이사겸 편집국장 3년, 이우희 선임기자 2년, 오문영 기자 1년 징역형을 각각 구형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변희재 대표고문과 홍성준 검사와의 열띤 피고인 신문 공방, 그리고 뒤를 이은 황 대표의 최후진술 겸 브리핑이었다.

황 대표는 “지금 태블릿PC 실사용자 문제와 관련해서는 원천 수사자료가 없거나, 어느 쪽으로든 해석이 가능한 사실상 무의미한 정보뿐”이라며 “결국 우리나라의 제도기관이 일종의 ‘폰지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위키백과는 ‘폰지 사기(Ponzi scheme)’에 대해 “투자 사기 수법의 하나로 실제 아무런 이윤 창출 없이 투자자들이 투자한 돈을 이용해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다단계 피라미드 사기극의 전형이 바로 바로 폰지 사기극이다.

황 대표는 JTBC와 특수본, 특검, 중앙지검, 법원 등은 태블릿PC가 누구것인지 객관적 사실은 규명하지 못하고 각기 해석만을 내놓았을 뿐”이라면서 “이런 상황에서 다들 서로가 서로의 해석을 자신들 해석의 근거로 내세우는 돌려막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이번 태블릿 조작 의혹 사건의 본질이라고 단언했다.

황 대표는 “이번 재판에서도 또다시 태블릿PC가 최서원의 것이다는 식 잘못된 결론을 내려봐야 폰지 사기극의 규모와 판돈만 커질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문제는 규모가 커질수록, 판돈이 커질수록 더 무너지기 쉬운게 폰지 사기극”이라며 아직 규모와 판돈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렇다 뿐이지 2심, 3심서도 계속 그렇게 갈 수 있겠습니까”라고 되물었다. 

황 대표는 폰지 사기극을 “모래 위에 지은 성”에 비유하며 “이는 권력관계가 조금만 흔들려도 순식간에 무너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극인건 폰지 사기극은 나중에 무너질수록 그것이 정말 크게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저희들이 걱정하는건 피해자들이랑 여기에 속절없이 가담한 사법당국쪽 사람들입니다. 앞으로 검찰과 법원의 운명이 걱정됩니다”라고도 말했다. 

황 대표는 끝으로 “재판장님, 저는 지금도 강력하게 무죄를 주장합니다”면서 “만약 유죄로 판단되시면 판결문에 반드시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부인하면서,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꼭 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하는 황의원 대표이사겸 편집국장의 최후진술 브리핑과 최후진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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