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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창 “최선을 다해 변희재 돕겠다”

변희재 기자회견에 고든 창 감사메시지로 화답,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

미국의 고든 창 변호사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의 지난 4일자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9일, 고든 창은 로렌스 펙(Lawrence Peck, J.D.)과 조현영 본지 외신기자가 중계해준 이메일 통해 먼저 변희재 고문에게 ‘진심어린 감사(heartfelt gratitude)’부터 표현했다.

앞서 태블릿PC 특검 추진 기자회견에서 변희재 고문이 자신의 석방을 위해 애써준 고든 창 변호사에게 특별히 사의의 뜻을 전하는 편지를 낭독했던 일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 것.


이어서 고든 창 변호사는 “변희재 고문에 대한 석방 청원은 본인보다도 타라 오(Tara O) 박사가 ‘선두(spearheaded)’에서 진두지휘 했으며, 관련 모든 공로는 참여한 모든 미국 지식인들의 몫”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든 창 변호사는 “나와 아내 리디아 창(Lydia Chang)은 궁극적으로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변희재 고문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고든 창은 변희재 고문의 석방을 촉구했던 미국 지식인 모임인 ‘한국의 언론자유를 위한 연합(United for Free Speech in Korea)’의 핵심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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