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도도여왕’ 선우선이 ‘살균의 여왕’이 변신한다.
자외선 살균청소기 <레이캅>(raycop)의 광고 모델로 나서는 것. 특히 이번 광고에서 선우선은 <내조의 여왕>에서 부부로 출연했던 윤상현과 호흡, 농심 <무파마>에 이어 두 번째 광고 출연을 함께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레이캅> 광고 촬영을 가진 선우선과 윤상현은 호흡이 척척맞는 다정한 ‘살균 부부’로 변신했다. 기존의 진공청소기 및 스팀청소기로는 청소가 미흡했던 이불이나 베개, 쇼파 등의 패브릭 제품을 자외선살균청소기로 살균 청소하는 부부의 모습을 알콩달콩하게 그려낸 것.
드라마와 라면 광고에 함께 출연하며 맞춰온 환상의 호흡을 아낌없이 발휘한 선우선과 윤상현은 이번 광고에서 ‘팡팡살균 댄스’를 통해 귀엽고 재치 있는 면모를 선보인다.
이에 선우선은 도도한 이미지를 탈피, 이와는 상반되는 애교 넘치면서도 발랄한 색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거북이 달린다>를 통해 신비롭고 감수성 어린 매력을 발휘하고 있는 선우선은 현재 강동원에 맞서 싸우는 요염한 요괴로 변신한 강동원, 임수정 주연의 영화 <전우치>의 2009년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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