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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맞아 환경정화운동 실시

순천지역 녹색성장에 협력하여 '나눔' 실천하는 교회로 거듭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올해도 유월절을 맞아 봉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순천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400여 명은 지난 14일(일) 순천시 왕조1동 일대 거리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오전10시 개회사에 이어 2시간가량 이어져 100L 포대 30개 분량의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행사에 앞서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절기 때면 범세계적인 정화활동을 해 왔으며 그 횟수가 1705건에 달한다. 삶의 터전을 정결하게 가꾸는 가운데 절기를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전함으로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구현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순천정원박람회에 많은 세계인들과 각 지역민이 방문하는 순천시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대로변, 상가와 개천 등으로 모두 흩어져서 버려진 담배꽁초와 오물들을 줍고, 지저분하게 붙은 불법전단지들을 떼어냈다. 또한 개천에 버려진 폐타이어, 비닐, 깡통 등 악취가 나는 쓰레기들을 많이 수거했다. 순천시 왕조1동 호수공원 일대와 순천, 광주 지방법원 주변, 상가 주변과 개천을 말끔하게 정화했다.

환경정화운동에 함께 참여한 임종기 순천시의원은 행사 30분전부터 미리 나와 '순천을 아름답게 만들어나가는 성도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좋은 일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환경정화운동 후 시민들과 왕조1동 관계자들은 '성도들의 수고에 적잖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호수공원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한 시민은 환경정화운동을 하고 있는 성도들을 보면서 정말 좋은 일을 하고 계신다며 격려했다.

왕지동 행사에 참여한 이은주(주부)씨는 “백 마디의 말보다 자녀들과 같이 환경정화운동에 참여함으로 인성교육까지 다져 갈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친한 이웃과 다음에 같이 오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행사를 마련한 순천 하나님의 교회 이의용 목사는 “인류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희생으로 유월절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역정화에 나섰다. 앞으로도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일찍부터 인간의 삶의 터전인 지구환경보호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쏫아왔다. 이를 위해 각 지역의 처한 환경에 따라 산, 강, 바다, 하천, 공원, 거리정화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의 이러한 노력은 오염된 지구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한편 세계인의 환경의식변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재난구호에도 앞장서고 있는데 홍수, 태풍 등으로 훼손된 지역을 복구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노인복지에 힘을 쓰고 있으며 농촌돕기,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2003년 대구 U대회 기간 동안 시민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헌신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
로 대회의 성공에 큰 공헌을 하여 2004년에는 대통령 훈장을 받았다.

2011년에는 전 세계 구호활동에 힘입어 미국 오바마 대통령 자원봉사상인 ‘라이프 타임상’과 지난해에는 미국 애틀란타 시의회에서 주관하는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는 봉사활동 부분의 노벨상으로 인식되는 상으로 하나님의 교회는 국내외에 사랑의 전령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 언약 유월절(逾越節)

하나님의 교회에서 중시하는 새 언약 유월절은 2천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형을 당하기 전날 밤, 당신의 살과 피를 의미하는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자에게 죄사함과 영생을 약속한 날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매년 성력(유대력) 1월14일 저녁,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유월절을 지킨다. 유월절이라는 명칭을 한자로는 逾越節, 영어로는 Passover라고 하는데, ‘재앙이 넘어가고 건너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문 인방에 발라 재앙으로부터 보호를 받았던 데서 유래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님 사후 A.D.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사람에 의해 폐지되었던 새 언약 유월절을 다시 회복해 준 안상홍님을 성령시대 하나님으로 믿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에 의하면 현재 성경에 기록된 날짜와 규례대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세계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유월절을 포함해 부활절과 초막절 등 3차7개절기를 지키며, 안식일, 침례, 수건규례 등 새 언약의 모든 규례를 지키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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