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반웍스미디어(대표 : 허건)는 북경에서 ‘Race Start!’의 두 번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전했다.
지난 21일, 북경에서 런닝맨 멤버들의 두 번째 팬미팅이 이뤄졌다. 이번 팬미팅 장소인 북경전시관극장(北京展览馆剧场)은, 총 2,700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만큼 광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중국 내에서도 인지도 있는 시상식이나 공연, 전시회 등이 주를 이루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 팬미팅에는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가 참석하여, 아시아 팬들과의 게임은 물론 각자의 개성을 살린 개인 무대까지 선보였다. 또한, 단체 무대를 통해 아시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등 런닝맨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부 중국 팬들은 중국 내에서 진행하는 첫 팬미팅으로, 방송과는 달리 멤버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흥분됐고, 런닝맨에서 했던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얼반웍스미디어 허건 대표는, ‘많은 중국 팬들이 찾아줘서 깜짝 놀랐다. 런닝맨 맴버들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표출하고, 특히 게임에서는 지압판 위 줄넘기를 하는 게임이 있었는데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실제 런닝맨에 사용되었던 지압판 제품을 한국에서 공수하는 등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 이렇게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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