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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4기 발대식 "국가·사회적 사명감과 소명의식 갖춰야"

4기 교육생 140명 참가해 성황리 개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20일 정보보안 분야의 우수한 재능을 갖춘 140명을 제4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교육생으로 선발해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BoB 제4기 교육생 임명식 및 교육생 선서(홍석민/최서윤 교육생 대표), 신규 멘토단 위촉식(라온시큐어 이정훈 外)과 함께 BoB 교육생의 역동적인 활약상을 보여주는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해킹방어대회 DEFCON CTF 본선에 진출한 DEFKOR 팀에 소속된 8명의 BoB 수료생들에게 유 원장이 경비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BOB센터는 "이번 4기 교육생은 2개월여(5월~6월)에 걸쳐 관련 협·단체 등의 추천 및 검증 작업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별 최고 전문가인 'BoB 4기 멘토단' 을 추가 선발해 기존 멘토풀(pool)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신규 멘토단에는 이정훈(라온시큐어), 신정훈(국방과학연구소), 최창국(NBP), 최원영(경찰사이버수사국), 강정인(삼성전자), 이종호(라온시큐어), Aviram(Beyond Security), 최상명(하우리), 백승조(고려대), 황석훈(타이거팀), 이경문(CDNetworks), Nikolay(LGE) 사이버사령부 원치성 사무관, 최승연 주무관 등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 선발과정에서는 위해 △인적성 검사 도입 △선발 평가의 공정성 강화△정보보호특기병 과정 신설, △외국어 영역을 접목시킨 글로벌 융합인재의 발굴 등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새롭게 선보였다.

화이트해커 양성 교육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갖춘 프로그램으로 일궈낸 유 원장은 이번 4기 교육생 선발과정에 대해 "공정성을 강화하고 적성검사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민군 연계차원의 정보보호특기병 과정신설하고 외국어 영역을 접목시켜 기술간 융합을 넘어 진정한 융합형 글로벌 인재 발굴하며 센터를 24시간 개방하여 자율적인 분위기의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유 원장은 마지막으로 인도의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의 ‘인성이 담보되지 않는 기술은 죄악’을 거론하며, “지난 개강식에서도 강조한 바와 같이 국가·사회적 책임감을 넘어선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BoB 제4기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청년의 꿈이 나라의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BoB 교육생들에게 "여러분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여러 어려움에 부딪힐 수 있겠지만 절대 좌절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 걸어가라"며 "결과 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 하면서 매일 최선을 다하다 보면 결국 성공에 이르게 된다"며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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