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본명 스테파니 황. 27) 욱일기 논란을 다룬 MBN과 YTN 일부 프로그램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 처분을 받았다. 위원회는 해당 프로그램이 오보를 전했다는 민원을 반영해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징계 대상은 MBN ‘뉴스파이터’와 ‘뉴스Big5’ 8월 16, 17일자, YTN ‘YTN24’ 8월 21일자 방송이다. 특히, MBN ‘뉴스파이터’는 앵커가 16일자 오프닝 멘트 “광복절 아침 티파니씨 욱일기 소동, 정말 짜증나는 아침을 선물했습니다,” 17일자 클로징 멘트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한일전 패배 후) 축하드립니다, 티파니씨” 등의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 달 14일 티파니는 일장기 이모티콘을 포함한 게시물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15일 아침 자신의 가방 사진에 욱일기 문양의 스티커를 붙여 스냅챗에 게시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티파니는 스냅챗 게시물을 3분여 만에 삭제했고 이후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일장기 이모티콘을 뺐다.
하지만, MBN 등은 티파니가 14일 게시물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일장기를 삭제했는데 15일 오전 다시 욱일기 문양이 포함된 사진을 올렸다고 상황을 요약했다.
방송 후 뉴스파이터 시청자 게시판에는 앵커멘트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 반응 및 오보 지적 요구가 상당했다. 시청자의 가려운 구석을 긁어준 반면 오보와 조롱으로 연예인을 매도한 정도가 과하다는 입장이 양립하는 것.
온라인상에서는 “정치인도 까봐라”며 연예인에 대한 방송의 태도를 꼬집기도 했다. 사실상, 종합편성채널 전반에 걸쳐 자극적인 멘트를 주고받으며 이뤄지는 ‘특정인물 마녀사냥’식 물어뜯기 행태를 거론한 셈이다.
위원회 심의위원들은 SNS 게시물의 게재와 삭제 순서에 대한 것을 보도의 핵심으로 판단, 방송심의에관한 규정 제 14조(객관성) ‘방송은 사실을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다루어야 하며, 불명확한 내용을 사실인 것으로 방송하여 시청자를 혼동케 하여서는 아니된다’를 위반한 것으로 봤다.
이에 더해, MBN 뉴스파이터는 앵커의 발언 관련, 같은 규정 제 13조 5항 ‘시사프로그램에서 진행자는 타인을 희화화하거나 조롱해서는 안된다’를 위반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한편, MBN측은 심의 이전 일부 매체를 통해 “거친 표현이긴 했지만 해당 프로가 PD, 작가, 앵커 참여 하에 진행되는 풍자의 성격이 있는 만큼 (해당 발언에 대한) 사과나 정정의 의향은 아직 없다, 추후 논의는 더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필선 기자 newspspar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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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희재 또라이 같지 않아요? ㅋㅋ 고소해라 시발 노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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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MBN은 방송심의에관한 규정 제 14조(객관성) ‘방송은 사실을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다루어야 하며, 불명확한 내용을 사실인 것으로 방송하여 시청자를 혼동케 하여서는 아니된다’를 위반한 건 자주 있던데 뭘~~~
아주 앵커 맘대로 그래서 그 뉴스 안 봄.
축하할건축하해드려야죠 . 김명준씨 축하합니다! 사과문2번 쓰시고 한번 방송들 다 하차하시고 여행도 다니지마세요ㅎ 그리고 MBN 충분한조사를해야지 징계가 너무 약하긴하지만 그래도 징계안받는것보단 낫네요
신고팩트도 제대로 모른상태에서 무작정 까기바쁘고 어설픈 애국자 코스프레하다가 2차반성문 써내도 지랄 뭘해도 지랄 ㅉ 어디서 못배워 처먹은거 티내고다지지좀마
신고소시팬들이 무슨 잘못한 거 자체를 옹호를 했냐 기사오보에 대한 정정보도와 경솔한 발언에 대한 사과지 진짜 아무 소리 안 나오게 비판적이고 논리적으로 까든가 친일파가 왜 나옴 논리성 1도 없는 단지 악플러들 주제 방통위도 기사오보로 결정내리고 징계까지 내린거 안 보임? 니넨 그냥 믿고 싶은것만 믿고싶은거야 이러니 이 나라가 언론을 장악하려고 환장하지ㅉㅉ이미 장악했고 기사오보에 대한 증거팩트를 가지고 소시팬들을 친일파로 몰고가는 데 80년대 빨갱이로 몰아가는 사고방식이랑 뭐가 다름 병신들아
신고기사랑 내용은 어긋 나지만 티파니씨의 행위나 생각은 당사자만 알것이지만 일장기와 욱일기를 올렸다는것은 확실한 사실이죠 그것도 광복절에... 다른거는 몰라도 이것 만큼은 큰 잘못 저지른 것입니다 올리고 내린 시간이 중요하것이 아닌 올렸었다는 것이 사실이고 중요 한거죠
신고고의성이 가장큰 논쟁의중심이 아닐까싶은데요
실수로 올렸다면 거기에맞는 비판을 들어야지 실수했다고 사람을 매국노취급하는게 맞는일일까요?
님 말 공감 하며 실수에 매국노 까지는 너무한 여론이죠 그 부분은 제가 느끼기에도 너무하지 않나 합니다 그러나 날이 날인지라 전 실수라고 표현하지 않고 잘못이라 표현 했네요 최소 한국의 연예인으로 10년 생활은 적지도 않는데 일본과 우리 국민의 현실을 몰랐다는 것은 실망을 줄수밖에 없는 것이며 이전 많은 연예인들의 같은 실수가 반복 되었는데 인지 하지 못하고 그 행위를 했다는거는 사소한 실수로 치부하기에는 좀 아닌듯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심한 비난의 여론 또한 제가 보기에는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그날 기획한SM인데
신고저 김명준앵커가 잘못해서 징계받았다는 기사에 왜굳이 그런얘기를하는지;; 누가 올렸는게 잘못아니라고하더나 저앵커가 오보하고 조롱한게문제지 올린시간?중요하죠 고의성이없다는걸 드러내주는건데
신고여기기사 댓글은 일반대중의 여론이 아니라, 좌표찍고 온 소녀시대 팬들의 팬심에서 우러나온 구구절절한 핑계와 변명이전부.....
신고하지만, MBN 등은 티파니가 14일 게시물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일장기를 삭제했는데 15일 오전 다시 욱일기 문양이 포함된 사진을 올렸다고 상황을 요약했다.
위원회 심의위원들은 SNS 게시물의 게재와 삭제 순서에 대한 것을 보도의 핵심으로 판단, 방송심의에관한 규정 제 14조(객관성) ‘방송은 사실을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다루어야 하며, 불명확한 내용을 사실인 것으로 방송하여 시청자를 혼동케 하여서는 아니된다’를 위반한 것으로 봤다.
뭘 오보했다고 징계를 받은건지도 모르면 기사를 읽었다고 볼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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