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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약간 미친’ 볼턴, 협상서 그의 존재가 도움”

“사람들이 볼턴이 약간 미쳤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협상 과정에서 그의 존재가 내게 도움이 된 것 사실”

미국 대선을 5개월 앞두고 민주당 성향 언론으로부터 공격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2016년 대선 당시 스파이 및 도청 혐의를 지적하면서 정면으로 겨냥했다. 최근 논란이 되는 존 볼턴 회고록에 대해서는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미국의 기독교 계열 방송사인 ‘CB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행정부가 당신의 선거캠프를 도청했다는 주장과 관련해서 어떤 범죄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까”라는 진행자인 데이비드 브로디(David Brody)의 질문에 “반역(Treason)”이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오래 전부터 그들(오바마 정부)이 내 선거운동을 감시하고 있었다고 지적했고, 알고 보니 내가 옳았다”며 “이제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자”라고 언급했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존 더햄(John Durham) 코네티컷 연방검사장에 대해서는 “나는 그를 만난 적이 없는데, 이유는 이 사건에서 떨어져 있고 싶기 때문”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정치적으로 보일 것(otherwise, it's going to look political)”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더햄은 매우 존경받는 사람이고, 빌 바(Bill Bar)는 법무장관으로서의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그들은 내게 보고할 필요가 없으며, 내가 할 일은 나중에 문서를 읽는 것 뿐”이라고 덧붙였다. 
 
브로디가 “민주당은 빌 바 장관을 경멸하고, 그가 정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반문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건 바 장관이 일을 잘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만약 공화당에서 이런 짓(도청)을 하고서 민주당이 집권했다면 이미 25명이 기소되고 50년형을 선고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민주당 조 바이든이 차기 대통령이 될 경우 미국에는 무슨 의미일까”라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극좌인사가 법원에 들어갈 것이며, 낙태 반대 운동도 의미가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알다시피 나는 역대 미국 대통령 중에서 낙태에 가장 반대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존 볼턴(John Bolton)의 저서와 관련해서는 “거짓말”이라고 규정하고 스티브 므누신(Steve Mnuchin), 마이크 폼페오(Mike Pompeo), 믹 멀베이니(Mick Mulvaney) 등 많은 사람들이 볼턴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책에 실린 볼턴의 주장을 거짓말이라고 지칭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반대 주장이 있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며 “많은 사람들은 볼턴이 약간 미쳤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협상 과정에서 그의 존재가 내게 도움이 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그는 끔찍한 사람이었다”며 “나는 그가 웃는 것을 본 적이 없으며, 성격도 온기도 없는 사람”이라고 혹평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돈을 많이 내게 될 것이다”며 “자신이 가진 돈을 지킬 수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BN(Christian Broadcasting Network)은 미국의 보수성향 기독교 복음주의 방송으로, 1960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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