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길록 재경 해남군향우회장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재경 해남향우 중 수도권 지방선거에 출마하여 6명의 당선자가 나왔다며 전 해남향우는 물론 해남군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줬다고 밝혔다.
먼저, 해남 문내면 석교리 출신의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순 구리시장이 3선에 성공했다.
박영순 시장은 5일 당선증을 교부받고 “초심의 마음으로 정진해 4년 후 명예롭게 은퇴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하며 희망과 활기가 넘치는 구리시 건설에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김기대(문내면)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의회의원 성동구제3선거구
▲김영섭(화산면 선창리) 무소속 서울 금천구의회의원 금천구나선거구
▲강상태(송지면 해원리) 새정치민주연합 경기 성남시의회의원 성남시가선거구
▲박미숙(산이면 업자리) 새정치민주연합 경기 군포시의회의원 군포시라선거구
▲김경완(문내면) 새정치민주연합 서울 금천구의회의원 금천구가선거구에서 당당히 당선됐다.
오길록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향우들은 해남군의 위상은 물론 향우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줬다”며 “앞으로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여 지역구 주민들에게 인정받는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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