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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목사 샌프란시스코 신학원 박사논문 표절 문제 해설 (III)

피표절문헌 ‘민중신학의 탐구’(1983)으로 정리해본 인명진 목사 박사논문 표절 문제



2. ‘민중신학의 탐구’(1983) 표절

인명진(1986) 5장의 제목은 ‘도시산업선교회의 새로운 전략을 위한 신학적 기반(A theological basis for a new strategy of urban industrial mission)’으로, 민중신학의 신학적 기반에 대한 서술하고 있다.

이 인명진(1986)의 5장은 민중신학자로 잘 알려진 서남동 교수의 저서인 ‘민중신학의 탐구’(1983)를 대거 표절해 작성되었다. 

(1) 직접인용 미처리 번역표절

아래는 인명진(1986)의 161페이지, 162페이지 부분과 서남동(1983)의 236페이지 부분이다.



인명진(1986)에서 각주 15 는  'The History of Israel', tr, Cyrus H. Moon 1975 p.33 로 출처표시가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서남동(1983)과 1:1로 완전히 동일한 내용임을 알 수 있다. 번역이라 할지라도 사실상 완전히 동일한 내용을 인용할 때에는 인용부호(“”)를 붙이거나, 들여쓰기를 하는 등의 직접인용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  아니면 간접인용으로서의, 직역 수준을 넘어선 말바꿔쓰기, 재구성 번역이 이뤄져야 한다.

Henceforth 'Hebrew' is not a 'race' or a 'nation' of one descent nor a 'cultural community' with a single tongue nor a 'civilized community' nor has one history. In terms of sociology, they are the outcasts of society, the outcasts who have sometimes turned to robbing and looting but have no -one to appeal to for their sufferings and mistreatment. 

(따라서 ‘히브리인’는 하나의 종족이나 민족이 아니다/ 하나의 혈통을 가진/ 하나의 언어를 가진 문화공동체도 아니고/ 하나의 역사를 가진 문명공동체도 아니다/. 사회학적 개념에서 볼 때,/ 이들은 /사회질서의 밖에 있는 존재들/ 즉 때로는 도적으로 변하고/ 약탈을 하기도 하는 자들인데/ 어떠한 호소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고통과 억울함에 대하여)



(2) 번역표절
 
아래는 인명진(1986)의 164페이지와 165페이지 부분, 서남동(1983)의 239페이지 부분이다.



인명진(1986)의 내용이 서남동(1983)의 내용에서 가져왔음을 알 수 있다. 두 내용이 1:1로 조응하는 수준으로, 이러한 경우에는 출처표시와 함께 인용부호(“”) 또는 들여쓰기(block quotation)를 통한 직접인용 처리까지 이뤄져야 한다. 

This Covenant, practiced in the community during the time of Judges which lasted 250 years, represented political and economic equality. This is apparent in the Book of Exodus, Yahweh prevents the acceptance of interest on loans, since this interest occurs when the rich lends his money to the poor. And the people who need to borrow are the poor who already suffer hunger, cold and sickness. The Sabbath is announced by Yahweh for those who toil and labour to give them rest.

(이 계약은/행해진/ 공동체에서/ 사사시대 동안에/ 250년 동안 지속된/ 나타내었다/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평등을/ 이것은 분명하다/ 출애굽기에서 / 야웨는 금지한다/ 대출에 대한 이자를 받는 것을/ 이러한 이자는 발생하기 때문에/ 부자들이 그들의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빌려줄 때/ 이미 배고품에 고통받고, 냉대 받으며, 병든 가난한 사람들/.안식일은 선포되었다/ 야웨에 의해 /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들에게 휴식을 주기위해/)

Furthermore, the tithe is a system designed to promote equality. It originated when a tenth of the harvest was given to the leader who then separated the collected produce to provide for the Levites, widows and orphans. The Sabbath year which occurs in every 7th year is made for the same purpose. People live, they may become ill or unalbe to work their farms. This may in turn lead them to become indebted and be forced to mortgage their land aa the last means of survival. 

(게다가 십일조는 시스템이다/ 평등을 조성하기 위해 고안된/. 십일조는 기원한다/ 추수의 십분의 일이 주어졌다/ 리더에게/ 나누는/ 모아진 생산물을 / 레위인들, 과부들, 고아들에게 공급하기위해/. 안식년은/ 매 7년 마다 발생하는/ 만들어졌다/ 같은 목적으로/. 사람들이 살 때/ 아프게 될 수도 있고, 일을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농장에서/. 이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빚을 지게 하고 저당 잡히게 된다/ 그들의 땅을 마지막 생존의 수단으로/.)



(3) 직접인용 미처리 번역표절

아래는 인명진(1986)의 182페이지 부분과 서남동(1983)의 15페이지 부분이다.



인명진(1986)의 내용과 서남동(1983)의 내용은 완전히 동일하다. 인명진(1986)에서 출처표시(각주 47)는 일부 이뤄졌으나, 서남동(1983)과 1:1로 조응하는 완전히 동일한 내용이므로 인용부호(“”)를 붙이거나 들여쓰기와 같은 직접인용 처리가 이뤄졌어야 한다. 아니면 간접인용으로서의, 직역을 넘어선 말바꿔쓰기, 재구성 번역이 이뤄졌어야 한다. 직접인용 미처리 번역표절이다.

The ultimate end of history, that is the Kingdom of God, was too far in the future: hence they needed a more imminent, semi-ultimate end, the Millenium. 

(역사의 궁극적인 종말은/ 즉 하느님의 나라는 너무나 멀다/ 미래에/ 때문에 그들은 보다 임박하고 반쯤 궁극적인 천년왕국이 필요했다/ )

As such, the eschatological thinking of the Hebrews in the later stages of the Old Testament period became fixed with a double model, that is the Kingdom of God and the Millenium. The Kingdom of God was to be 'the end of history' and the Millenium was to be 'the end in history'. 

(이렇듯이 히브인들의 종말 사상은/ 구약시대의 후기 단계에 있어서/ 이중적인 모델로 정형화되었다./이것은 하느님의 나라와 천년왕국이다./ 하느님의 나라는 역사의 종말이고/ 천년왕국은 역사 안에 있는 종말이다/.)



(4) 직접인용 미처리 번역표절

아래는 인명진(1986)의 183페이지 부분과 서남동(1983)의 16페이지 부분이다.



인명진(1986)에서 출처표시(각주 50)는 이뤄졌으니, 서남동(1983)과 1:1로 조응하는 완전히 동일한 내용이므로 인용부호(“”)를 붙이거나 들여쓰기와 같은 직접인용 처리가 이뤄졌어야 한다. 아니면 간접인용으로서의, 직역을 넘은 말바꿔쓰기, 재구성 번역이 이뤄졌어야 한다. 직접인용 미처리 번역표절이다.

Therefore, the institutionalised church is the result of the deterioration of the eschatological faith and this church is referred to as 'Hellenistic Constantinian Christionity' that is, Christendom. 

(따라서, 제도화된 교회는 결과이다/ 종말론적 신앙이 약해진/ 그리고 이 교회는 불리운다/ ‘헬레니즘적 콘스탄틴적 기독교’라고)



(5) 직접인용 미처리 번역표절

아래는 인명진(1986)의 184페이지 부분과 서남동(1983)의 16페이지 부분이다.



인명진(1986)에서 출처표시(각주 52)는 이뤄졌지만, 서남동(1983)과 1:1로 조응하는 완전히 동일한 내용이므로 인용부호(“”)나 들여쓰기와 같은 직접인용 처리가 이뤄졌어야 한다. 아니면 간접인용으로서의, 직역을 넘어선 말바꿔쓰기, 재구성 번역이 이뤄졌어야 한다. 직접인용 미처리 번역표절이다.

Afterwards, the church built a wall between society and itself and concentrated on strengthening its isolation for the purpose of self-maintenance, self-justification and self-protection.

(그 후에 교회는 담에 쌓여졌다/ 사회와 교회 자체 사이에/ 그리고 집중했다/ 교회의 고립을 강화시키는데/ 현상유지, 자기 정당화 및 자기보호를 위해) 

Hence the church lost its desire to be responsible for bringing forth a new system. The church became the religion of Constantine the Great, of the officials and of the nation. It had changed from the religion of the 'oklos', the oppressed and the poor who longed for a new system, to the religion of the rich and the oppressors.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so-called orthodox church of Constantine, the belief and the religion of the minjung has become an isolated sect and in some cases has been branded heretical.

(그러므로 교회는 잃었다/ 책임감을/ 새로운 시스템을 가져와야할/ 교회는 종교가 되었다/ 콘스탄틴 황제의, 공무원들과 국가의/. 교회는 변했다/ 억압받는 자들, 가난한 자들인 민중의 종교로부터/ 새로운 시스템을 갈망하는 자들인 민중의/ 부자들의, 억압자들의 종교로)  

Therefore, the religion of the oppressed and the poor with whom Jesus had identified without any pre-conditions, was dipicted as a sect or a heresy.

(그러므로 종교는/ 억압받는 자들과 가난한 자들의/ 예수님이 그들과 동일시했던 / 어떠한 조건 없이/  소종파 혹은 이단으로 그려졌다/.)



(6) 직접인용 미처리 번역표절

아래는 인명진(1986)에서 185페이지 부분과 서남동의 16페이지, 17페이지 부분이다.



인명진(1986)에서 출처표시(각각 각주 53, 54)는 이뤄졌지만, 서남동과 1:1로 조응하는 완전히 동일한 내용이므로 인용부호(“”)를 붙이거나 들여쓰기를 하는 등의 직접인용처리가 이뤄졌어야 한다. 직접인용 미처리 번역표절이다.

Augustine completed the Hellenistic Constantinian model of a Christianity for the rich and the oppressors of society(St. Augustine; The City of God).

(어거스틴은 완성했다/ 헬라적, 콘스탄틴적 기독교 모델을 / 사회의 부자들과 압제자들을 위한/(어거스틴, 신의 도시))

Firstly, he pointed out the finality of Christian history by connecting the beginning and end of the world, the Creation and the End by comparing them with the concept of recurrence in the history of nature. Secondly, he separated the spiritual history of the Kingdom of God from the carnal and earthly history of this world and limited the salvation of God only to the spiritual realm. 

(첫째, 그는 지적했다/ 기독교 역사의 최종성을/ 연결함으로써 세상의 처음과 끝, 창조와 종말을 / 비교함으로써 그것을/ 재생의 개념과/ 자연의 역사에 있어서/ 둘째, 그는 분리시켰다 하느님 나라의 영적 역사를 이 세상의 육욕적이고 지상의 역사와/ 그는 한정했다/ 하느님의 구원을 단지 영적인 영역으로/) 

Thus, the end in history disappeared and the church became the last historical dispensation of God. The revolutionary and futuristic dimenions of eschatological understanding in history were excluded and Christianity became Hellenistic Christianity. As a result, eschatological faith was demesticated by the church. Hence, the role of the church  of introducing a new system to the world changed to protecting an existing system.

(따라서 역사 안에서의 끝은 사라지고 교회는 하느님의 마지막 역사적인 제도가 되었다/ 역사 속에서 종말 이해의 혁명적이고 미래적인 차원은 배제되었고/ 기독교는 헬라화 되었다./ 그 결과 종말 신앙은 교화되었다/ 교회에 의해/ 따라서 교회의 역할/ 세상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바뀌었다/ 기존 시스템을 보호하는 것으로/.) 

Joachim Flores(1132-1202) rejected this tradtional teaching of the church and reintroduced the belief in the Millenium. He viewed the Trinity in an historical perspective as revealed in three successive historical periods: the period of the Holy Father, the period of the Holy Son and the period of the Holy Spirit. He developed a clear historical theology and introduced the Kingdom of God or the Millenium as a variation of the 'Third Age of the Holy Spirit"

(요아킴 플로레스 (Joachim Flores, 1132-1202)는 거부했다/ 이러한 교회의 전통적 가르침을/ 그는 재도입했다/ 천년왕국에의 믿음을/ 그는 보았다/ 삼위일체를 역사적 관점에서/ 세 개의 연속적인 역사적 시기를 드러내는 것으로/ 즉 성부 시대, 성자 시대, 그리고 성령의 시대/ 그는 발전시켰다/ 분명한 역사 신학을/ 그는 소개했다/ 하느님의 나라 또는 천년왕국을/ 성령의 제3 시대의 변형으로서/.)



(7) 제 3문헌에서 가져왔을 가능성

아래는 인명진(1986)의 189페이지 부분과 서남동(1983)의 194페이지 부분이다.



인명진(1986)의 출처표시(각주 63)가 이뤄졌으나, 서남동(1983) 194페이지에는 저와 같이 직접인용한 부분의 내용이 없다. 인명진(1986)에는 정작 직접인용 처리가 이뤄졌어야할 곳에는 직접인용 처리가 이뤄지지 않았고, 이처럼 직접인용 처리가 이뤄진 곳에는 전혀 생뚱맞은 내용이 들어가 있다. 제 3의 문헌에서 관련 내용들을 베껴왔을 가능성이 짙다. 

Suh, Nam-Dong declares in his book, Study for Minjung Theology; The Urban Industrial Mission and the Rural Mission in Korea in the late 1970s can be designated as "The Third Church", that is, 'Minjung Church' or Holy Spirit Church'. Following the Catholic and proestant Churches, they are the new churches in the Post-Christian Era which will carry out God's mission with the  guidance of the Holy Spirit 

(서남동은 선언했다/ 그의 책에서 / 민중신학을 위한 연구; 도시산업선교와 농촌선교는/ 한국에서 1979년대 후반/ 볼 수 있다/ ‘제 3의 교회’, 즉 ‘민중 교회’ 혹은 ‘성령의 교회’로/. 카톨릭 교회와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뒤를 이어/ 이 교회는 새로운 교회이다/ 포스트 크리스천 시대의/ 성취할/ 하느님의 사명을/ 성령의 인도로/.)



(8) 번역표절

아래는 인명진(1986)의 189페이지 부분, 195페이지 부분과 서남동의 194페이지 부분이다. 



인명진(1986)의 내용은 서남동(1983)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왔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출처표시와 함께 동일한 내용이므로 인용부호(“”)를 통한 직접인용 처리까지 이뤄져야 한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번역표절이다.

as the Holy Spirit presupposes the Father and Son, the minjung church presupposes the established church. 

(성령이전에 아버지와 아들이 전제하는 것과 같이/ 민중교회 이전에 제도화된 교회를 전제로 한다/.) 

the resurrection symbolises the 'awakening of the minjung'. 

(부활은 상징한다/ 민중의 각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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