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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명, “언론 적폐 해소 진단과 대책 마련 당장이라도”

좌파 언론장악 과정 공부부터…우파 ‘정당-시민사회-매체’ 공동대응 주장도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언론에 대한 무관심때문에 보수진영과 이를 대변하는 보수정당의 목소리가 언론에서 왜곡되거나 사라지는 등 편파적 대우를 받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공정언론 회복과 대한민국의 미래토론회에서 박한명 미디어펜 논설주간은 광범위하게 미치는 언론노조 세력의 영향력과 상업주의로 인해 좌경화된 언론은 소위, 보수정당과 보수정권에 유독 적대적이었지만 보수정당은 기회주의적 자세로 넘어가기 일쑤였고, 언론보도의 편향성을 인식하면서도 매번 안이하게 대처했다고 분석했다.

 

박한명 주간은 우리 언론이 “‘괴물로 성장했다면서 보수정당이 언론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심한 공격과 편파적 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박한명 주간은 우선, 보수우파 정당의 빈곤한 언론정책 및 언론관련 공약을 꼽았다.

 

18대 대선 당시, 새누리당 언론 관련 공약은 좌파정당과 언론노조 세력의 주장을 따라하는 구색맞추기 식이었으며, 언론 자유와 표현의 자유라는 추상적 명분에만 사로잡혀 실제 구체적 피해현실을 외면한 탁상공론이었다는 지적이다.

 



박한명 주간은 또,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종편 뉴스신고카테고리를 예로 들며 보수정당의 언론대응 능력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언론인 출신 의원들도 언론대응에 무관심했다고 비판했다.

 

박한명 주간은 민주당은 국회 관련 상임위 소속이 아니더라도 언론 문제에 대해서는 공동대응한다면서,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의 방송장악, 포털 편향의 문제 등 기울어진 운동장인 언론 미디어 현안이 산적한데도 소위, 보수정당이 이런 적폐를 개혁할 입법활동 하나 하지 못하는 이유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원칙과 개념을 상실한 보수정권의 언론 분야 인사도 불공정한 괴물언론의 원인으로 들었다. 박한명 주간은 민주당 집권 당시 언론 관련 정부와 기관 등 각 자리에 전문가와 활동가를 인사하는 등의 방식으로 언론장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들이 언론 및 방송 관련 청책에 좌파이념과 정파성을 주입해 언론지형을 좌측으로 끌었다고 설명했다. 전국언론노조, 한국언론정보학회,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좌익성향 단체들과의 정책정책 공동개발도 언급했다.

 

반면, 좌파정권 이 후 언론분야는 무개념 날림인사가 진행됐고, 결국, 공영방송 사장이나 이사회에 기회주의자와 정권 배반자가 생겨나는 한편, 언론은 여전히 좌경화를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박한명 주간은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는 실질적으로는 좌익이 보수정당을 옥죄는 방편이라며, “자유한국당은 보수정당으로서 최소한 당 지지자들과 지지세력이 요구하는 언론편파 보도 대책마련에 적극 나섰어야 했다고 맹렬히 비판했다.

 

박한명 주간은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며, 자유한국당이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주도의 대한민국 언론좌경화를 인지하고, 그 제 세력이 한국 언론을 어떻게 지배하고 장악해 왔는지 공부하는 동시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자리에 참석한 이철우 자유한국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그 동안의 미진한 언론대응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임하겠다.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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