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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성명서] 검찰은 JTBC 김필준과 더블루K 박헌영을 즉각 체포 수사하라!

3월 15일 오전 11시 30분, 교대역 특검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 가진후 김필준과 박헌영 체포 의뢰서를 검찰에 제출할 것

박대통령 사기탄핵 1주년인 3월 10일, 친문매체인 경향신문과 탄핵주역인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 손석희의 태블릿 조작 관련 충격적인 폭로를 했다.

노승일은 이번에 고영태가 더블루K 사무실의 자신의 책상에 태블릿PC를 두고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노승일은 “JTBC 태블릿PC는 어떻게 된 것인가요. 최순실·박근혜 재판에서도 증거로 채택되지 않았고, 논란도 계속되고 있어요”라는 경향신문 박주연 기자의 질문에 “JTBC 태블릿PC는 어디에서 떨어진 것인지 모르겠어요”라고 답했다. 노승일은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10월27일 영태가 귀국하자마자 오산에 주차한 영태 차에 있는 짐에서 검찰에 제출할 자료를 영태더러 챙기라 했어요. 짐에 검은색 삼성 태블릿PC가 있는데 빼놓길래, 뭐냐고 했더니, ‘최순실에게 받은 건데 한번도 사용한 적 없다’고 했어요. 저는 ‘24일 JTBC에서 최순실의 태블릿PC가 더블루K의 네 책상 속에서 나왔다고 보도했으니 넣으라’고 했죠. 영태는 자기는 그 책상을 8월에 이미 정리했고, 거기에 두고 나온 것은 디지털카메라 하나밖에 없었다며 펄쩍 뛰었어요. 영태는 ‘나도 증거를 모은다고 모으던 놈인데 왜 책상에 태블릿PC처럼 중요한 것을 남겨놓고 오겠냐’고도 했어요.”


노승일의 이같은 발언은 이미 국회청문회 당시 고영태가 답변한 내용과 똑같다. 고영태와 노승일은 일관되게 태블릿을 책상에 두고 나오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더 놀라운 점은 노승일이 JTBC 김필준 기자와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과의 관계를 폭로한 점이다. 박헌영이 언론에 처음 노출된 것은 2016년도 한겨레신문의 [단독] 최순실이 세운 ‘블루K’, K재단 돈 빼돌린 창구라는 기사이다. 



박헌영이 언론에 노출될 일이 없었던 이유는, 그의 상관 노승일 부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언론은 굳이 일개 과장에 불과한 박헌영을 취재할 이유가 없었다.

한겨레신문 역시 해당 기사에서 박헌영과의 인터뷰는 하지 않았다. 다만 관계자란 익명으로 “노승일 부장과 박헌영 과장은 아침에 케이스포츠재단에 나와 출근도장을 찍고는 더블루K로 옮겨가 일을 보는 식으로 재단과 회사를 오갔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한겨레신문의 기사를 통해, K스포츠재단의 실무를 진행해왔다는 최순실의 회사 더블루K의 존재도 알려졌고, 고영태, 노승일은 물론 박헌영까지, 더블루K에서 일을 해왔다는 점도 밝혀졌다.

그러나 이번 경향신문과 노승일의 폭로로 인해, JTBC 측만 언론계에서 유독 박헌영과 긴밀히 접촉해왔다는 점이 드러났다. 노승일은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앞서 박헌영 과장이 JTBC 김모 기자를 접촉해서 JTBC <뉴스룸>에서 ‘일방적 해산 결정에…K스포츠 직원들, 비대위 구성’이라는 제목의 보도가 2016년 10월4일 나갔어요. 여러 언론에 K스포츠재단 등의 의혹이 계속 나오니까 최순실이 반박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이에요. 그날 강지곤 차장이 K스포츠재단을 대표해 손석희 사장과 인터뷰했어요. 보도가 나간 후 박헌영 과장은 김 기자와 술이 떡이 되도록 마셨고, 취한 채로 사무실에서 잤어요. 노광일(더블루K 건물 관리인) 선생님이 10월18일 문을 열어준 JTBC 기자도 박 과장이 방송보도를 위해 접촉하고 같이 술도 마신 김 기자였어요.”


 최소한 김필준 기자는 그 어떤 언론도 접촉하지 않은 박헌영 과장과 10월 4일 이전부터 만나, 폭음을 즐기는 사이였다는 것이다. 김필준 기자가 일찌감치 박헌영을 통해 더블루K란 존재, 사무실을 충분히 인지했을 거란 추론이 가능하다.

김필준 기자와 손석희 등 JTBC 측은 그간 2016년 10월 18일, 경향신문의 비덱스포츠 관련 보도를 보고, 더블루K의 존재를 직감적으로 확신, 당일날 사무실을 찾아갔다고 밝혀왔다. JTBC의 미디어워치에 대한 각종 고소장에서는 10월 18일 태블릿을 입수한 와중에 그 태블릿을 들고 오후 2시경 김필준이 박헌영과 만났다는 점도 적어놓았다. 

JTBC 김필준은 미리 박헌영과 태블릿 조작 관련 기획을 한 뒤, 경향신문 기자들이 더블루K 사무실로 오기 전, 마치 우연히 주운 것처럼 사전에 알리바이를 짜놓은 것 아닌가. 더블루K 사무실 관리인이 유독 JTBC에만 문을 열어주었다는 의혹도 이런 추론으로 충분히 해석 가능하다. 김필준, 박헌영, 그리고 사무실 관리인이 사전에 기획을 해놓았지 않았겠는가. 실제 박헌영은 최순실의 태블릿을 부인해온 고영태와 달리, JTBC와의 인터뷰에서 “최순실의 태블릿이 맞다”는 도 넘은 주장을 하며 JTBC를 지원해왔다. 

미디어워치 측은 일찌감치 손용석 JTBC 취재팀장의 자백을 근거로, 손석희 측이 10월 18일 더블루K에서 우연히 태블릿을 발견했다는 주장을 믿지 않았다. 사전에 미리 태블릿을 기획하여 조작을 마친 뒤, 알리바이를 짰다는 의혹을 제기해왔다. 이번 노승일과 경향신문의 폭로는 이러한 의혹에 더 강한 확신을 갖게 해주었다.

5,891명이 고발한 손석희와 JTBC의 태블릿 조작 수사를 맡은 검찰은 즉각 김필준과 박헌영을 체포하여, 이들의 기획을 수사해야 할 것이다. 최소한 김필준과 박헌영, 더블루K 관리인들 간의 통화내역만 조사해도, 이들이 단순한 취재원 사이가 아니라는 점은 충분히 입증될 것이다.

미디어워치 측은 3월 1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교대역 특검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서울중앙지검에 김필준과 박헌영 체포 수사를 요청하는 수사의뢰서를 제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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