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대선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취임식을 한달 가량 앞두고 있다. 그가 처음 당선됐던 2016년 연말과는 달리 현재는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했고, 대선에서의 표 격차도 훨씬 컸다는 점에서 트럼프 정부의 초반 행보는 거침없이 진행되리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선임기자인 제러드 베이커(Gerard Baker)의 칼럼 “
최대집 전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최대집과 함께하는 도전, 의사의 길’을 출간하며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고 나섰다. 저자는 책을 통해 자신의 학창시절 공부법에 대한 노하우을 비롯해 의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과 의사가 가져야할 마음가짐 등까지 의사가 되기 위한 종합적인 길을 일러준다. 의사란 직업을 잘 알지못한채 의대에 들어갔다는 저자는 의대를 졸업한 후 몇 년간 온갖 혼돈과 시행착오들을 겪었다고 술회한다. 그는 “공부를 잘한다는 이유만으로 혹은 사람을 살리는 직업이라는 환상만으로 의대를 가려고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며 “하지만 구체적으로 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준비를 못해서 그 꿈을 이루지 못하거나 정작 의사가 되어도 기대와 다르다는 이유로 실망을 맛보는 경우도 너무 많다”고 짚었다. 이에 저자는 내부자이자 외부자의 시선으로 의사를 바라보면서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꼭 전해줘야 할 이야기들을 책에 꾹꾹 눌러 담았다. 특히 한양대학교 인문대학원 철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하기도한 저자는 ‘병원비를 지불할 능력이 없는 가난한 환자를 치료해야 할 것인지’와 같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編集者注] 以下の亡命宣言文は、2024年12月12日午後3時(米国現地時間)、米国移民局LA支部の前で行われたビョン・ヒジェ代表の米国政府亡命申請記者会見で発表されたものです。 [ 邊熙宰(ビョン・ヒジェ)· メディアウォッチ代表理事 ] 2024年12月3日午後11時(韓国時間)、尹錫悦大統領は全国に非常戒厳令を宣言し、軍が国会および選挙管理委員会を掌握した。大韓民国の歴史において、軍が実権を握っていた1980年5月17日に「全国非常戒厳令」が拡大され、多くの犠牲者を生んだ光州事件以来、実に44年ぶりのことである。 世界中の指導者の支持率を調査する「モーニング・コンサルト (Morning Consult)」によると、尹錫悦大統領の支持率はすでに15%台と、最下位を記録している状況だった。このような中、尹大統領は自身に対する特別検察法案を頻繁に提出する国会を無力化するとともに、2024年4月の総選挙での惨敗結果を覆すべく、選挙管理委員会の資料を操作するという陰謀を企てたのだ。 米国や国際社会にとって、産業化と民主化を成功させた大韓民国で、一国の大統領がこのような工作を仕掛けるという事実は、理解しがたいかもしれない。しかし、現職の尹錫悦大統領は、検事時代に朴槿恵、李明博、梁承泰など保守派の元大統領や元大法院長を無数の捏造捜査を通じて拘束し、当時の文在寅大統領の支援を受けて出世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