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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동백장학회, 창립 22주년 제45회 장학증서 수여

명성높은 장학회, 23년간 연인원 4053명의 장학생 대상 총 17억2천6백여만원의 장학금 수여


25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재단법인 동백장학회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제45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김동국 이사장과 이수권 광주지검 해남지청장(동백장학회 명예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임원과 장학금 출연자, 장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재)동백장학회는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90년 창립하여 법무부 산하 순수 민간봉사단체인 범죄예방위원 해남·완도·진도지역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창립 이래 현재까지 23년간 연인원 4053명의 장학생에게 총 17억2천6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명실상부한 장학회로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또한, 동백장학회는 광주지검 해남지청 관할인 해남·완도·진도지역 청소년선도위원들과 지역 독지가의 장학기금 출연으로 1990년 3월 26일 공익법인 설립인가를 받은 장학회로 검찰 유관단체로서는 전국최초로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지역 인재양성의 장학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45회 장학증서 수여는 162명에게 총 8천2백여만원으로 서울대학교 박은혜 학생 등 대학생 51명, 해남고등학교 김준영 학생 등 66명, 완도중학교 이명기 학생 등 36명, 그 외 보호관찰대상자 6명에게 장학금 출연자와 이수권 지청장과 김동국 이사장, 명현관 전남도의원, 완도·진도 부군수, 곽종월 해남교육장과 완도·진도교육장 등 지역인사들이 장학회를 대표하여 장학금을 수여했다.

제45회-46회 목적장학금, 특별장학금 출연은 방형률 (주)남양전업사 이사장, 김동국 해남종합병원 원장, 임한택 (주)남향 회장, 임장택 유맥 회장, 정진석 (주)동화 회장, 하상근 해남뷰티스피부과원장, 유경록 동남용역, 이정렬 변호사, 최종학 풍산건설 대표, 한상원 동아에스텍 대표, 호남정미소 김성용 대표, 전연수 원광전력 대표, 김석원 천일토건 대표, 박경남 씨페코 회장, 소정문 영구수산 대표, 조찬진 선진농협 대표 등 개인과 단체 34명이 참여했다.

특히, 단체로는 해남·완도·진도군과 광주은행, 국민은행이 장학금을 출연하여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함께했다.

김동국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청소년들이 꿈이 없으면 그 나라의 미래가 있을 수 없고,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밝은 미래를 보장할 수 없으므로 비록 현실이 어렵더라도 가진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잃지 말고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수권 해남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영광스런 동백장학회의 장학생으로 선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분 주변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고마운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수권 지청장은 “이러한 결과는 내 고향의 유능한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도록 장학회 출범과 장학기금의 조성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장학회 관계자와 내외 귀빈여러분의 헌신적인 기여가 아니었다면 결코 기대하기 어려웠을 것이다”고 치하했다.



한편, 한남열 동백장학회 상임이사는 “동백장학회 장학금 수여는 지역에 거주하는 기성세대와 차세대간의 간격을 없애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 범죄예방선도의 목적을 달성하여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양성으로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토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 밝혔다.

또한, 동백장학회는 훌륭한 지역인재 양성을 통해 예방선도라는 그 설립목적을 달성하고 나아가 기꺼이 장학금을 출연한 독지가분들의 숭고한 뜻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동백장학회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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