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4일 10시01분,15시04분, 20시01분의 미디어다음 메인화면 뉴스통계 서비스를 분석하였다. 144개의 뉴스 중 정치,사회 기사는 총 41개 였으며, 이중 야권 편향적으로 판단되는 기사는 29%인 12개였고, 이중 볼드체(굵은글씨체)를 사용하거나, 사진을 사용한 기사는 67%인 8개였다. 반면, 여당 편향적으로 판단되는 기사는 7%인 3개 였다. 한편, 144개의 뉴스 중 반기업 정서를 부추기는 기사는 0개가 게재됐다.
NLL발언 파문에 이후 미디어다음에는 '새누리, 2008년에 이미 NLL 대화록 다봤나', 'NLL대화 공개 비판론 "국정원 개혁론 탄력"'과 같은 기사들만이 주를 이루고 있다. NLL 대화록 공개에 있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 있고, 대화록의 내용에 대해 많은 문제제기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디어다음은 야권이 주장하는 의견만을 편집 게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정당 편향이 없는 기사를 클릭하더라도, 넘어가는 페이지에 막상 가 보면 야권의 주장들을 따로 모아놓은 섹션들이 있는 경우는 야권 편향성으로 분류하였다. 보도기능이 없는 미디어다음의 야권 편향적인 자의적 뉴스 편집은 건전한 여론 형성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으며, 특정사항에 대하여 여론의 왜곡을 야기하여 사회적 혼란을 유발할 수 있기에 정부 당국의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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