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전남에서 생산된 새고막, 깐멸치, 해남산 고구마말랭이 등이 미국 수출 길을 열었다.

전라남도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미국(뉴욕,LA)에 무역교류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통해 총 397만9000불의 수출계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무역 교류단은 화장품, 탄소강판, 자동차부품 등 공산품기업 3개사와 전복죽, 양파즙, 깐 멸치, 고구마말랭이, 새 고막 등 식품기업 5개사 등 총8개 수출업체로 구성됐다.

참가업체는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현지 KBC(코트라비즈니스센타)를 활용해 시장조사를 추진했으며 이를 토대로 현지의 경쟁력 있는 품목과 도내 기업 중 성장 가능한 신규업체를 우선 선발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는 코트라를 통해 최종 44개 바이어를 발굴해 참가기업이 전화나 이메일 등을 통해 최소 3회 이상 사전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통역 등을 지원했다.

또한 전남도는 참가기업들에 대해 바이어응대 상담요령, 시장 환경, 경쟁국가 및 시장성에 대해 업체들 스스로 상담능력을 갖추도록 사전설명회 등을 개최해 경쟁력을 높였다.

업체들은 진행된 프로그램에 따라 1:1현지 방문상담과 집합상담을 추진해 (주)씨푸트의 전복죽 145만불, (주)골든힐 깐멸치 42만불, (주)한성산업 탄소강관 125만불, (사)해남고구마 76만불 등 총398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전남도 관계자는“미국시장의 경우 한인사회의 국내제품관심도가 높아 지속적인 시장개척이 필요하다”며“이번 교류단의 수출계약(MOU)이 실제선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바이어들의 관리를 통해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