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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청년100인포럼, 창립3주년기념식 개최

200명 회원과 초청인사 대거 참석해 성황


목포청년 100인포럼(공동대표 강문정, 박우영)창립3주년기념식 및 제2회 참 시상식이 12일 오후 5시 목포웨딩팰리스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정종득 목포시장, 박지원, 주승용, 주영순 국회의원, 배종범 목포시의회 의장,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장과 강성휘, 이호균 도의원, 전경선, 최일, 최홍림, 서미화, 노경윤, 박창수 시의원 등과 150여명의 100인포럼 회원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사를 통해 강문정 공동대표는“지난 3년간 목포의 역사, 문화, 재정 등 목포에 대해 다방면으로 배우고 현안문제에 대해 토론하며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시민단체로 성장해 왔다”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박우영 공동대표는“오늘 주제발표는 외부의 지원 없이 회원들이 생업에 종사하는 가운데 시간을 쪼개 발로 뛰고 자료를 구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머리를 맞댄 소중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기념식 1부 행사로는 포럼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자치교육, 경제복지, 환경문화로 나뉘어 각 분과별로 연구한 레포트를 기준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문성식 회원은‘목포시에 적용 가능한 스토리텔링 사례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서 산업적으로 성공한 스토리텔링 사례를 선별해 분석하고, 목포시에 적용 가능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자료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혁제 회원은‘목포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자금 외부유출 방지 방안’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제안으로(가칭)“목포청년100인포럼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지역자금의 내부순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역민과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목포축제문화에 대해 박경훈 회원은‘우리가 찾는 축제문화’를 기준으로 유달산 꽃 축제, 목포해양문화축제 등 지역의 관심사항에 대한 설문조사와 결과를 분석했고, 방문자의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등 목포지역 축제문화의 올바른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목포청년100인포럼이 선정한‘참 시상식’에는 목포시 관광사업과 장일례 주무관, 자원순환과 이한신 실무관, 목포해양경찰서 경비구난과 상황실장 백남근 경위, 목포소방서 임영복 지방 소방위, 현장 대응단 박현선 소방사가 참 공무원 상을 시상했다.

참 언론인 상에는 목포문화방송 뉴스데스크 정정당당의 박영훈 기자, 참 의원 상은 전남도의회 강성휘 도의원이 수상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축사에서“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청년100인포럼이 시민의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음은 현실참여를 통한 목포지역발전에 힘써온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승용(여수시.을)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지역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후손들에게 따뜻한 미담과 선례를 남기는 목포청년100인포럼이 되어주길 부탁 한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목포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미리 눈도장을 찍는 뜨거운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도 벌어졌다.

이날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 김삼열 목포신항만(주)대표이사, 박홍률 목포희망21세기포럼 대표, 이상열 변호사, 장복성 전 목포시의회 의장, 김종익 전 목포경실련 사무처장을 비롯해 배종호 목포시민신문 회장, 조명재 전 도지사 비서관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해남청년100인포럼준비위원회 준비위원들도 초청 참석하여 목포청년100인포럼의 발전상을 거울로 삼아 해남청년100인포럼 발기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살기 좋고 아름다운 목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라는 취지로 지난 2010년 56명의 창립회원으로 출범한‘목포청년100인포럼’은 건전한 비판을 바탕으로 최근 199명의 정회원과 2명의 명예회원을 갖춘‘민심전달 시민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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