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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부주동 주민센터 새 둥지 틀고 주민 반겨

민원실, 복지상담실, 작은도서관, 다목적 강당 등, 지상2층 규모


전남 목포시 부주동 주민센터가 남악1로 52번가길(옥암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주민들을 반겼다.

개청식은 31일 부주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정종득 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노인회, 자생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산정동 주민사랑방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풍물패 공연과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동 청사를 순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신축된 청사는 15억7천4백만원을 투입해 옥암휴먼시아A 부근에 위치한 남악1로 52번가길 2(옥암동), 1,376㎡부지에 연면적 991㎡,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1,900여권을 비치한 푸른솔 작은도서관을, 2층에는 다목적 강당, 회의실, 동대본부 등을 배치했다.

특히 노유자 및 장애우의 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를 설치했고,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는 동의 특성을 살려 다목적강당, 취미실, 주민사랑방 등 주민센터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부주동은 하당・옥암지구 간 생활권이 분리되고, 도청 이전 등으로 신도시로의 지속적인 인구유입 현상이 발생하자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를 신축하게 됐다.

범희연 부주동장은“부주동은 2만 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동이다”며“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제1의 명품 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주동은 6,692세대, 19,517명이 거주하고, 17통 80반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동 주민센터에는 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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