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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목포시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1개동 1개소 작은도서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31일 부주동 주민센터 내에‘푸른솔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푸른솔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8,000만원(국비 5,600, 시비 2,400)을 들여 완공했다.

또 1,900여권의 책과 회원증 자동발급기, 책 소독기 등을 비치해 여타 도서관과 차별화를 기했다.

시는 푸른솔 작은도서관이 운영위원회 등 주민이 중심이 되어 운영됨으로써 지역 주민 간‘소통의 장’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시가 책을 통한 간접경험 기회제공과 문화소통 공간 조성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작은도서관’건립사업은 2006년부터다.

산정동에 설치한‘피터팬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꿈돌이(하당동) 옹달샘(상동) 무지개(연산동)작은도서관 등 총 10개소가 문을 열었다.

이 중 원도심에 소재한 작은도서관은 7개소, 신도심에는 3개소가 위치해 있다.

시는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도서구입비 지원은 물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의 도서를 순회 비치하는 책대여 서비스, 독서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책 읽는 문화는 개인과 지역을 건강하게 살찌우는 통로 역할을 할 것이다”며“1개동 1개소 작은도서관 건립을 목표로 작은도서관이 지역 균형에 맞게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중인 부영 작은도서관은 금년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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