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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경제원 ‘세월호 참사, 재난기 언론의 역할을 다시 묻는다’ 세미나 개최

세월호 참사보도에서 드러난 언론의 문제점 및 개선뱡향 모색

자유경제원(원장 현진권)이 오는 5월 13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에서 ‘세월호 참사, 재난기 언론의 역할을 다시 묻는다’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앞서 언론은 세월호 참사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실종자 가족들의 분노와 비탄을 가감 없이 시청자들에게 노출하며 피해자 개인에 대한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재난보도의 원칙을 준수하지 않았으며 정확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부정확한 자극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등 논란을 키운 바 있다.

이어 지난 4월 23일 한국기자협회도 재난보도 준칙 제정을 논하는 등 언론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국민적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자유경제원은 학계 및 실무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긴급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세미발표자로 나설 황근 선문대 교수는 국가적 재난 시 언론의 바람직한 역할을 되짚어보고 이번 참사 보도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구체적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공정책 전문가인 현진권 자유경제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과 교수,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 박진언 배제대 미디어사회학부 교수 등 학계와 언론계의 다양한 전문가가 패널로 나선다.



소훈영 기자 firewineze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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