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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열 우리병원장, 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 취임

"재정 확보, 다양한 홍보, 신생팀 창단 통해 실업배구 중흥 꾀할 터"


17대 한국실업배구연맹 박광열 회장 취임식이 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승수 대한배구협회 상임부회장과 국가대표선수회 장윤창 회장, 배우회 김진희 회장, 김형룡 광양자원 감독 등 배구계 원로 및 등 배구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전임 이정한 회장 집행부가 1년여간 활동한 점을 감안,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전임 집행부를 그대로 승계키로 했다.

박광열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963년 탄생한 실업배구연맹이 견고하고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정을 확보하고, 다양한 홍보와 신생팀 창단을 통해 제2의 중흥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전국 규모 대회를 확대하는 한편 대한배구협회·KOVO와 함께 배구 발전을 위해 상생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임태희 대한배구협회장을 대신해 축사에 나선 박승수 대한배구협회 상임부회장은 "박광열 회장 취임을 계기로 한국실업배구연맹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인 대표에 축사에 나선 고교 친구 김유공 판사(서울고등법원)는 "박광열 회장은 대학시절 스포츠와 인연을 맺고, 선수의 기량 향상은 물론 선수의 미래까지 고민해 온 의사다"고 밝히고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친구이기도 하지만, 목표를 정하면 무섭게 추진하는 패기와 능력, 철학을 갖고 있는 친구다"면서 "한국실업개구연맹의 대동단결과 발전, 화합을 이끌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광열 회장은 광주제일고와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군의관으로 근무했다.

서울보훈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친 뒤, 신촌세브란스병원과 힘찬병원에서 전임의와 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5월부터 경기도 안양에서 우리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가대표선수 의무 분과 상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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